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lomen (이동렬) 날 짜 (Date): 2004년 2월 2일 월요일 오전 09시 14분 02초 제 목(Title): Re: 올해 부동산은 어떨지? 거주목적으로 산 집이라면, 사고 나서 값이 두배로 뛰건 반토막이 되건 관심 없다. ---------- 설마... 나이가 들어가면서, 거주지를 바꾸어야 할 때를 생각하지 않으시는 건 아니겠죠? 부동산 가치의 감소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에 이주 문제와 주거의 질은 하락하지 않겠지만, 빚을 내서 산 경우에는 결국 은행 좋은 일, 수익을 올린 집주인 좋은 일만 한 거지요. 누군가는 뜯어 먹힌다는 표현도 쓰던데, 아주 적확한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의 부동산 불패 신화라는 게 하루 이틀에 생긴 것이 아니지요. 주기적인 폭등과 점진적 하락이 반복되어 왔음에도, 집값이 특정 기간 동안의 평균 물가상승률 + 은행 대출 이자율 이상으로 오른데 있지 않나 합니다. 전국민이 공유하고 있는 학습효과죠. 저는 당분간은 (2~3년 정도는) 집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곤 접었습니다. 지금 산다면 빚을 좀 많이 내어야 하기도 하구요. 분양도 글쎄요... 동탄 신도시 분양가도 만만찮아서리...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