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10월 14일 목요일 오후 04시 35분 58초 제 목(Title): [주식] 사이버 거래 때문에 기술적 분석... 1999년 10월14일 오후 3:53 사이버증권거래 증가로 기술적 분석 혼란 유진평기자 사이버 증권거래가 늘면서 시장을 예견하는 기존 지표가 들어맞지 않고 있다. 지수가 조정을 받는 중에도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고 시장주도주의 매매가 비정상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수와 종목의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이달들어 5일 주가는 전날에 비해 26.82 포인트 빠졌으나 거래량은오히려 늘었으며 6일 주가는 전날 대비 43.76 포인트 올랐으나 거래량은 오히려 줄었다. 삼성증권 한만식 인터넷 사업부장은 "요즘 전통적인 지표들이 들어맞지 않아 증권사 투자전략팀들이 시황을 예측하는데 애를 먹고있다"고말했다. 시장 주도종목들의 체결지연도 자주 생기고 있다. 투자자들은 재료가생기면 일제히 시장가 주문을 낸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대만지진여파로 D램값이 폭등할 때 현대전자 주식이 주문폭주로 극심한 체결지연을 빚었고 담배인삼공사 청약때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따라 지수와 종목의 하루 등락폭이 커지고 있다. 이달들어 지수일교차는 평균 30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일엔 하루동안 50.74포인트나 출렁거렸다. 대량매매나 자전거래만 생겨도 장중 호가가 급등한다. 재료가 반영되는 속도와 자금의 입출이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사이버 증권거래는 약정 규모에서 전체 증권거래의 35%를 넘은 것으로 추정되며 LG 삼성 대신 등 대형증권사는 50%를 넘었다. 세종증권동원증권은 전체의 70%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