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ineArt ] in KIDS 글 쓴 이(By): imnot (반이정) 날 짜 (Date): 2003년 4월 24일 목요일 오전 01시 51분 25초 제 목(Title): Re: 반이정님 > 김정희 선생님은 드뎌 임용이 되셨나보네요. 개인적으로 학회때마다 전혀 청중을 배려하지 않는 태도가 약간 짜증이 나는데, 수업은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요. ☞ 그런 망할 인간(들)이 설대 교수가 되는 세상이니, 사회가 미술계가 제대로 돌아갈 턱이 없죠. 실은 김정희선생의 '대인공포증'에 가까운 허술한 '발표술'에 대해 한마디 쓸까 생각중이에요. 원래 그래먹은 인간 이어서 고쳐질 턱도 없죠. 설대교수들 꽁무늬나 졸졸 쫓아다니더니 결국 실력도 없는 인간이 교수가 됐어여. 하긴 교수가 언제 실력있어서 됩니까만.. >오후타임도 들으셨습니까? 로젠블럼 교수의 발표는 어땠는지... ☞ 실은 저도 오전만 듣가 갔어여. 서양미술사학회 진행 너무 엉성합디다. 대체 변화된 게 하나도 없더군여. 그런 학회 간지 거의 1년만입니다. 이번에 가게 된 건, 대학학보사에서 학회보고 원고 써달라고해서 겸사겸사 간 거에요. 안 그랬으면 가지도 않았을 거에요. 하물며 뭐하러 시간 아깝게 김정희같은인간 강의를 들으러 가겠습니까? (* 내가 좀 많이 흥분했쬬? 김정희의 김짜만 들어도 혈압올라요. 그따위가 설대 교수라니... 내가 그 인간앞에서 논문발표를 했다는거 아닙니까? 그 인간 교수되기 전에... 그 생각만해도 울화가...) ban E jung http://dogstyli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