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barang (barang) 날 짜 (Date): 1999년 7월 24일 토요일 오후 03시 22분 30초 제 목(Title): 증권주. 내 손가락이 좀 이상한가봐요. 증권주에 손실을 보고, 또 사지 말아야지말아야지 하면서도 결국은 증권주만 체결이 되는군요. 굿모닝은 다시 8000원에 매수했습니다. 드디어 평균 매입가 10000원. 두번만 상한가 치면 본전이다. 흐~<-바보. 목요일 저녁에 예약으로 (안되겠지 하면서) 낸건데, 폭락을 맞으면서 덜컥 거래가 되어버렸군요. -------------------- 지금 판단으로는 잘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이번 폭락 후에 자이 어떤 식으로 굴러가던지 확실한 것은 패러다임의 변화가 따를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그 와중에 증권주의 가능성이 점차 높아진다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호재라면 이제까지 거의 안 올랐다는 거죠. 올 초 이후로. 제가 종합지수 720선에 13000원 주고 산 굿모닝이 지수 천을 넘어서서도 8000원대를 벗어나지 못했을 정도니까요.. 거기다가 확실한 저평가업종이죠. 절반 이상의 종목이 PER 1.0안팍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아가 어제와 같은 폭락장에도 거래량은 풍부하니까, 폭락장이라고 해도 당장 실적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아까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했었는데, 저 개인적인 희망섞인 예상이라면 돈이 펑펑 넘쳐날 때는 실적이 좋은 종목보다는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이 오히려 각광을 받았지만, 이제 장기적이 조정에 들어선다고 하면 확실히, 현찰로 실적이 좋아진(이미) 종목들이 각광받지 않을까 하는.. 예상, 희망, 갈구입니다. 흑. ----------------------------- 증권주라고 하더라도 삼,현, 대 등의 선두권들은 상대적으로 어느 정도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중가 이하의 종목들이 더 유리해보일 것 같구요. 원래 이 종목들은 수수료 경쟁 때문에 망할지도 모른다는 예상에 폭락했던 종목들인데, 결국 HTS 수수료 인하만으로 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상승을 타기 시작한다면 힘이 더 좋을 것으로 보입ㄴ디ㅏ. ----------- 우쨌거나, 보유종목중에는 현대중공업과 쌍용정유, 굿모닝, 그리고 어제 새로 매수한 KNC를 제외하고는 모두 팔았구요. KNC와 쌍용정유는 가급적 다음 주 내로 팔아치운 후, 중소형 증권주에 이번 여름을 걸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