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삼성뭔일) 날 짜 (Date): 1996년08월13일(화) 01시26분49초 KDT 제 목(Title): 삼성의료원의 뭔일 II 같은 사건을 두고 중앙일보는 어떻게 기사를 썼는지 살펴봅시다. 어구 같은 쏘가리 편이라고 두리뭉실 썼났네 그려~~~~ 중앙일보 (JANEWS) 중앙일보사 기사분류: 14. 사회/사건/사고 기사일자: 96/08/12 제 목: 대형병원 75% 불공정 거래 PAGE: 1/ 2 ------------------------------------------------------------------------------- 의약품을 공정거래하는 대형병원은 5곳 뿐이며 나머지는 제약회 사에 뒷돈을 요구하거나 지나치게 싼 값으로 의약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제약협회는 12일 전국 21개 대형병원의 의약품 구매실태 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말부터 시행해온 "병원 의약품거래에 관한 공정경쟁 규약"을 지키고 있는 병원은 신촌.영동세브란스병원과 중앙병원.단국대병원.경희대병원등 5곳에 불과했다 고 밝혔다. 나머지는 제약회사에 뒷돈을 요구하거나 대량구입을 빌미로 제약 협회와 병원협회가 정한 할인율(최고한도 정부고시가의 25%)보 다 10~15% 더 높은 헐값에 의약품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경쟁규약은 병원과 제약회사.도매상등이 의약품 거래때 약품 채택비나 사례비등의 금품수수를 못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이들 병원은 보험약가 보다 낮은 가격에 약품을 산 경우 보건복지부에 신고,보험약값을 내려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하나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의료계는 이에대해 "낮은 의료보험수가에 따른 병원손실을 의약 품구입때 벌충하려는 고질적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의보수가 현실 화등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 깊은정보 밝은미래 섹션신문 중앙일보 > @ 이러하기때문에 삼성과 중앙일보가 분리 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