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호기심) 날 짜 (Date): 2001년 2월 18일 일요일 오전 05시 32분 58초 제 목(Title): Re: 그리고... (zeo님) 흠........ 이해 못할 내용이 굉장히 많네요. -_-; >그리고 나찌의 행위 같은 것을 그 '특수성'에 의지해서만 비판할 수 있는 >논리체계는 현재 그 '특수성'이 과학적인 입장에서 그리 지지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상당히 위태로운 것이라고 봅니다. 여기 과학이 무슨 뜻입니까? 당위가 과학입니까? 고조선에서 팔조 법금에 따라 사람의 행위를 심판했다는데, 고조선 사람들은 무슨 과학적인 입장으로 자신들의 심판 행위을 지지했는지 zeo님 의견을 들어 볼까요? 당위가 설득력을 가지려면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뭐 그런 이야기를 하시려는 겁니까? 그리고, 나찌 행위를 비판하는 논거에 지지력이 약해서 위태로운 것은 또 뭐지요? 그리고, 나찌 행위에 대한 zeo님의 해석... 굉장히 궁색한 설명 이라는 것은 스스로도 아시겠지요? 특히 나찌 행위의 역사적 맥락을 검토할 때요. 더구나, 역사적으로 흔한 인간행위는 특수하고, 인간이 지적능력을 이용해 역사를 통해서 발전적으로 얻은 박애정신은 동물 보편의 테두리 안에 있다고 어떻게든 설명하려고 하는 부분은 가히... 또... 맨 위에 인용된 글에서도 그렇고, 아래 이야기들을 보면, 상식 늘어놓기라는 평가와는 달리, zeo님이 보편성과 특수성과 계층성에 대해서 아직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 않거든요? (여기 나열 순서는 원글에 적혀진 순서와 다릅니다만) zeo님도 이제 특수성이라는 말을 자주 쓰기 시작하셨는데, zeo님 글의 특수성은 어떤 뜻이지요? 다른 개념들, 예를 들어 보편성과 같은 개념들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나요? >아무튼, 제 얘기는 '본성' 운운하면서 만행을 합리화하는 인간들을 역시 >'본성'을 근거로 비판-반박할 수 있고, 또 그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이 차츰 상식이 되어가는 현대에 >있어서는요. >이 글 첫머리에서도 말했듯이, >저는 '인간적 공존지향성'이 '그리 특수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간 의식도 마찬가지구요. >따라서 저는 딱히 그 '특수성'을 설명할 필요를 별로 느끼지 않습니다. >당연합니다. 그래서 제가 '인간은 확장 지향적인 군집성 동물이다'라면서 >'특수성'을 자꾸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남은 문제는, limelite님이 인간의 '특수성'을 저(그리고 아마도 사강님) >보다는 훨씬 비중있게 생각하시는 것 정도가 되겠군요. >참고로, limelite님께 초월 어쩌구 했던 것은 limelite님이 혹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였구요. limelite님이 인간을 다른 >동물들과 굉장히 다른 것처럼 자꾸 서술하셨으니까.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 저도 좀 더 생각해 보겠고요. zeo님도 너무 답글 적는데만 급급하신 것 아닌가 생각해 보시기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제발 생각해 보시라는 부탁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 * 키즈 = 하나두 안사아칸 라임의 즐거운 놀이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