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ineArt ] in KIDS 글 쓴 이(By): queen (화가~경아) 날 짜 (Date): 1998년 5월 9일 토요일 오전 01시 27분 21초 제 목(Title): 심리테스트 저는. 먼저 들어가면서 손님에게 목례를 하면서 양해를 구하고 전화를 받아서 잠시 후 다시 걸겠다고 애기하고, 화장실에 갔다가 수도도 그김에 잠그고, 아기에게 갈것같은데, 그럼 저는 성격,외모,성,경제력,가정의 순이네요. 그런데 아기가 내 딸이나 아들이라는 전제가 없으니 ...꼴찌네�. 깊이 생각하지 말고 순간적으로 순위를 메겨야 정확하데요. 이 테스트를 며칠전에 친구들에게 들었는데 여러명이 모여서 서로 의견을 얘기하는데, 사람의 생각은 정말로 다르더군요. 누가 옳고 그름을 따지는 차원에서가 아닌 자기 나름대로의 기준으로하는 생각들, 그것때문에 갈등이 존재하나봐요. 특히 전화의 경우에는 급한 전화는 다시 올테니까...전화에는 신경을 뭐하러 쓰냐는 사람과, 급한 전화일지도 모르니까 받아야한다는 사람... 하여간 저는 사람의 생각이 서로 참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초등학교 일기 말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