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ineArt ] in KIDS 글 쓴 이(By): imnot (반이정) 날 짜 (Date): 2001년 12월 18일 화요일 오전 09시 30분 53초 제 목(Title): Re: 그리고, 미술사의 방법이? 역시 민주식 선생님이었군요. 그리고 또 역시 김정희도 끼었군요. 내...김정희 그 인간 낄줄 알았어요. 이번 논문심사하는데, 계속 내가 본문에서 인용하지도 않은 '벨팅 Belting' 얘길 계속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전 벨팅은 인용한 적이 없는데, 본문 어디에 그게 나와 있다는 겁니까?" 했더니, 뻘쭘해서는 우물거리더군요. 계속 자기가 안는 (아는) 사실을 자랑하고 싶었던거죠. 그런 무책임한 인간이 학교에 계속 강의를 나오고, 학회 참여하고... 참 대책없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 자기 이름 앞에 '서울대'를 쓰는 모양인데, 그 사람은 다만 강사로 나오면서, '적'을 두고 있는 척하는군요... 김정희 선생이 벨팅에 대해 얼마나 한가닥 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혹 자료 있으신지... * 그리고 민주식 선생님은 이제 벨팅 그만 다룰 때 되지 않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