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ucationLearning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pc39.liblab.usu.> 날 짜 (Date): 1999년 11월 29일 월요일 오전 07시 17분 56초 제 목(Title): 공부도 못하는 것이... "그것도 모르냐?" 모를 수 있다. 인간간의 처신에 있어 황금율, 우리가 지향하 는 사회는 만인이 평등하고, 자유롭고 풍요한 세계, 가게에서 물건 샀 을 때 돈 주고 받기, 아침에 샤워나 세수하기, 한글 읽고 이해하기의 기본 등등...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정말 우리들은 각자 서로 다른 개 념과 가치관과 지식의 세계에 산다. 이해하자. 내가 아는 것을 상대는 모를 수 있다. 물론 상대가 아는 것을 나도 모를 수 있다. 대화 중 이 런 말 하지 말자. 생각하기에 꼭 알아야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가 모른다면 상황이 허락한다면 그도 그 지식/정보에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공부도 못하는 것이..." 원래는 이 말 하고파서 이 글 시작했다. 공부도 못하는 것이? 그래서? 이런 말 쓰지 말자. 제에발~~. 공부 못해서 열등감 있는 아이가. (상대가 듣지 않는 데서도 저런 말은 쓰지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