|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1년 11월 18일 일요일 오후 11시 27분 55초 제 목(Title): 깨달은 것: 술래 = 도깨비(鬼) 일본의 옛놀이를 알아보고 나니, 이제야 알 것 같군요. 왜 옛날에 하던 거의 모든 놀이에서 '술래'가 공격적이고 나머지가 방어, 도망가기, 멈추어 있기 등등을 해야 했었는지. 도깨비가 나타나고, 마을 주민, 특히 어린이들은 그 도깨비들을 피해서... 이런 서사구조(?)가 있었던 거죠. 아이들은 그 옛날 얘기의 배역들을 맡았던 거구요. (이거야 말로 RPG!-_-) 다른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던 거였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우연히 옛날부터 이유도 모르고 지내던 걸 깨닫게 되어 기분이 좋군요...^^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