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ducationLearning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arbage) <pc77.hsg.usu.edu> 날 짜 (Date): 2000년 5월 25일 목요일 오전 08시 09분 16초 제 목(Title): 잡글. 다른 보드 구석구석에 흩어진 교육관련 글들 읽는 재미에 한동안 학습/교육 보드에 등한. 헤헤헤. 근래 읽어본 교육 이야기들 중 신나는 것은 정치보드에서인가 얼마 전에 과외 이야기 떠들었는데, 역시 교육체제는 정치체제의 하위체제임을 재삼 확인. (맞물리는 것도 있지만) 자본주의 체제에서, 그리고 협동의 측면도 있지만, 무한경쟁의 세상에 사는 우리들에게 과외하지 말라는 것은 무리인듯. 좋은 대학교에 가능하면 우짜든지 들어가서 출세 확률을 높히고 행복지수를 높히려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런 현상인듯. 학교가 머 대단한 일 못할 것 같은 기분. 케이비에스에 가니깐 교육 분야에 무슨 청문회인가 한 것을 녹화해둔 VOD 가 있어서 한 번 봤는뎅 (혹 튀비 못본 분들은 함 보시몬..잼진니다. 심심할 때) 학교가, 교육체제 내에서는, 현재의 관리들도, (물론 그기 나온 사회자와 청문회의 질문자들도) 뾰족한 수가 없는 듯. 당위의 상태에 대한 확신도 흐릿하고 으렴풋한 당위의 상태에 대한 도달 수단은 더욱 막막. 아구... 방법이 잘 안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