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gesund (그리워요) 날 짜 (Date): 2001년 8월 13일 월요일 오전 02시 43분 27초 제 목(Title): 악몽. (써놓고 보니 ricky버젼이 되 버렸다.. -_-) 밤마다 피곤타... -_- 한동안 아무생각없이 머리만 대면 잠을 자곤 했는데.. 요즘은 이유도 없이 영화한편 찍는게 하루의 일과처럼 되버렸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꿈꾸니.. 가족들도 반응이 시큰둥.. -_- 내용도 가지가지다. 영화 편집판부터 시작해서, 구미호, 보지도 않은 '혹성탈출'까지 꾼적도 있다. (-_-; 못 믿겠는가? 정말이다.) 당분간 영화번개 같은건 안가두 될듯... 특히나 '혹성탈출'은... 영화야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떤 별에 떨어졌다. (그냥 이유도 없다 잊었는가? '꿈'이다. -_-) 떨어져서 덴장덴장~을 외치고 있을즈음.. 어디선가 원숭이가 나타난다. ?, '유인원'이 아니다. '원숭이'다. -_- 그리고는 갑자기 몬스터로 돌변하더니 다짜고짜 쫓아온다. 나는? 당연히 다짜고짜 도망간다. -_-a 그렇게 한 몇십분을 러닝하면 잠에서 깬다. 우습다. 그 뛰는 시간이 가끔씩 더 길어진다. 우습게도 -_- 운동한 (진짜로, 요즘 학교 운동장을 뛴다.) 효과인지.... 다시 자야하는데... -_- 넘과 또 뛸까 가슴이 뛴다.... 우야꼬... -_-;;; 쓰는건.. 재밌다. 힛~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