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ricky (risky) 날 짜 (Date): 2001년 5월 15일 화요일 오후 07시 51분 50초 제 목(Title): 로봇. [카페 알파]의 몇권에서인지 모르겠지만 '로봇은 그저 하나의 개성이 아닌가' 라고 코코네가 말하는 대목이 기억났다(코코네도 알파같은 인간형 로봇이죠). 지금 세상에서는 로봇이 나타나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그 넘은 분명 살해되거나 해부될 것을. 두려움때문에 살해되거나 호기심때문에 해부되겠지. 나와 다른 넘을 냅두지 못하는 시선, 세상을 균질화해야만 속이 풀리는 마음. 그로 인해서 [카페 알파]의 세상은 물속으로 가라 앉아야 했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진화하기 위해서는 자기와 다른 종자는 잘라 버려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진화를 논한다는 생각 자체가 좀 우습지 않나? 인간은 이미 정점에서 쉬고 있고 이제 눈앞에 내려갈 길만 놓아두고 있쟎은가.. 라는 생각이, 문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