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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abcd) <pc76.hsg.usu.ed> 
날 짜 (Date): 1999년 5월 30일 일요일 오후 12시 06분 32초
제 목(Title): 윗글에 덧붙혀 


앞글에서 제가 막말을 좀 해서 마음이 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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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직업선택의 계기는 여러 요소가 작용할 듯.

고등학교 때 학력고사, 내신 성적, 대학 성적 그래서 간 대학, 학과..
그 직업이 주는 보수, 발전성, 안정성,  사회적 신분에 대한 고려, 자신의 야망...
보람찬 것이 무엇이라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 
개인생활 주변의 분위기, 친구들, 가족들의 직업 가치관, 권유..
알 수 없는 운들...

많은 선생님들
교직선택시 위에서 열거한 직업선택의 3번째 요소도 알게 모르게 커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함.
(내 자신 사범대학에 들어갔던 이유도 위에서 열거한 요소들의 복합이었음)

교직에 계시는 분들...

비교적 깨끗하고(정말 그렇다고 합니다. 이것은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교직사회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낫다...라는 말)
2 세를 가르치는 보람이 있고(군자에게 세 가지 즐거움이 있고... 세 번째는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그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 경제발전의 큰 힘은 
인력자원이었고...교육이었다... 애들 배우고 자라는 것 보면 가슴 뿌듯하죠...)
책과 가까울 수 있고(바쁘지만, 그래도 늘 내용을 가르쳐야하니 )
비교적 안정된 직장...

이런거 누리시쟎아여. 사기업체 다니는 분들보다 급여 적은 것은 당연하다고 
느끼네여...

** 극단적으로 "나도 대기업 갈 수 있었지만 교직 선택했다" 라고 말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네...
직업선택에는 여러 요소가 작용했죠. 어떤 요소가 상대적으로 강했던 분들도 
계실꺼고.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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