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neArt ] in KIDS 글 쓴 이(By): YMH (마린보이) 날 짜 (Date): 1998년 8월 6일 목요일 오후 11시 50분 49초 제 목(Title): Re: 미술의 신화로부터.....가나아트 1997/1 공감합니다. Red님의 갈등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군요. 저도 어릴때 만화를 매우 좋아했었지요. 지금은 다 잃어버렸지만 그린걸 계산해보면 현재 서재에 있는 우리 아버지 책들보다 더 많았지요..... 지금까지도 가끔 만화를 그립니다만 그건 현재의 좇珦� 일에 관련된 것이라 순수한 만화는 아니지요 - 참고적으로 저는 지금 영화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본쓸때 장면 장면을 그림으로 그리는 편이지요...멋진 장면들을 상상하면서... 어릴적에 만화를 많이 그리면서 내 만화들이 만화영화가 되는 꿈을 많이 꾸엇지요.. 그때의 그것이 지금 저를 여기까지 몰고 왔는지도 모릅니다. 저도 미술을 하다가 그만둔 뻣泳汰琯� ... 글쎄요... 학교졸업할때까지도 그리 편하질 못했엇지요...교수들과의 완력싸움때문에... 개인적인 관점으로 말하면 싫티 싫은 미술계와의 상징적인 투쟁이었다고나할까? 어쨋건 4년간 저에겐 기나긴 싸움이었습니다. 그 4년 전쟁이 끝나고 자유롭게 몸을 이끌고 직장을 다니면서 일정 기간의 유학준비를 한후 이곳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있지요... 세월이란 참..........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데 까먹었습니다. 아무튼 매우 공감이 가는 이야기였어요. 하지만 힘내세요..... 요즘 와서 느끼는건데 (아직 이걸 말하기가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모든건 공격하는 자가 가지게 되어있죠 하지만 꿈은 버리지 않는 자가 나중에 갖게 되는 것입니다...전 이걸 믿고 살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