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aram (새들의소리) 날 짜 (Date): 2003년 4월 15일 화요일 오후 03시 18분 58초 제 목(Title): 서지우/ 자본의 이윤율 저하 경향.. 출처: 진보누리 Name SDE(서지우) (2003-04-15 02:21:58, Hit : 105, Vote : 5) Subject 자본의 이윤율 저하 경향은 불변자본 증가에 있지 노동자의 투쟁에 의한것이 아니다. 흔히들 착각하는 것중의 하나가 마르크스의 자본론 핵심인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이다. 마르크스의 이 이론을 자본가 계층이 일반적으로 반박할때, 이윤율 저하 경향이 나타나는 것은 노동자들의 임금인상 요구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본가들의 데마고그는 완전히 잘못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논리를 가지고 진보인양 행세하는 자본가들의 프락치들이 이 게시판에도 횡행함은 한마디로 한국 좌파들이 얼마나 공부가 부족한가를 드러내는 일밖에 되지 않는다. 마르크스의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은 정확히 불변자본의 증가 즉, 기계류등의 공장 자동화 결과에 의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마르크스의 이윤율 저하 경향이 공장 자동화등에 의하여 노동생산성이 높아질 수 있다면 저하 경향은 저지된다. 즉, 100명이 해야할 일을 한 사람이 한다는 등에 의하여..그런데, 이렇게 높아진 노동생산성은 일반적으로 자본가 상호간 경쟁에 의해 곧 하락하게 된다. 다시말해 자본투하에 의한 노동생산성의 증가는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두번째로 불변자본의 증가는 반드시 엄청난 금융비용을 발생 시킨다. 자동화설비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엄청난 투자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것은 일반적으로 금융자본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이다. 자본가 스스로의 축적에 의해서는 현실적으로 설비증설을 하기에는 매우 힘들다. 그러므로 금융자본의 투자를 통해 산업자본가는 자동화 설비를 설치하고 금융자본가에게 빌린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하는데, 만일, 자동화설비를 갖춘후 그 수익률이 이자를 하회할 경우 자본가의 이익은 전혀 없어진다. 세번째로 자동화설비는 특별한 신제품의 탄생을 동반하지 않을 경우 가격의 하락만을 가져와 이익의 증가를 동반하지 않는다. 이렇게 세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되면 시간에 따라 불변자본의 추이는 어떻게 될 것인가를 살펴보자. 불변자본의 증가에 의해 처음 T1 시간까지는 노동생산성의 향상으로 이익이 증가한다. 그러나 금융비용과 자본가 상호간 경쟁 그리고 신제품 탄생이 없는 불변자본의 증가이므로 이익은 서서히 낮아진다. T1 시간에서 T2 시간부터 이익의 증가는 없고 금융비용의 마련에만 산업자본가는 허덕이게 된다. 더 이상, 불변자본의 증가에 의한 잉여가치의 증가는 사라지므로 금융비용 마련에만 온 힘을 쏟게된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이익률이 이자율과 비슷한 시기이다. T2 시간 이후부터는 불변자본 증가에 의한 이익이 완전히 사라져 기업들은 낮은 상품가격 때문에 이익은 고사하고 이윤율 하락에 고통받는 시기이다. 기업들이 이자율 보다 낮은 이익률을 내기 때문에 차라리 은행에 자본을 예치하는 편이 더 나은 상황이다. 시간의 길이는 T1 < T2 < T3 가 된다. 그러므로 T1 시간동안 이익이 증가하는 순간이 있으므로 전체적으로는 이윤율이 낮아지고 있지만 잠시 이윤율이 높아지는 부분이 있어서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이라고 하는 것이다. 계속적으로 이윤율이 저하되는 것이 아닌 잠시 이윤율이 높아지는 순간이 있다는 뜻이다. 마르크스의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에 대한 통시적인 이해를 가지지 못하면 당연히 T1 시간 동안 높아지는 이윤율에만 매몰되어 실제적으로 마르크스의 이론을 부정하게 된다. 노동자들의 저항에 의해 이윤율이 떨어진다는 개소리가 바로 그것이다.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이 성립하지 않기 위해서는 노동생산성의 급격한 향상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것은 보통, 노동시간이나 노동강도의 강화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제품 개발과 금융비용의 절감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즉, 두번째와 세번째 항목이 부정 되어야 이윤율 저하 경향이 멈추게 되거나 역전된다. 한국이 지식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신 제품 개발 및 신 산업 창출을 통해 이윤율 저하 경향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은 주기적인 공황에 시달리게 되기 때문이다. ^^ 노동생산성 저하는 둘다 책임입니다... 노: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정치투쟁 사:생산성향상을위해 노동자에 투자보다는 노동착취ㅇ를 통한 방법에 골몰.. 2003/04/15 아루루 신 제품 개발 및 신 산업 창출을 통해 이윤율 저하 경향을 막아야 한다.... 한국에서 나오는 신제품이 한둘인가요? 2003/04/15 SDE(서지우) 아루루/ 신제품이라도 사회적 필요가치를 획득하지 못하면 그것은 쓰레기다. "가치" 라는 것은 바로 그런 의미인 것이다. 2003/04/15 SDE(서지우) ^^/ 한국에서 노동생산성의 저하는 자본가와 경제 시스템의 후진성 때문이지 한국 노동자는 전혀 책임이 없다. 노동자의 투쟁은 전혀 소모적이지 않고 당연히 정치투쟁으로 확대 발전해야 하는 것이다. 2003/04/15 아루루 노동자의 투쟁이 곧 정치투쟁이되어야 하는 이유는? 2003/04/15 아루루 사회적 필요가치를 획득하지 못하면 그것은 쓰레기다. 말그ㄹ대로 그러한 쓰레기는 자유시장경제에서는 자연히 사라진다... 2003/04/15 ^^ 서지우/노측에 편향된 사고 입니다.. 2003/04/15 아루루 노동자역시 어느정도는 소모적인 투쟁을 한다는 점을 인정하실수는 없을까요? 2003/04/15 아웃사이더 아루루/ 당근 빠다. 정치적이지 않은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머리 굴려 생각해보시오. 2003/04/15 SDE(서지우) ^^/ 노동자의 정치 투쟁은 일반적으로 노동 대중의 복지 확대를 지향하므로 경제 전체적으로 보면 구매력의 향상을 촉진 시킨다 이런 경우, 소비수준의 고도화를 이루어 한국의 생산품은 세계시장에서 가장 사회적 가치가 높은 제품을 주력으로 하게된다. 따라서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보장하게 된다. 2003/04/15 아루루 소비수준의 고도화의 정의는? 2003/04/15 아웃사이더 수업중이네. 끼어들어 죄송합니다. 2003/04/15 아루루 불변자본 증가가문제라면, 결국은 문제는 자본가들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야하는 것인데, 노동자의 투쟁이, 그러한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가? 2003/04/15 SDE(서지우) 아루루/ 대만의 경우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넘었어도 자동차를 보유할 수 없었다. 반면 한국의 경우 국민소득 5천불 수준에서 자동차를 보유 할 수 있었다. 대만은 그 바람에 자동차 생산에 관한 한 한국 보다 여전히 한참 뒤 처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하나 예는 핸드폰이다. 한국은 국민소득에 비하여 너무나 고성능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한국보다 최소한 두 세대는 뒤떨어진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 이것이 소비수준의 고도화이다. 같은 국민소득, 혹은 더 높은 국민소득을 가지고 잇다 하더라도 경제단위에서 통용되는 상품의 사회적 가치가 국민소득 보다 더 높은 경우, 모든 경제활동이 그런 상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경제활동의 수준이 높아지게 된다. 2003/04/15 SDE(서지우) 아루루/ 새로운 상품과 불변자본의 증가는 별로 관계가 없다. 2003/04/15 글쎄요 SDE/ 만약 기업 자본가가 자신의 고정자본의 대부분을 자기자본으로 충당할 수 있다면 어떨까?(삼성전자와 현대차의 현금보유량은 국민은행보다 많다) 또는 금융자본이 융자의 형식이 아닌 출자의 형식으로 투자를 한다면 어떨까? 그럼 이자비용은 거의 필요없지 않을까? 신제품 개발은 R&D의 영역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이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그리고 R&D에 대한 투자로 인해 생산성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계속된 신제품의 개발은 기업의 기본적인 경영전략일 수 밖에 없는데, 신제품의 개발없이 제품의 가격하락을 가져온다는 건 모순 아닌가? 그리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과점이나 담합, 카르텔 등의 형태로 경쟁을 제한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경쟁적 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역시 무리있는 분석이 아닌가? 2003/04/15 아루루 불변자본의 증가가 피할수없는 어떤 법칙인것처럼 여겨지는데 그렇다면, 노종자들의 정치투쟁은 불변자본의 증가와 어떤관계가있나? 2003/04/15 아루루 "상품의 사회적 가치가 국민소득 보다 더 높은 경우, 모든 경제활동이 그런 상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경제활동의 수준이 높아지게 된다"라고 할때 핸드폰이 노동자들의 투쟁의 산물인가? 자본가들의 개발의 산물인가? 2003/04/15 SDE(서지우) 글쎄요/삼성전자와 현대차의 현재 상황은 매우 특별한 경우이다. 국민은행은 자산 100조원대이다. 금융기관은 출자의 형태일 경우 일반적으로 손실 처리되는 것이며 나중에 이익이 나면 특별 이익으로 처리된다. 또한 출자라 하더라도 이익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출자 하지 않으므로 결국 똑같은 것이다. 단지, 일반적인 대출과 출자의 형식중 실제로 리스크 분산과 향후 기대 이익등에서 어떤것이 유리한가는 개별 금융기관이 판단할 몫이다. 신제품 개발에서 사회적 가치, 즉, 신제품 개발이 성공하는 비율을 생각해보라. 그리고 한국과 같은 중간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국가의 경우에는 보통, 일본, 미국등이 개발한 제품을 카피 생산하는 경우가 그동안 많았으므로 신제품의 특별한 개발 없이 경쟁적인 생산설비의 수입에 의한 신제품 개발 없는 제품 가격의 하락은 일반적인 경우였다. 지금은 연구개발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지만, 경쟁자를 탈락 시키기 위한 가격 하락을 위해 자동화 설비의 투자는 한국에서는 매우 일상적인 일이었다. 경쟁이 제한되어 있다하더라도 시장에서의 경쟁은 필연적이다. 과점 담합 카르텔은 법적으로 불법이므로 결국은 깨어지게 되어 있다. 담합은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가져올지 모르나 한정된 시장에서 누군가 더 많으 이익을 욕심내는 당사자가 있게 마련이고 따라서 담합, 과점등은 결국은 깨어지게 되어 있다. 2003/04/15 글쎄요 SDE/ 국민은행은 자산 100조원을 자랑하지만 실제로 현금성 자산은 삼성전자보다 적다. 내 말은 삼성전자나 현대차와 같은 기업자본이 그 시장을 석권하는 경우에 어떻냐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휴대폰/반도체/가전시장 등과 현대차의 자동차 시장은 현재 과점 상태이다. 특수한 경우로 치부하기에는 그 규모가 상당하다. 여기에 포스코나 KT같은 우량 대기업들까지 가세하면 금융자본의 별다른 도움없이 고정자본에 대한 투자가 가능한 기업들이 대종을 이루며, 대부분 과점을 이루고 있다. 이윤의 하락을 예측하기에는 무리가 아닐까? 물론 과거의 한국기업은 카피생산이 주중을 이루었지만 현재의 우량 대기업들은 엄청난 자본을 R&D에 투자하고 있다. 신제품 개발의 성공도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금융기관이 출자의 형태로 투자하는 경우 기업은 금융기관에게 이자비용을 제하지 않은 (순수) 영업이익을 바로 순이익의 형태로 금융기관에게 제공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금융기관의 융자와 출자 형식의 투자는 기업의 입장에서 볼때 차원이 다르다. 2003/04/15 깨철이 서지우/ 또 개소리라는 군. 기다려주시죠.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법칙이 뭔지, 왜 그것을 결과적으로 노동자들의 투쟁 때문이라고 하는지 알려드릴테니...그때 저도 님의 견해에 대해 개소리라는 표현을 역시 쓰겠습니다. 그리고 프락치라는 말도 더불어 붙여드리죠. 2003/04/15 잡동사니청소부 깨철이님 빙고! 2003/04/15 SDE(서지우) 글쎄요/삼성전자나 현대차의 경우는 분명 특수한 경우이다. 이윤율 하락은 적어도 50년 이상의 장기 평균을 가정하는 Moving Average 개념이므로 불과 몇 년동안의 결과를 가지고 예단 할 수 없다. 또한 삼성전자나 현대차의 경우 시장을 선도하는 신제품의 개발에 의해 이윤 하락이 저지되는 상태이다. 즉, 위의 세가지 조건중 두번째가 부정되기 때문이다. 만일, 삼성전자의 반도체가 다른 선진국의 반도체 기술보다 뒤처지기 시작하거나 휴대폰 기술이 뒤처지거나 현대차의 기술이 중국차보다 뒤처지기 시작하면 이윤율 하락은 급격히 발생할 것이다. 50년 동안 그런 일이 안 일어날 것이라 생각하는가? 80년대 세계를 주름잡던 천하의 일본 반도체 기술력이 한국에게 추월 당할지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결국 일본 반도체 기업들은 이윤율 하락에 의해 구조조정의 파고 속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한국기업들은 용가리 통뼈가 아니다. 단지 R&D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이 항상 성공하고 이에 의한 노동 생산성의 지속적인 상승을 기대하는 것 뿐이다. 출자의 형태는 말그대로 출자 이므로 주식의 배당금으로 이익이 배분 되는 것이다. 그냥 영업이익이 전부 금융기관으로 가는 것이 아니다. 하이닉스 부채의 출자전환이란 하이닉스가 증자를 통해 해당하는 금액 만큼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며 따라서 금융기관은 매년 배당금 형태로 이익을 배분 받는 것이다. 기업이 이익을 못내면 물론 배당금은 없다. 그리고 더욱 일반적인 형태는 사채를 통한 방법이다. 2003/04/15 SDE(서지우) 깨철/ 노동자의 투쟁에 의해 이윤율 하락이 일어난다는 견해는 결국 자본가의 주장이다. 그래서 노동운동을 탄압하고 노동자의 착취구조를 더욱 강화 시키기 위한 데마고그이다. 당연하지 않은가? Name 글쎄요. (2003-04-15 14:00:00, Hit : 48, Vote : 6) Subject SDE의 피상적 이해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이미 수십년 동안 생존한 기업이다. 장기평균에 의해서도 이윤율 하락을 주장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 기업들의 미래 현금흐름(cash flow) 예상치도 SDE의 주장이 얼마나 허구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SDE는 항상 '만약에' 라는 가정을 즐겨한다. 물론 그 가정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가 주장하는 이윤율하락은 가정이 아니라 하나의 법칙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는 삼성전자의 휴대폰이나 현대차의 자동차가 중국에게 뒤쳐질 가정부터 한다. 필연성을 주장하는게 아니라 임의의 개연성만을 주장한다는 것이다. 자동차 시장의 경우 후발국의 추격은 사실상 어렵다. 자동차 생산에는 막대한 자본과 기술력이 따르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현대차는 이제 경계선상에 진입했으며, 이 단계를 조금 넘어서면 포드나 도요타와 같은 메이저 단계로의 진입도 가능한 상태다. 한국시장의 높은 진입장벽과 200만대 규모의 현대차의 생산능력이 이를 뒷받침한다. 휴대폰 생산도 마찬가지이다. SDE 스스로가 주장하듯 한국의 휴대폰 기술과 디자인은 미국보다도 1-2세대 정도 앞서있다. 마음대로 중국이 추월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그리고 반도체(D램)는 사실상 기술집약적 산업이 아니다. 그 시대는 이미 지났다는 것이다. 일본의 반도체 메이저가 손을 턴 이유도 그렇다. 마이크론이나 인피니온의 영업상태도 썩 좋지 않다. 막대한 영업손실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반도체에서 손을 터는게 유리하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반도체로 이익을 내는 기업이 아니다.반도체 분야로는 간신히 수지만 맞출뿐이다. 오히려 기업 주가에 부담만 주는 부정적 영향만 미치고 있다. LG도 반도체 산업에서 손을 턴 뒤에 비교적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일본의 반도체 메이저나 LG가 반도체에서 손을 턴 이유는 이렇게 해석해야 한다.(물론 LG는 빅딜의 형태로 손을 턴것이지만) 만약 LG가 반도체 사업을 계속했다면 상당한 경영상의 타격을 입었을 것이다. 그리고 SDE는 출자에 대한 금융자본의 이익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기업은 자신의 순이익을 배당금의 형태가 아닌 기업내 유보의 형태로 보유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도 직접적으로 출자한 금융기관의 이익으로 잡히게 된다. 왜냐면 순이익중 배당금으로 지금되지 않은 기업의 유보이익은 바로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워렌 버펫의 투자회사인 버크셔 헤더웨이는 한번도 배당금을 지급한 적이 없다. 그러나 주가는 10만 달러정도에 육박한다. 꼭 배당금만이 금융자본의 이익으로 잡히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SDE는 모르고 있다. 그리고 SDE는 융자와 출자의 형태 모두 기업의 입장에서는 동일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융자의 경우는 이자비용을 제해야 되지만 출자의 경우는 이자비용을 제함이 없이 영업이익을 거의 순이익의 형태로 금융자본에게 제공할 수 있다. SDE의 무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Name SDE(서지우) (2003-04-15 14:46:40, Hit : 26, Vote : 0) Subject [re] SDE의 피상적 이해 삼성전자의 역사는 이제 겨우 30년이다. 현대차는 현대자동차공업을 포함하면 한 40년 쳐 줄 수 있다. 대형 기업의 역사와 수명은 약 50년이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지난 1997년, 현대차는 지난 1998년 파산 직전 까지 갔던 경험이 있다. 지금 잘 나간다고 과거와 미래 역시 잘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보 짓이다. 삼성의 휴대폰은 최근 일본의 발달한 광학기술과 멀티미디어 데이터 처리 기술에 바탕을 둔 멀티미디어 폰의 맹추격을 받고 있다. 이들 일본산 휴대폰의 기능은 한국산 폰보다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앞서 있다. 그리고 이윤율 하락 경향의 법칙이다. 경향, 즉, Trend 라는 말을 분명히 기억하라 또한 나는 이윤율 하락 경향의 법칙이 MA (Moving Average)적 법칙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이 말의 뜻을 알면 저런 식으로 말 못한다. 기업의 영업이익은 금융기관에 직접 전달되지 못한다. 기본 회계도 모르는가? 금융기관의 출자는 오직 배당 수익만을 요구하는 것이다. 게다가 워렌버핏의 예도 잘못 들었다. 그것은 자사주에 관한 이야기다. 금융기관이 다른 회사에 출자하는 경우하고는 완전히 다른 경우이다. 금융기관의 영업이익이 충분하여 내부 유보금이 많고 그래서 주가가 뛰면 이 모든 것은 당연히 특별이익으로 잡힌다. 하지만, 해당 금융기관이 다른 기업에 출자를 하게되면 당연히 배당 수익외에는 없는 것이다. 현행 법상 이러한 경우에는 투자 은행을 제외하고는 배당수익만을 이익으로 인정된다. 투자은행과 유사 투자 펀드가 주식에 투자하여 해당 기업의 경영권을 확보 했고 그리고 금융업에서 업종 전환을 했다면 그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러나 일반 은행의 경우 출자를 통해 설사 기업의 주식 100%를 확보햇다 하더라도 이것은 은행관리로서 기업의 영업이익이 곧바로 은행의 이익으로 직결되지 않는다. 금융자본은 주식을 통해 기업의 영업이익을 그대로 가져가지 못한다. 오직 배당 수익만을 가져갈 뿐이다. 누가 그런데 영업이익을 다 가져간다고 그러던? 참고 기업회계기준 (1)시장성 있는 투자주식 : 시가로 평가(단, 시가가 하락하여 회복할 가능성이 없는 경우에는 저가법) (2)시장성 없는 투자주식 : 취득원가로 평가(단서 동일) (3)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 : 지분법으로 평가 2003/04/15 참고 다만 시장성 있는 투자주식의 시가변동으로 발생하는 투자주식평가손익은 손익항목이 아닌 자본조정항목으로 계상하는데, 그 이유는 투자주식은 단기간의 자금운용을 목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아니므로 처분할 의도가 당분간 없기 때문이다. Name 글쎄요. (2003-04-15 15:06:21, Hit : 16, Vote : 4) Subject 이제는 완전히 바닥을 드러내는구나. 97년에 삼성전자가 파산직전까지 갔다? 이런 무식한 소리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혹시 외국인의 삼성전자주식 투매를 파산으로 잘못이해한 것은 아닐까?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투매한 이유는 기아차를 삼성전자에서 인수할 것이라는 우려때문이었다. 파산직전의 기업이 어떻게 기아차를 인수할 여력이 되나? SDE의 과장/허풍 수법이 이제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98년의 현대차의 경우를 보자, 과연 파산직전이었는가? 파업이 장기화되었을 경우에도 그 누구도 파산을 얘기한 적은 없다. 게다가 당시엔 회계상 흑자를 기록중이었다. 98년에 현대차가 파산위기까지 같다는 개뻥은 어디서 들은 것인가? 주식시장의 루머를 들었다면 차라리 언급하지 말기 바란다. 그리고 방금전에는 중국 등의 후발국에 의한 맹추격을 걱정하더니 다시 일본 등의 선진국에 의한 역추격으로 얘기를 바꾸는구나. 삼성전자는 상당한 현금자산을 보유한 기업이다. 따라서 막대한 금액을 R&D에 쏟아붓고 있다. 일본기업의 역추격이 오히려 삼성전자에게 두렵지 않은 이유가 그것이다. 실탄(현금)이 많다는 것이다. 오히려 빠른 기술진보 유인의 효과가 있다. 그리고 이윤율 하락의 경향을 주장했다면 전체적인 한국기업들의 trend를 증명해야 한다. SDE는 단지 삼성전자나 현대차와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한국의 모든 기업이 이윤율 하락의 경향을 겪는다는 듯이 주장한다. 좀 속 시원하게 이유를 보유줄 수는 없을까? 구체적인 예를 들어도 좋다. 기업의 순이익이 직접 금융자본에 전달된다는 식의 일차원적 이해를 요구하는게 아니다. 나는 기업의 순이익이 기업주가에 반영이 되면서 주가상승을 끌어내는 경우를 말한 것이다. 기업의 순이익은 장기적, 추세적, 평균적으로 기업의 수가 수준에 반영된다. 물론 배당금의 형태의 이익은 직접적이지만 기업내 유보이익도 결국 금융기관에게는 이익을 가져다 준다. 회계상의 처리를 말한게 아니다. 실제로 워렌버펫은 그런식으로 투자이익을 계산했고 놀라운 수익을 얻는다. 그에 관한 기본적인 책이라도 읽고 떠들기 바란다. 기껏 학생들이 몇자배우고 조잘거리는 간단한 회계원리 지식 몇가지 가지고 덤벼들지 말기 바란다. 그리고 핵심은 이게 아니지 않는가? 금융기관의 융자와 출자의 기업입장에서의 차이를 논하는데 배당금을 100%지급하는지 0%지급하는지 하는 건 크게 관계가 없는 얘기이다. 기업의 이윤율 하락을 논하는데 왜 배당금이 튀어 나오나? 기업은 출자금에 대해서는 이자비용을 지불할 필요없이 바로 순이익이라는 경영성과로 나타난다. 그러나 융자금에 대해서는 비용으로 계상된다. 논의의 핵심은 이것 아닌가? 왜 갑자기 유보율을 운운하며 배당금 타령을 하는가? 기업의 이윤율 하락을 논하는게 아니었나? 눈팅 잡동사니 청소부님이 말씀하신, 해외에서 호출해온 "비장의 카드"가 글쎄요님인가요?^^ Name SDE(서지우) (2003-04-15 15:27:56, Hit : 7, Vote : 0) Subject [re] 이제는 완전히 바닥을 드러내는구나. 1997년에 삼성전자가 파산직전까지 갓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은 당신이 그 만큼 사회경험과 경제-경영에 관한 지식이 매우 짧거나 그 역사가 일천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남대문 (남대문에는 삼성계열사, 대우 계열사 현대 계열사등등 한국의 많은 대 기업들의 헤드쿼터들이 밀집해 있다)의 대 기업 직원들은 다 알고 있던 사실인데 그것을 모른다고? 1998년 상황도 모른다 이것이지..나 원참..할 말을 잃는다. 이윤율 하락 경향의 법칙에 대하여 근거를 알고 싶은가? 그럼 한국 제조업 기업들의 자본 생산성과 노동생산성 추이를 살펴보라. 노동 생산성의 경우 지난 30년동안 큰 변화가 없었으므로 자본 생산성의 경우만 살펴보아도 괜찮다. 한국의 경우 자본 생산성은 미국 대비 350에서 1997년에는 108 수준까지 떨어졌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이윤율이 자본생상성과 노동생산성의 함수로 구성되므로 자본 생산성의 이러한 급격한 하락으로 한국의 이윤율 하락 경향의 법칙 성립은 완전히 증명된다. (보다 구체적인 것은 2002년 말지 2월호를 참조하기 바란다) 워렌버핏의 투자 원칙 얘기 하는 것 보니 주식 관련 책 읽은 정도구만.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은 상법과 은행법에 관한 얘기다. 그리고 관련 이야기를 꺼낸 것은 당신이지 내가 아니다. 당신의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기 위해서이다. 기업내 유보이익이 금융기관의 이익이 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이 확실하게 해당 기업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거나(액면 금리) 주식을 보유하거나 둘 중의 하나이다. 한국의 은행법이나 외국의 많은 은행법에서는 과거 대공황의 여파로 기업 주식을 은행들이 직접 취득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예외적으로 은행관리나 화의에 의한 부채의 출자 전환등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투자은행의 경우에는 예외이다. 한국에서는 투신사나 창투사, 증권사나 사설 투자 펀드가 해당된다) 더군더나 출자를 하더라도 당연히 배당 수익만을 금융기관이 가지는 것이다. 유보율은 내가 말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머릿속에 있는 말이다. 오락 가락 하며 논점을 이탈하여 이야기 하는 것은 당신이지 내가 아니다. 나는 당신의 논점 이탈이 심각한 논거의 위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지적하는 것 뿐이다. 마지막으로 ... 1997년 당시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은 삼성전자 창업 당시의 대주주인 NEC의 지분을 제외하고는 2%도 되지 않았다. 지금처럼 60%에 육박하는 것은 그 후의 일이다. 그러나 1997년 11월 21일 삼성전자에 어떤 일이 있었고... 미국의 마이크론은 그 후 삼성전자에 IMF 자금이 전용 되었다고 난리를 치며 삼성전자를 제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이상은 말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