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ace2face ] in KIDS 글 쓴 이(By): ardor (" ardor ") 날 짜 (Date): 1999년 1월 17일 일요일 오전 01시 19분 22초 제 목(Title): 수고하셨습니다. 올해도 성대하게 신년회가 이루어졌군요.. 오늘 오후에도 계속 가고싶었는데 선약이 있어서 아쉬웠었는데.. 백명도 넘는 많은 분들이 모이게 되니깐 정신이 없어서 갔다와보면 얼굴기억도 안나고 아이디만 대충 기억나고... 그러다보면 아는사람들하고만 얘기를 하게되서 누구랑 인사를 했는지도 까먹을때가 많죠. 특히 이런와중에 관리하고 봉사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모르는바가 아니라 솔선해서 애쓰시는 분들이 어찌보면 '이런 어려운걸 왜 도맡아 할까..참 힘들텐데...대단한 분들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신년회와는 비교도 안될 소규모의 모임도 부담스럽고 걱정되고 힘든데 말이죠.... 포스팅들을 보다보니깐 참 다양하게 세심한 곳까지 많이 신경쓰 신것 같아 신년회는 참석못한게 죄송스러울 정도군요.. 신년회에 참석은 못했지만 키즈를 이용하는 한 사람으로 정말 준비하고 도우신 모든 분께 수고하셨다는 말은 꼭 전하고 싶네요.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쪽으로 팀만들어서 이벤트사업벌여도 프로급으로 훌륭히 치룰 역량이실거 같애요 :) Yi-Young Kim ~~~~~~~ ~~~~~~~~~~~~~~~~~ E-mail: ardor20@edunet.kme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