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artistry (호연지기) 날 짜 (Date): 1999년 7월 19일 월요일 오전 11시 46분 31초 제 목(Title): 중앙/한글과 컴퓨터의 전하진 사장 파산작전 회사맡아 ‘돈방석’전하진 사장 99/07/18 18:46:03 -한글과 컴퓨터 전하진 사장 (주)한글과 컴퓨터의 전하진 사장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스톡옵션으로 돈을 번 전문 경영인 이다. 전 사장은 지난해 6월 파산직전에 있던 한글과 컴퓨터의 경영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지오이월드라는 소프트웨어 해외마케팅 벤처기업을 세 운 지 불과 2달도 안된 시점이었다. 반대하는 아내를 설득해 지오이월드를 아내에게 맡기고 그는 귀국했다. 한 국의 대표적인 벤처기업 한글과컴퓨터를 자신의 힘으로 다시 일으켜 보고 싶 었기 때문이다. 연봉 4천만원. 사장 월급으로는 보잘 것 없는 액수였지만 전사장은 이를 기꺼이 수락했다. 대신 스톡옵션 10만주를 요구했다. 당시 한컴의 주가는 액면가를 훨씬 밑도는 3,800원대였다. 남들은 휴지조 각에 불과한 이 주식을 스톡옵션으로 달라는 전사장을 비웃었지만 그는 한컴 을 우량기업으로 키워낼 자신이 있었다. 한컴이라는 브랜드파워를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판단했다. 전사장이 한컴 경영을 맡아 맨처음 「아래아한글 815특별판」을 제작했다 . 이 제품은 두달여만에 50만장이 팔려나가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민주공모를 통해 이틀만에 65억원의 자금을 확보했고 올 3월에는 코스닥등록기업 최초로 7백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 이같은 성과 덕분에 지난해 자본금 46억원, 시장가치 40억원이었던 한컴의 덩치는 최근 자본금 2백억원에 시장가치 1천6백억원으로 커졌다. 18일 현재 한컴의 주가는 1년전에 비해 14배이상 급등한 5만4천1백원. 전 사장은 1년만에 54억여원을 벌게 됐다. 물론 이 주식을 당장 처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전사장이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시기는 2001년 8월이다. 2001년에는 한컴 주가가 적어도 10만원은 넘을 것으로 전사장은 자신한다. 이렇게 되면 그는 2년후 1백억원의 현금을 거머쥐게 된다. 전사장은 4백만명이 넘는 아래아한글 사용자들을 겨냥한 인터넷비즈니스를 준비중이다. 인터넷 붐을 타고 경영을 다각화해 회사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기 위한 포석이다. 최근에는 인터넷채팅 벤처기업 하늘사랑정보를 1백억 원을 주고 사들였다. 전사장은 『2년내에 한컴을 한국 최고의 인터넷 전문기업으로 키워 나가되 한컴의 브랜드인 아래아한글도 계속 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엄판도기자 pando@kyunghyang.com〉 �� �後後� �짯後� �後� �碻碻碻� �碻碻�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