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ucationLearning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9년 5월 11일 화요일 오후 03시 42분 45초 제 목(Title): 교원단체들,'교육부 교원대책은 미봉책 불� 교원단체들,'교육부 교원대책은 미봉책 불과'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 교육부가 11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교원의 전문성,권익 및 후생.복지 향상 대책'에 대해 교원단체들은 한결같이 '근본적인 대책과 구체적인 내용을 결여한 미봉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민하)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늦게나마 교사 사기진작에 관심을 보이고 우리가 요구한 부분을 상당수준 반영한 것은 환영하지만 교원을 학교개혁의 주체 세력으로 세울 수 있는 구체적 정책이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교총은 '교원의 안정성을 해치는 성과급제와 교원평가제 등에 대해 언급이 없고교원자격체제 개편과 우수교원확보법 제정 등 필수적인 제도 보완도 빠져있다'며 '교단의 정서를 무마하기 위해 급조한 미봉책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이부영)도 '교육부의 방안에는 교사들의 자율성을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관료적인 행정구조에 대한 개선책이 빠져있고 후생. 복지 증진책도 대부분 미흡하다'고 비판했다. 전교조는 특히 '진정한 교권 확립과 교사사기진작을 위해서는 교원들이 주체적으로 학교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교장.교감 선출보직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대안 제시에서 교총과는 또다른 입장을 보였다. 한국노총 산하 한국교원노조도 '앞으로 더 좋은 방안이 나올 수 있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으로 보지만 획기적인 방안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미비한 점이많다'며 '특히 교사들의 전체적인 보수가 열악한 상황에서 담임 수당 인상은 미봉책에 불과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faith@yonhapnews.co.kr(끝)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