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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ksk) <211.183.197.204>
날 짜 (Date): 2002년 6월 20일 목요일 오후 06시 11분 47초
제 목(Title): Re: 폭락장



 글쎄요.. 

 지금 상태에서 더 내려간다면 작년 9월 이후의 상승은 별 의미없는 
상승일까요?? 

 지금 상태가 역금융 장세라면 금리의 수준이 높고 경제가 활황인데다

 정부정책은 인플레에 대비해야 하는데.. 그런 움직임은 없습니다.. 

 얼마전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했으나 아직도 마의 4%대이고.. 

 길거리를 다니는 어느 사람을 작고 물어봐도 움으로 느끼는 경기가

 좋다고 말하지 않으며 정부가 정책은 긴축이 아닌 균형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장세가 역금융장세라 보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가가 빠질 수는 있습니다만.. 

 최근 주가가 조금씩 빠졌다가 반등할 때 가장 크게 움직이는 종목들을 

 살펴보면 철강, 화학, 제지, 시멘트 주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위 말하면 소재주 이지요.. 

 소재주는 실적장세때 가장 우선 움직이는 주식들입니다..  

 점점 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하여 각종 소재 수요가 증가하지만 

 사회전반에 본격적인 설비투자가 감행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올 1사분기 실적이 아주 좋았다는 걸 모두들 아실 겁니다.. 

 그 원인은 경기가 아주 좋아 소비심리가 왕성해서가 아닌

 저금리로 인한 수혜가 상당히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체로 매출 역시 증가했지만 순이익의 증가폭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 그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 주식 시장의 발목을 잡는 건 우리 경제의 문제가 아닌 

 미국 시장, 경제의 회복이 불투명하다는 것 때문입니다.. 

 우리 경제 역시 회복 속도가 예상 보다 더디다는 것이 미국 시장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라 할 수 있죠.. 또 대체로 2사분기 실적이 좋지 않다는 

 것도 영향을 줬을 테고요.. 

 물론 이런 것들로 제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해도.. 

 이 대로 주가가 꺽일 수도 있습니다.. 

 그 의미는 경기가 좋아졌다가 나빠진게 아니라.. 

 좋아질려다가 구렁텅이 속에 빠진 경우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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