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ucationLearning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9년 11월 3일 수요일 오후 10시 08분 22초 제 목(Title): `초등교사, 시지역에 몰려'-임용시험 원서� (전국종합=연합뉴스) 강의영기자 = 16개 시.도교육청이 2000학년도 초등교사 공채를 위한 원서접수를 3일 마감한 결과, 도지역에서 대규모 미달사태가 빚어져 내년 초등교사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더욱이 서로 다른 시.도에 복수지원한 상당수 지원자들은 한 곳을 선택해 시험을 봐야 하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은 이보다 더 낮아질 전망이며 따라서 이들 지역은 올해 추가 임용시험을 치러야 할 전망이다. 350명을 뽑는 강원도는 춘천교대 졸업예정자 151명을 포함, 164명만이 원서를 내 0.47대1의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지원자가 적은 것은 당초 춘천교대를 졸업한 391명 가운데 많은 학생들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 응시했기 때문. 또 경기는 1천950명 모집에 1천319명이, 충남은 500명 모집에 191명이, 충북은 350명 모집에 156명이, 전북은 420명 모집에 399명이, 경북은 445명 모집에 149명이 각각 지원하는데 그쳤다. 반면 서울은 700명 모집에 1천240명이 지원해 1.8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고 대전 1.41대1, 대구 1.1대1, 인천 1.07대1 등 시지역은 대부분 정원을 넘어섰다. 이날 함께 접수를 마감한 유치원교사는 ▲서울 27.3대1 ▲강원 20.8대1 ▲대전 34.8대1 ▲충북 20.5대1 ▲대구 40.7대1 ▲경기 17.4대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원교육청 관계자는 '명퇴 희망자중 50세 미만 교사들을 최대한 억제해 선별수용하고 추가 임용시험을 실시하는 등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임용시험 1차 필기시험은 오는 28일 실시되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순까지 최종합격자를 낸다. keykey@yonhapnews.co.kr(끝) 1999/11/03 20:27 송고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