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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ricky (risky)
날 짜 (Date): 2001년 4월 30일 월요일 오후 10시 22분 01초
제 목(Title): 리비아의 속옷가게.


    거기의 여자들은 방콕만 한단다. -_- 그래서 여자 속옷가게 점원도
    시커먼 남자라는군. -_- 답답해서 어찌 사나 싶은데도 막상 그렇게
    길들여지면 그게 당연한 건줄 알고 살아가긴 하겠지만..

    음주 자기가 현지인의 접대를 받은 적이 있는데 현지인께서 집으로
    초대를 해서 음식 접대를 하는 경우라도 안식구들은 한명도 보이지
    않고 남자 혼자 모든 접대를 마무리한다나. 좀 허탈했다는군. -_-

    리비아에서 장가가기는 어렵다고 한다. 집과 차는 기본이고 현금이
    우리의 돈으로 6000만원은 있어야만 갈 수 있다면서 여자를 돈으로
    사는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나..

    리비아는 산유국인데다가 기름 질도 우수해서 그야말로 부자이지만
    국민의식이 트미한(?) 관계로 일을 안 한다고 한다. 대학 교육비도
    공짜지만 거의 안 간다는군. 복지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국민들도
    먹고 사는 데에는 전혀 걱정없지만 그러다 보니까 국민의 대다수는
    덜렁 자리나 깔고 노는 일만 즐긴다는데.. 참 꿈같은 일이다. -_-

    거기엔 대통령이 쿠데타를 일으켜서 독재를 하고 있고 그에 반하는 
    반군도 있긴 한데 서로 워낙 떨어져 있어서 - 국토의 끝에서 끝 -
    서로 쓸어버릴 생각도 별로 안 한다고 한다.. 게릴라가 간헐적으로
    나타나긴 하지만 총 몇발 쏘고 사막으로 냅다 뛰면 그 누구도 절대 
    따라잡지 못한다고..

    하여간 재미난 동네도 다 있다 싶고 역시 지구는 참 넓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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