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8년 12월 15일 화요일 오전 11시 42분 05초 제 목(Title): [주식] 12/15 아침 아침엔 +5와 -5 사이를 왔다갔다 하던데, 지금은 17정도 올라 570을 넘은 모양입니다. 증권주와 건설주는 지금도 막강하던데요. 조흥은행은 4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서울은행과 제일은행은 외국에 매각하면서 감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때문에 오늘도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은행과 제일은행은 지난주 금요일날 하락하기 시작하여, 어제와 오늘 연이틀 하한가를 할려나 봅니다. 요즘은 '단자'들도 강세라고 하던데.. 오늘도 강세인것 같고.. [12/07] [12/08] [12/09] [12/10] [12/11] [12/14] [1] 경수종금 4,350 6,210: 350+ 50- 0 50+ 700++ 810++ [1] 금호종금 3,100 4,875: 300+ 0 0 290+ 550++ 635++ [1] 동양종금 4,200 6,610: 300+ 350+ 150- 300+ 750++ 860++ [1] 동양종금우 2,800 4,120: 350+ 270- 110+ 130+ 465++ 535++ [1] 아세아종금 4,330 5,860: 70+ 160- 250+ 510+ 100+ 760++ [1] 한국종금 6,650 9,800: 600+ 430- 1020++ 110+ 1190++ 660+ [1] 한불종금 7,500 9,980: 200+ 300- 800+ 300+ 390+ 1090+ [1] 한외종금 10,100 12,700: 1100+ 350- 150- 350+ 250+ 1400+ [1] 현대종금 5,400 6,670: 150+ 50- 0 0 300+ 870++ [2] LG종금 4,350 5,860: 350+ 100+ 100- 110+ 290+ 760++ [2] 나라종금 3,750 4,495: 45+ 145- 0 10+ 250+ 585++ [2] 대한종금 3,395 4,890: 255+ 55+ 40- 35+ 555++ 635++ [2] 대한종금2우B 2,015 2,575: 85+ 310- 265++ 105- 290++ 335++ [2] 대한종금우 1,980 2,840: 30+ 90- 40+ 190+ 320++ 370++ [2] 영남종금 3,750 5,400: 200+ 590++ 90+ 70+ 0 700++ [2] 울산종금 4,340 5,850: 320+ 10- 130+ 220+ 90+ 760++ [2] 중앙종금 3,750 4,830: 200+ 50+ 0 0 200+ 630++ [3] 새한종금 100 130: 30- 5- 5- 15+ 25+ 30+ [3] 한길종금 90 140: 30- 5- 5- 5+ 25+ 60+ 서울은행 02860 40 서울은행 [1] 5280 | [11/14] 720-- 240- 410+ 290- 270+ 5430 | [11/21] 70+ 340- 50- 610++ 680++ 100+ 6500 | [11/28] 260- 100+ 120- 620- 410+ 140+ 6150 | [12/ 5] 150- 150- 130- 220- 270+ 630+ 6400 | [12/12] 960++ 660- 1000++ 1150++ 150- 8700 | [12/19] 1300-- 7400 *** 제일은행 00110 32 제일은행 [1] 5370 | [11/14] 730-- 170- 340+ 310- 320+ 5550 | [11/21] 260+ 260- 10+ 210+ 640++ 130+ 6110 | [11/28] 110- 50+ 30- 520- 400+ 80+ 5980 | [12/ 5] 310- 100+ 70- 350- 300+ 630+ 6280 | [12/12] 940++ 520- 1000++ 1150++ 450- 8400 | [12/19] 1260-- 7140 *** [대신증권] 1998년 12월15일 11:42 [특기사항] 외국 금융기관, 서울.제일銀 소액주주지분 소각요구 서울.제일은행 인수를 희망하는 외국 금융기관들이 두은행의 소액주주 지분을 전량 소각할 것을 정부측에 요구하고 있어 매각협상의 막판 돌발변 수로 떠올랐다. 15일 관계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외국 금융기관들은 두 은행의 소액 주주들이 인수과정과 인수후 경영내용에 대해 각종 소송을 제기할 것을 우 려해 이들의 지분을 전량 소각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몇몇 인수를 희망하는 외국 금융기관들이 이같은 요구를 해오고 있어 고심중”이라며 “외국 금융기관들은 자국에서 소액주 주의 지분권 행사를 경험한 바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자본금 감소(減資) 요구는 정부가 추가로 출자하 기 위한 사전절차가 아니라 단순히 기존 지분 해소를 위한 것”이라고 설 명했다. 주식소각에는 기존 주식을 그냥 없애는 무상소각과 은행이 소액주주 지 분을 일정가격에 매입하는 유상소각 두가지 방법이 있으나 현재로서는 유 상소각이 유력시되고 있다. 현행 금융산업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서는 금융기관의 부분 감자(減資) 를 허용하고 있어 법적으로 문제는 없으나 유상소각시 매입가격 산정과 관련, 명확한 주당 가격산정 기준이 없어 논란이 예상된다. 두 은행은 이러한 상황을 감안, 지난 11일 증권거래소에 “정부의 해외 매각 협상과정에서 기존 주식 소각문제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주식투자에 유의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공시를 냈다. 이에따라 서울은행 주가는 지난 10일 9천6백50원까지 올랐다고 공시 가 나온후인 14일에는 7천4백원으로, 제일은행은 9천50원에서 7천1백 40원으로 급락했다. 일반적으로 매입가격 산정은 시가를 기준으로 일정기간 평균으로 정하 고 있어 두 은행 주가가 내려가면 은행의 유상소각 부담도 줄어든다. 서울.제일은행에 대한 정부와 예금보험공사 소유주식수는 각각 3억주(지 분율 93. 75%)며 일반인 및 기관투자가는 2천만주를 갖고 있어 주당 5천원 에 은행이 매입할 경우 두 은행 각각 1천억원이 유상소각 비용으로 들어 간다.(연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