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neArt ] in KIDS 글 쓴 이(By): seongah (마린보이) 날 짜 (Date): 1998년 6월 27일 토요일 오후 09시 16분 16초 제 목(Title): 작가가 가장 슬플때 작가라 하면 미술을 하는 사람 일수 있겠고 글을 쓰는 사람일수도 있겠고,..... 무언가를 창작하는 모든 사람들은 작가라고 불리울수 있겠다. 모든 작가는 "창조" 라는 미명아래 새롭고 독특한 어느 대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창조.......그것처럼 허울 좋은 위선도 없고 상황에 따라선 작가들을 울게도 만들고 웃게도 만든다. 그런 의미에선 작가가 창조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모험이 아닐수 없다. 창조를 한다니.... 그럼 그대들이 신이란 말이냐? 우린 이제부터 작가들이 창조를 한다는 말을 삼가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보고 배운것을 통해서 다른 창작을 하는 것이지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내는 기술자들이 아니다. 물론 사고의 결과에 따라 새로운 방햐들을 찾는다. 흔히 보면 저 작품은 김모 씨의 작품다워....저 영화는 역시 오우삼 작품같다...등등의 말을 ㅊ뼈括� 직접하거나 들을 경우가 많을 것이다. 우선 작품이 너절하거나 마음에 안들거나 하는 따위의 얘기는 접어두자. 어떤 작품이든 그 작가의 색깔이 나는 예술품 혹은 작품은 그가 살아온 평생을 통해 이룬 성과물 이라는 것이라고 믿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나는 그와중에도 수준 차이는 분명히 난다고 굳게 믿고 있다. 하지만 당신들이 작가가 아닌 보통 사람이라면 작가들의 그 뒷 배경과 노력의 과정을 한번 알려고 노력해 보라. 그러면 당신들은 비록 훌륭한 작가는 못 되더라도 보통이상의 평론가는 적어도 될수 잇을 것이다. 그런 Audiences 가 많아진다면 미로소 예술과 대중과의 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는 것이다. 가슴뛰지 안는가......그 대화의 소리를 듣기 위해 숨을 멈추고 콩덩콩당 뛰는 내 심장 소리에 한번 박자를 맞춰 보고 싶지 안은가..... � 나는 생각한다 고로 그곳에 나는 존재한다. -마린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