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lunaris (+가짜집시+) 날 짜 (Date): 2001년 4월 21일 토요일 오후 01시 42분 40초 제 목(Title): weekend 다시금 황량한 주말이다. 룸메이트는 대구로 데이트하러 나가고 날씨는 어쩌자고 저리도 화창한지 작업할 걸도 없는 적적한 이 동네에는 집으로 가는 아이들만이 자전거를 굴리며 깔깔거린다 외롭다, 라고 말하는 순간 외로움의 포로가 된다. 자아, 어디로 갈까? 다시 그 날처럼 쓸쓸한 여행이 시작되었다. 벗들은 말을 잃었고 바람도 물기를 잊 었으나 그럭저럭 견딜만 하였다. 어디서든 신화처럼 해는 달을 만나지 않았다.... - 가짜집시 <lunaris@neoma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