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rotifl (잘모름) 날 짜 (Date): 1999년 11월 4일 목요일 오전 01시 03분 04초 제 목(Title): Re: 개미는 밥? 저도 항상 아침에 외국인이 순매수했는지 확인하고서야 주식거래를 합니다. 외국인 > 기관 > 개인 이 순서로 수익률이 정해지니까요. 피터 린치의 책에도 나와 있지만, 논리적으로 보면 사실 개인의 수익률이 더 높아야 할 이유도 많습니다. 1. 우선, 개인은 대개 거래금액이 많지 않으므로, 순식간에 거래할 수 있음. 주식을 살 때에 시장가를 높이지 않고도 자신이 원하는 물량을 살 수 있고, 팔 때에도 가격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팔 수 있음. 2. 투자원칙을 자신이 정할 수 있으며, 기관의 규정에 의한 관료적 통제를 받지 않음. 3. 기관은 원금을 까먹으면 심한 문책이 있으므로 수익률보다는 면피성 종목을 사게 됨. 그러나, 개인은 자기 책임하에 고수익 고위험 종목을 살 수 있음. 4. 특히, 외국인에 비해 한국 현실을 잘 알고 있음. 한국어도 유창하며, 한국 기업에도 더 익숙함. 여기 키즈에도 많은 고수분들이 계시죠. 저도 그분들처럼 고수익을 향해 달려가고 싶군요. 최소한 박현주 펀드 등 뮤추얼펀드의 수익률보다 높게 나와야 주식투자의 명분 (시간낭비)이 서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