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2face ] in KIDS 글 쓴 이(By): AQUARIUS (물속의현무) 날 짜 (Date): 1999년 1월 18일 월요일 오전 12시 10분 41초 제 목(Title): Re: 키즈팩의 내용물이 무엇이었나... 그 시디... 훈민정음 베타 아니던가요? 음... 나두 워드 필요한데 못받아서 아쉬움. 주위에서 MS워드 있는 사람이 있는지나 찾아봐야겠다는... 글 쓰는김에 후기 비슷하게 올리면... 음.. 우리 왕따 테이블의 멤버들(지금 이 게시판에서 자신이 "왕따 테이블에 있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가소롭군요. ^^ 제가 있던 테이블이 오리지널 원조 진짜 왕따. -이게 무슨 자랑이냐... --;) 다들 잘 가셨는지 모르겠다. 모델님,이모션님,또.... 으윽,아이디가 생각 안난다. 얼굴은 생각나는데! (삐지지 마세요... ^^;) 1차 끝나구 강남파에 끼여서 갈까 했는데 다들 신촌으로 몰리시는 바람에 결국 그냥 집에 갔다는... 그리구 나 집에 바래다준(내가 바래다드린건가?) 하얀님도 잘 가셨는지... 여러 "메이저"멤버들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허참,키즈의 "전설"들을 제 눈으로 죽기전에 보게되다니,감개가 무량... 어디가나 그렇듯이 제 나이 제대로 짐작하는 분은 드물었구요. (좋은건가? 이젠 내 나이 그대로 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오히려 어색해...) 의외로 "어? AQUARIUS님이세요? 이렇게 생기셨군요?"하며 알아봐주신 분들이 많아서 나름대로는 뿌듯했지만,문제는 그 분들이 그렇게 인사만 하구 다 가버리셨다는 점... 그래두 콜라로 땡깡부리며 김진 흉내 내던 저에게 술 권해주신 사치모님이랑 저희 썰렁 테이블을 구제하려고 노력하신 몇몇 분들은 제외... (아이디를 확인하기 귀찮아서 다 한글로 번역(?)하거나 생략하고있음...) 근데 테이블이 너무 잘게 나뉘어져있었던건 확실히 좀 아쉽더군요. 그치만 또 테이블이 큼직큼직하게 나뉘어있으면 중간에 오는 사람이 끼기가 힘들다는 점도 있고요... 다음엔 정말 "파티식"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쿠키새님,저희 테이블에서는 다들 "음료수만"마셨답니다. 음료수를 함부로 못주신다니...어째서??? *세상은 엿같지만 의외로 살만하다. 김도연 Kim,Do-Yeon (인터넷 영화동호회 노스탤지어 시삽) My HomePage: http://www.shinbiro.com/~AQUARIUS 동호회 주소: http://www.shinbiro.com/@mov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