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roP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Wood) <holodec12.aei-po> 날 짜 (Date): 2002년 8월 8일 목요일 오후 05시 11분 48초 제 목(Title): Re: DAMTP 제가 뭐 미국의 명문과 영국의 명문에서 두 번이나 학위를 한 사람도 아니고 그런 질문에 답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스트링마니아라는 분은 도대체 정 말로 비물리전공자로서 이길로 들어설 마음이 있어서 그런 겁니까? 저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두세 대학의 전체수석 졸업 정도의 성적으로 총장추천서로 당당하게 미국 7-8개 명문중에 들어갈 정도가 아니면 계속 대중 서적이나 읽어주십사고 하겠습니다. 그게 아니면 한 가지는 그보다 좀 떨어지는 데 먼저 가서 코스웍에서 두각을 나타내서 트랜스퍼하는 건데 구질구질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정치 교섭력이 뛰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런 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동양인은 어려 운 편입니다. 영국의 명문은 한국인의 시각 뿐 아니라 세계적인 평가로 수준이 미국 대학과 비슷해도 어드미 션 받기 자체는 미국보다 쉽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학위를 한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무래도 외부출자가 떨어지 기 때문에 학교 재정이 학생 수에 많이 의존하게 됩니 다. 제도 자체도 GRE 에 대응하는 단계가 없는 등 미국 보다 간단합니다. 학위과정에 QE 가 없기도 하죠. 캠브리지 Part III 기말고사에서 1-2등하면 호킹 제자가 되어서 한국 매스컴 타는 것도 가능할지 모릅니다. 단지 장학금을 어디선가 못 받는 경우 외국인 대상 등록금 에다가 1년 생활비 포함 거의 3만 달러는 들텐데 그건 어떻게 하시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