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ucationLearning ] in KIDS 글 쓴 이(By): 연cindy (푸우없다) 날 짜 (Date): 1999년 6월 3일 목요일 오후 05시 55분 39초 제 목(Title): Re:윗글중.. 무슨 소리인가? 개혁의 대상이 교사가 아니면 누구인가? 오늘날 다원화된 사회에서 각계의 이익을다 들어줄 수 있을까? 특히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선진국도 아니고 .. 개혁이 요청된다면 당연히 불이익을 감수할 줄 알아야지 .. 제도의 개혁과 인간의 개혁은 별개의 문제이다 인간 개혁에 성공한 전례가 있는가? 무슨 교육부는 기다려준다는 그런 지나친 이상적인 말씀을 ... 오늘날 니부어, 존 롤스와 같은 현대 학자들은 이미 20세기는 인간 자체의 개혁은 큰 성과가 없음을 지적하고 집단과 제도의 개혁에 더 촛점을 두고 있다. 물론 그 큰 목적은 풍요로운 인간을 위한 정의사회구현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들어오면 비교의 잣대가 좀 다를 수가 있는 것이다. 학생과 교사의 관계를 교육부와 교사의 관계로 동일시한다면 그건 지나친 착오다. 비논리적이고 ...왜냐 비교의 잣대가 다르기때문이다. 월급 더 깍아도 좋고 체련단련비 안줘도 좋으니 중단된 개혁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서 교육 개혁 추진하는 바람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