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2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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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ce2face ] in KIDS
글 쓴 이(By): Juliette (세렌디피티)
날 짜 (Date): 1999년 1월 17일 일요일 오전 12시 42분 18초
제 목(Title): 오늘 참 반가왔습니다.



간만에 얼굴들 뵈어서 반가왔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늦어서 회비는 냈지만 물 한모금 마신 게 다군요.

제 회비로 잘 드셨으리라 생각하고요...킥킥.

예쁜 뺏지와 열쇠고리 비슷한 가방장식은 잘 달겠습니다.

쩝..하나 더 뺏었으면 공룡도 줄텐데...오늘 안왔으니 머...

하지만 정말 열 받았던 건 왜 저의 안부보다 공룡의 안부가 더 궁금할까요..

--+

섭섭합니다아~


추운 날씨에 건강들 하세요. 전 감기 시초 잡습니다.

테라익님도 피곤하실터인데 힘내시고요.

힘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당.



      사랑이란게 처음부터 풍덩 빠져버리는 건 줄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인줄은 몰랐어.
                  -미술관옆 동물원에서 춘희의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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