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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평강왕자 )
날 짜 (Date): 1999년 6월  7일 월요일 오후 11시 02분 53초
제 목(Title): [퍼온글] 우라까미 장세판단법 




번  호 : 173
게시자 : 이기원   (korea   )
등록일 : 1993-06-27 12:59
제  목 : 우라까미 장세판단법 (1)                 


들어가는글

.....따라서 주식장세의 큰흐름의 전환을 읽는데 있어 중요한것는 경기흐름
을 포착 하는것도 중요 하지만 종합주가가 바닥권에서 반전하여 강세장세로
돌아서는 것은 불경기의 한가온데이며,주식장세가 천정을 시련하는 것도 호
황기가 최고 절정에 달한때라는 것을 잘 인식해둘 필요가 있다.

이말은 본인의 주식경력 13년째 들어가며 요즘같은 장세에서 가장 뼈져리게 

가슴을 타고오는 전률을 느꼈던 한대목입니다. 물론 수많은 책도  섭렵하여 

보고 전국의 내로라 하는 전문가 들도 만나 보았건만  역시 기대에 차지 못
하 였으며  오히려 실망감과  더러는 얼굴에 침을 뱄고 싶은 심정으로 발을 

되돌리기 일수였읍니다...
그러나 역시 모든 운동경기가 기본에 충실하여야만 발전이 있듯이 마찬가지
로 주식장세를 읽는데는 무엇보다도 기본이 제대로 이루어져 있어야 된다는
것을 깨닭게 된것입니다..따라서 여기 우라까미의 주식시장 싸이클판단법을
소개 합니다.

<저자소개>

1931년생 고베상고졸 일흥증권입사.일흥국제투자고문.동사 투자분석부장.현
재 동사투자신탁고문.전 일본 기술분석가 협회회장

저서

일본의 주가분석(공저,일본경제신문사)
주식시장 (교앙사)


주) 편의상 일경평균주가를 종합주가로 번역하였음 




     주식장세와 연동하는 경기순환

자본주의 경제는 추세적으로는 성장을 지향하면서 끊임없는 경기의 상승과
하락이라는 순환적 변동을 반복하고 있다. 이것은 투자변동을 중심으로 생
산,고용,가격의 변동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그변동은 일단 한  ┯향으로
 
탄력이 붙어 움직이기 시작하면 같은 방향 으로 누적적 으로 발전하여 어느
점에 도달하면 기동력이 떨어져 마침내 반대방향으로 역전하는 경향을 갖고 

있다. 이경기 순환론에 대해서는  번즈.비첼.슘페터 등의 이론이 있는데 여
기서는 그차이점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는 생략한다.  어쨌든 경기는 회복기
에서 활황기 라는 호황기가 있고.  이어서 그것이 한계에 달하면 후퇴기 에 

들어가고 이윽고 침체기 즉. 불황국면에 둘어간다고 하는 4 개의 국면을 갖
고 있다.

이 경기순환파동은 기간으로 분류되는데 다먼. 주식장세국면에서 보면 콘트
라티에프 파동이라 불리우는 평균 54 ~ 60 년주기의 초창기 경기순환은  별
로 관계가 없다. 이 점에서는 설비투자순환이라 불리우는 10년 주기의 쥬글
러사이클이 가장 주식장세 장기순환 사이클에 적용하기 쉽다.  이 쥬글러사
이클 이외에 재고투자순환이라 불리우는 약 40개월 주기의 키친사이클이 있
는데 이것은 주식장세 사이클과 거의 일치 한다.

이러한 경기의 중기순환과 단기순환파동이 일치하며 상승국면 으로 향하거나
 
하강국면에 들어가는 경우에도 기록적인 경기확대가 지속되거나 불황이 심각

하게된다. 거꾸로 재고투자순환이 하강단계에 들어가도라도 설비투자 순환이

아직 상승하고 있는 국면에서는 경기하락이 비교적 짧고 또한 경미하게 끝나

게 된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경기순환과의 연동성이 높은 주식장세 순환

사이클을 분석하기 위하여서는 경기동향분석도 빠트릴수 없는 요소이다. 
 .....계속      
                                                      korea  이기원

















번  호 : 174
게시자 : 이기원   (korea   )
등록일 : 1993-06-27 13:00
제  목 : 우라까미 장세판딘법( 2)                 

 장세는 경기변동에 선행

그러면 이러한 국내외의 경기변동을 끊임없이 체크하지않으면 주식장세국
면추이를 분석할수 없는가 하면 대답은 no 이다. 물론 이코노미스트와 같
이 모든 것을 다 안다면 그보다도 더좋은일은 없겠지만 주식장세 4국면을
이해하는 데에는 단지 경제가 전체적으로 정체기에  있는지,금리가  아직 
하락국면 에 있는지 와 같은 대강의 판단만 내릴수가 있다면 되는것이다. 
왜냐 하면 종종 주식장세쪽이 경기 변동에 선행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선
진국이 디퓨전 인덱스 (Difusion Index) 라 불리우는 경기동향을  조사하
는 선행계열에 주가지수를 사용하고 있는 점에서도 이를 였볼수 있다.

경기와의 시간차에 주목

경기순환은 회복기 에서 활황기 로 상승을 게속하지만,그것이 정점에  도
달하면 후퇴기를 거쳐 침체기에 들어 간다는 4 개의 국면을 갖고 있는데,
주식장세도 이와같은 4 개 국면 으로 나눌수가 있다.

그것은 우선 금융완화를 배경으로 불경기하의 주가상승이라 불리우는  금
융장세로 상승장세가 스타트 한다. 이윽고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  실적
장세가 전개되는데 경기가 과열되어 인플레가 우려되는 전후에 주가가정
점에 가까와지면 금융긴축정책에 의해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하는  역금융
장세라 불리우는 하락장세가 시작된다.긴축정책에 의해 경기가후퇴  하고 
기업수익이 마이나스로 돌아서면 주식장세는 드디어 주가가 바닥권인  역
업적 장세로 돌입한다. 

경기침체기의 바닥진입과 반등 

즉,종합주가가 바닥을 치고 오름세로 돌아서는것은 금융긴축이  해제되고
나서이다. 그러나 이국면에서는 아직경기는 침체기에  있고,세상은  온통 
불경기에 관한 이야기뿐이다.기업도산이 다발하고  합리화와  인원삭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업수익은 악화일로에 있다. 그러나 인플레가 진정되
고 있기때문에 정책당국에 의해 공공투자 확대와 아울러 재활인율의 인하
와 같은 금융완화정책이 실시되고 주가는 이것을 호재로 받아들여 반등하
기 시작한다. 따라서 생산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고 경기가 회복되기  까지
에는 상당한 시간이 요함에도 불구하고 주식장세는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금융장세라 불리우는 강세장세를 선행시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기변동과 주식장세의 시간차는 경기의 호황기에도 나타난다. 즉 
기업업적이 큰폭의 증가를 계속하고 활발한 최종수요로 제품의 재고가 달
리는 왕성한 개인소비와 민간설비투자의 신장에 힘입어 경기는  최고조에 
달한다.

그러나 반대로 수입이 급증하여 원화 환율도 완만하지만 하락세를 보이고 
이것을 반영하여 물가는 상승세로 돌아선다. 인플레를 우려한 정책당국이 
금율긴축책을 취할 기미를 보이면 먼저 채권시세가 흔들리고  주식시세도 
뒤딸아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윽고 재활인율이 연속적으로 인상되고 최절
정기의 주식장세도 역금융장세라 불리는 약세장세가 시작되는 것이다.

따라서 주식장세의 큰흐름의 전환을 읽는데 있어 중요한것은 경기순환 흐
름을 포착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종합주가가 바닥권에서 반전하여 강세장
세로 돌아서는 것은 불경기의 한가온데이며 주식장세가 천정을  시현하는
것도 호황기가 최고 절정에 달한때라는 것을 잘 인식해 둘 필요가 있다.

계속.............

(알림)

본강좌를 18 번란 증권강좌란으로 옮겨 계속합니다.

본인은 주식경력 13 년으로서 여태 챠트연구를 계속 해오는 가온데  오로
지 시장의 수급동향을 분석하여 보았으며 갖은방법을 모두  사용하여왔음
니다. 그러나 여기연재하는 주식시장사이클 판단법을 모르고 이거대한 시
장을 대해왔다는 점에 대하여 제자신이 얼마나 미미한존재 였는가를 실감
하게 되어읍니다.또한 최근과같은시황에서 중소형주는 왜저리 크게상승하
고 금융주들은 왜저리 힘을 쓰지못하고 있나에 대한 해답이 바로  여기에 
있읍니다.이와함께 실로 작년 8.24 이후 현재 까지의 주가흐름을  연구하
여 볼때 아마도 이같은 사이클은 보기 힘든 정석적 인 모습일겁니다. 
따라서 이는 과거가 미래를 보증 할수는 없지만 지나간 족적을  살핌으로
서 미래를 예측할수있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한마디로 부연한다면 '과거를 이야기 할수있고  그로말미암아 
현재를 설명할수 있으면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예측도 할수있어야 전문가
라고 할수있읍니다.

                                         korea     이기원
















번  호 : 175
게시자 : 이기원   (korea   )
등록일 : 1993-06-27 13:01
제  목 : 우라까미 장세판단법 (3)                 


1 금융장세의 특징 

"불경기 하의 주가상승" 이라는 주가의 선행성을 표현하는 이 말은  음미 
할수록 묘미가 있다. 

주가는 금리가 내리던가 기업수익이 좋아지면 상승한다고 되어있으나  실
제로 금리가 계속적으로 내리고 있는 상황하에서는 경기는 그다지 좋지않
다. 즉,물건이 잘 팔리지 않기 때문에 장사를 하는 사람은 돈을 늘려  재
고를 늘리려 하지 않을것이며 생산자도 돈을 빌려서까지 설비를 증강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돈이 남아돌기 때문에  돈을  빌려주는 
은행은 금리를 내려서라도 안전한 대출처를 ㅊ아 나서게 된다.

한편,은행은 대출금리를 내릴정도 이니까 당연히 예금금리도 인하 할것이
다. 오히려 어느쪽인가 하면 대출금리를 내리는 쪽보다 먼저  예금금리를 
내리게 된다. 예금자 중에는 '물가가 안정되어 있기때문에 금리가 내리더
라도 실질소득은 같다' 라는 정부,한국은행,경제평론가,  들의  이야기를 
액면 그대로 받아드리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역시 이자수입이 주는 
것은 좋지않으니까 조금이라도 유리한 상품으로 옮겨 수입증가를 도모 하
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즉,보다 수익율이 높은 금융상품을원한는  사람
도 있을것이고 '이렇게 이자가 낮다면 차라리 주식이라도  해보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물론 이단계에서 기업수익은 여전히 마이나
스 예상이고 냉정히 다시 생각해보면 주가도 계속하여 내리고  있어,과거
의 주가수준과 비교해 보아도 저가권에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은행 이외의 타금융기관,농,수,축협계통의 금융기관과 생명보험회사도 대
출이 늘지않고 대출이자도 내리기만 하기 때문에 우선 채권매입을 늘린다
이 채권수익율도 이윽고 내리기 시작하면 원래 주가가 오르면 팔고  내리
면 산다는 "역풍타기" 적인 투자자세를 가진 이러한 보수적인 금융기관에
있어서는 좋은 매입국면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주가의 상승,하락에 관계
없이 매년 일정액의 주식을 사는 연금,기금등은 주가가 내리면 그만큼 더
많은 주식을 매입할수 있기 때문에,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투자가
입장에서 보면 매입적기가 된다. 따라서 서서히 자금을 주식시장쪽  으로 
돌리게 된다.

이렇게 해서 불경기로 실업자가 늘었다든가,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의 도
산이 화재가 되고,상장기업의 배당이 준다든가,적자전환 발표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던 주식장세가 갑자기 바닥을 친
것 처럼 반등 하기 시작한다.

경기대책으로 단숨에 반등

그러나 이단계에서는 아직 주가상승은 미미 하고 물가도 전년동월대비 마
이나를 보이는등 불황의 정도가 심하기 때문에 정책당국자는  금융,재정,
양면에서 경기대책을 발동하기 시작한다. 예를들면 예를들면  재할인율은 
큰폭으로 내리는등 금융완화 대책을 한층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그러나 
아무리 금리를 인하 하더라도 일자리가 없으면 기업의 고용증가로 이어지
지 못한다. 그래서 정부는 예산을 늘려 주택투자를 증대시키거나 다리,도
로,건설 등의 공공투자를 확대하기 시작한다. 

이것으로 바닥양상을 보이던 주식시장은 단숨에 오름세로 돌아서  활황을 
보이기 시작 한다. 그러나,현실의 경제환경은 통계적으로 보아도 아직 밝
은 지표는 보이지 않고 게다가 기업수익도 감소가 예상된다. 따라서 이시
점에서 주가의 이사한 반등을 보고 보유주식을 파는사람도 상당수  있고,
그중에는 이장세는 얼마안가 환경의 악화에 의해 크게  무너진다고  보고 
선물시장등을 통하여 주가가 내린시점에서 되사는 것을 전제로 한 매도에
나서게 된다. 그러나 주식이 계속하여 상승하면 이들마저 당황하여  매입
에 나서게 되어 주가를 더욱 상승시키게 된다. 이리하여 "불황하에  고주
가" 탄생한다.

계속.............
               

                                      korea     이기원




번  호 : 176
게시자 : 이기원   (korea   )
등록일 : 1993-06-27 13:03
제  목 : 우라까미 장세판단법 (4)                 





2. 기술지표로 본 금융장세 

거래량이 늘고 등락비율도 상승

금융장세에서 볼수있는 시장분석면에서의 특징은 우선 시장거래량에서 찻
아볼수 있다. 시장분석가 사이에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라고  하여 
거래량 동향을 중시 하고 있다. 우선 종합주가 거래량이 평소보다 급증하
기 시작한다. 이것을 주간거래량,월간거래량으로 파악하면  그것이  한층 
더 선명하여진다. 즉,주식장세가 금융장세에 들어가기전 과 비교하면  종
합주가가 하락 하고 있는날에도 거래량수준이 높아지고 거래량 25 일이동
선도 과거 6 개월간의 수준을 크게 윗돌기 시작한다. 

이와동시에 매일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누적차수를 표시하는 등락비
율도 종합주가의 상승과 연동하여 큰폭으로 상승하기 시작한다. 이등락비
율은 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을 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등락비율상승은  거
래량 증가와 함께 기술분석가의 장세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게한다.

한편 종합주가의 중기이동평균선인 150일 이동선은 이단계에서는  여전히 
하락하고 있으나 장,단기 이동선인 25 , 75, 선등은 상승세로 돌아서고 6
일 이동선은 계속하여 위쪽으로 크게 벌어져 이격도가 경계신호를 나타낸
다. 그러나 주식장세의 시황국면이 약세장세에서 강세장세로  대전환하려
고 하는 그러한 장면에서는 오히려 비정상적인 과열국면이야말로  장세전
환 신호로서 중시해야한다. 결국 주가동선은 주가에 대하여 후행성지표이
다. 시장 거래량및 등락비율 동향을 중시하고, 주가의 이동평균선은 장세
전환의 확인 지표 정도 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것이다.


3. 금융장세의 리드업종

금리민감주가 선봉

금융장세는 어떤의미에서는 "이상매입" 이라고 할수있다. 즉  경기회복과 
기업업적이 좋와질것을 기대하고 사는 매입장세이다.  [말하기는  쉬우나 
실행하기는 어렵다] 라는말이 있는데 그림3-1에서 보듯이 (그림생략)  기
업실적이 아직 하락을 나타내고 있는 금융장세 국면에서  실제로  매입에 
나서기는 상당히 어렵다. 주가는 어떤면 에서 [천정에 가까워질수록 싸게
보이고 바닥에 가까울 수록 비싸보인다] 라는 말이 있다. 주식투자는  싸
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라는것쯤은 모두다 알고있는 사실 임에도 불구
하고 그것을 좀처럼 실행하지 못하고 왕왕 그 반대의 행동을 하게  된다.
이것은 기업업적이 점점 악화되어 적자나 결손이 나게되면 주가가 아무리
낮더라고 자칫한면 도산 할지 모른다는 공포심에 휩싸여 얼마라도 좋으니
까 팔수있을때 팔아두자라는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장환경에 경기회복을 위한 임팩트를 주는 최대의  재료는  역시 
금융,재정 양면에서의 경기부양책일것이다. 특히 재할인율의 인하를 중심
으로한 금융정책은 단기금융시장은 물론 채권시장에 있어서도  호재이다.
따라서 문자그대로 금리민감주 ,특히 은행,증권 등의 금융관련주에  있어
서는 재활인율이 대폭인하된 그순간부터 자금조달 코스트가 하락함으로서
대출금과의마진폭이 확대되고 채권시장,주식시장 및등에서 거래량이  급
증하여 수입수수료가 증가 된다는 메리트가 작용한다.또한 장기국채를 중
심으로 공사채 수익율이 몇차례 인하되기 때문에 신규발행채권이  인기리
에 팔리는 것은 물론 이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채권가격이 상승하여  평가
익은 커진다. 즉, 금리하락 과 자금잉여는 금융기관에 있어 플로인  기간
이익은 물론 스톡인 미실현평가익의 급증으로 이어져 2 중 3 중의 혜택을 
입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금융장세는 금융관련주 강세라고 해도  좋을것
이다.

물론, 카드회사,리스회사 등도 우선은 조달금리 코스트가 내린다는  메리
트가 있고 손해보험회사의 주가도 동반 상승한다. 그러나 보험주는  어느
쪽인가하면 경기가 본격적인 확대기에 접어들어 설비투자가 늘고  대형트
럭및 고급승용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등 손해보험 취급액이  크게늘어
나는 국면에서 실적이 호조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금융장세에서 금융관련
주와 동반상승한 탓인지 다음의 업적장세에서 큰폭으로 상승하는  그러한
케이스는 적은것같다.

재정투융자 관련 공공주에도 인기 

이금융관련주와 함께 금융장세에서 인기를 모으는것이 재정투융자 관련주
이다.

금리를 조금내리더라도 물건이 금방잘팔리는것도 아니고 민간기업도 생산
을 늘리기는 커녕 재고를 늘리는 것조차도 망설이게된다. 그래서  정부가 
민간기업을 대신하여 재정규모를 확대시킨다.  민간부문에대하여  이자를 
보전해주거나 저리융자를 해주기도 하고 제도를 바꾸어 민간활성화를  이
용한 대형프로젝트 시행을 촉구하는 하편, 공공지출을 확대시켜 주택투자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투자를 한다. 그렇게되면 역시 그것과 관련이 있는 
업종및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인기를 모은다. 건설,토목주,도로,준설주,교
량 그리고 대형 주택관련주 등에 잇달아 순환매가 일어난다. 특히 주택관
련기업의 경우는 주택금융의 대폭적인 금리인하가 개인주택의 신규착공건
수 증가로 이어진다.

다음으로 금리하락국면에서 매입세가 증가하는 것이 공공서비스관련주.전
력 항공 등이다. 정부인가사업이라는 특전이 있는 반면 국내요금에  대하
여서는 정부의 인가가 필요로 한다. 우선 이러한 그룹의  강점은  불황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는것이다. 그대신 호황시에 매출이 30%,50%  늘어나
는 일도 거의 없다. 따라서 불항기나 호황기에도 배당이 일정하고 공공기
업이라 도산할 걱정도 없다. 자본규모면에서 대형주이고  주가수준에서는 
저가주 이기때문에 불황기에 기관투자가 들이 안심하고 투자할수있는  그
룹이라 할수있으며 더우기 업적면에서도 영업이익의 70 % ~ 80 % 가 지급
이자인 공공주의 금리하락 메리트는 대단히 큰것이다.

불황저항력이 있다는 점에서 식품, 약품 등의 업종도 금융장세에서는  활
약이 기대되는 업종이다. 특히 의약품은 원래 이익수준도 높고  신약개발
이 주가재료가 되어 금융장세에서 예상 이상으로 인기를 모아 사상최고치
를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계속.............

                      korea         이기원


다음은   top 종목부터 상투-------->>>> 대세후에는 안이하게 사지말것
입니다.








번  호 : 177
게시자 : 이기원   (korea   )
등록일 : 1993-06-27 13:04
제  목 : 우라까미 장세판단법 (5)                 


  4 . TOP 종목부터 상투

* 대세장 이후에는 안이하게 사지 말것

이와같이 금융장세란 약세장세의 말기로 경제환경이 가장 어두운  국면에
서 전개되는 강세장세의 제 1 단계이다. 종합주가 베이스로 보면  바닥을 
확인 하고 반등하고 있지만 이국면에서 계속하여 내리는 종목도 많다. 주
가수준이 높은 고가의 소형주는 인기권위에 놓여있지 않고 주가 트랜드는 
하강을 계속한다. 특히 공작기계나 하이테크 등의 설비관련 기업은  종합
주가와 역행하여 지금의 저가를 한층더 끌어내린다.  따라서  종합주가가 
바닥에 있다 해서 아무것이나 사도 좋다는 것은 아니다.  역시  타이밍을 
생각해서 종목을 선별하여야 할것이다. 전술한 금융장세의 주역들을 째빨
리 사는 것이 투자효율이 가장 좋지만 사지 못한경우에는 다음에 올 업적
장세를 대비하여 저가.대형의 소재산업 예를 들면 대형철강 종합화학  종
이 시멘트 비철주 등을 사야 할것이다.

금융장세에서는 경제환경이 극히악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업종이던지 재
무구조가 좋은 톱 기업에 매수세가 몰린다 금융장세에서 활약하는 금융관
련주 재정 투융자 관련주 서비스 관련주 약품주 중에서도 톱 기업에 인기
가 집중된다. 이들기업은 돈이 남아도는 주식시장 수급 밸런스 면에서 보
아도 좋은 환경에 있고 에너지등의 원재료의 가격이 안정되어 있고  금리
하락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타업종이 이익감소를 계속하는 이 시기 에 큰
폭의 이익증가 를 시현하여 사상최고 이익을 시현한다. 당연히 주가도 그
것을 반영해 간다.

이와같이 금융장세에서 인기를 모아 활약한 업종 특히  톱랭크된  종목은 
온갖 호재를 주가에 반영하며 2 ~ 3 년 사이에 3배에서 5배 가까이  상승
하고, 그후는 고가권에서 파란장세를 시현하며 주가수준은 서서히 지속적
으로 내림세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따라서 금융장세에서 큰폭의 상승을 시현한 종목을 고가에서 20  %  가량 
내렸다 해서 안이 하게 매입에 나서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그것은 
어쩌면 제철이 지나 팔다 남은 농작물을 사는것과 같다.

5 . 업적장세의 특징

* 회의속에 스타트

금융장세는 경기의 앞날에 불안감이 남고, 기업실적도 계속하여 이익감소
가 예상이라는 동트기 직전과 같은 어둠속에서 출발한다. 정말로 [강세장
세는 비관속에서 태어난다.] 인것이다. 통상 이러한 상태가 2 년  가까이 
계속된다.

이사이에 폴리스믹스라 불리는 금융,재정,양면에서 경기대책이 서서히 효
과를 발휘하게 된다. 예를들면 정부의 공공투자 확대에 의해 대규모 아파
트 등의 건설이 늘어남과 동시에 주택금융의 증.개축도 활발하여진다. 새
집을 갖게되면 가구,세간도 바꾸게되고 이어서 대형 TV 도사고 그동안 참
아 왔던 중고차도 이시회를 이용하여 신차로 바꾸는등 내구소비재의 판매
도 늘기 시작한다.

금융완화로 이의 혜택을 풀로 받게된 은행,증권회사 등은 지점망 확대 필
요성을 느껴 신축빌딩의 수요도 증가하기 시작한다. 전력회사도 경기대책
에 협력한다는 명목하에 설비투자를 앞당겨 발주하기 시작한다. 물론  도
로 교량,항만정비를 포함한 민관공동의 대형프로잭트도 계획되어  착공이 
조기에 이루어 진다. 이와같이 공공수요가 늘기 시작하면 우선 목재 강재 
시멘트 등의 시황이 바닥을 치고 반발한다.그러나 이단계에서는 아직  경
기가 회복되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상품시황의 
반등을 회복도 아직 각양각색으로 좋와지기 시작하는것도 있으나 아직 내
리고 있는것도 있어 기업은 재고증대에 신중한태도를 버리지 않고 있으나 
소재산업은 생산을 조금 늘리며 다시 시황이 나빠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하면서도 조업도는 서서히 높여진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이미 철강주
를 중심으로 상품시황의 반등을 반영하여 소재산업 관련종목은 수익이 아
직 감소될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주가수준을 끌어올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해서 존 템플톤 식으로 말하면 [실적장세는 회의속에서 자라기 시
작한다.] 라는 것이다.

* . 경기회복을 확인하고 현실매입

이단계에 접어들면 국내경제는 제지표등 출하가 늘고 재고가 감소하기 시
작하여 이어서 생산이 전년대비 플러스로 돌어서고 이윽고 GNP 도 회복세
를 나타낸다. 이쯤해서 겨우 정부나 만간조사 기관들은 경기의  바닥진입
을 확인하고 다음해의 경기전망을 상향수정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기업실
적은 아직 이단계에서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통상은 생산활동이  상승
하고 경기가 회복되고 기업실적이 회복이 확인되기까지 에는 1  년전후의 
시간차가 있다. 이것은 실적장세로의 이행을 확인하는데 있어 중요한  참
고가 될뿐아니라 종목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대단히 중요한  참고가  된
다.즉 거시의 경기바닥확인은 금융장세가 종말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
하고 주식장세 국면이 드디어 실적장세로 넘어 갔다는 것을 의미 한다.

업적장세의 스케일은 당연히 경기의 확대기간과 기업수익 증가폭과  지속
기간에 의해 결정된다. 통상은 강세장세 중에서도 가장 안정되어있고  상
승기간도 길다고 되어있다. 다만 금융장세에 비하며누 종합주가의 상승율
은 둔화된다.

이것은 금융장세가 바닥권에서의 반등국면으로 흡사 진공지대를 뛰어오르
는 그러한 상태이기 떼문에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는 성향이 강하고  상
승율면 에서 가장 높기 때문이다.

개다가 금융장세가 [이상매입]인데 반해 실적장세는 [현실매입]이다  즉, 
경기회복을 확인하고 이어서 기업실적확인 이라는 식으로 환경의  호전을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순환상승 하였기때문에 실적의 뒷받침 이라는  틀속
에서 상승하는 장세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적을 도외시  하
고 이상매입에 나설수는 없는 것이다.

* . 기업실적에 지탱되는 상승장세 

금융장세는 경기회복과 금리하락이 멈춤으로서 종언을 고한다. 한편.  실
적장세는 금리가 오름세로 돌아섰음에도 그상승율을  윗도는  기업실적의 
대폭적인 증가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한다. 따라서 경기가 기록적인  확
대를 계속하면서도 물가가 비교적 안정되어 있고 금리의 상승율이 어느정
도 수준에서 억제되고 있는한 생명이 긴 실적장세가 전개된다.'

그러나 언젠가는 기업실적 상승율이 둔화되던가 금리 상승율이  한층  더 
높아지면 실적장세도 파란장면을 맞이하고 마침내 약세장세의 제 1  막인 
역금융장세에게 바톤을 넘겨준다.

하편 실적장세는 그배경이 되는 경기확대규모에 따라 주식시장에서의  주
도그룹도 장세전반은 소재산업이 장세후반에는 가공산업이 차지하게 된다

즉, 경기확대가 장기화하면 왕성한 최종수요에 힘입어  소재산업이  너무 
장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되어 대형설비투자에 나선다. 여기서 산업용기
계를 비롯한 정밀공작기계 , 로보트,자동창고등 FA 관련 공업기기 사무기
기 등 가공도가 높은 설비투자 관련기업의 수주가 급증한다. 기업의 이익
증가율을 보더라도 소재산업은 이익증가율이 둔화되는  반면  가공산업은 
소재산업 이익증가율은 크게 윗돌기 시작한다.

물론 개인소비관련기업도 착실히 이익이 증가하는 호조를 지속한다. 이렇
게 하여 비제조업 일부를 제외하고 전산업이 순환적으로 상승하는것이 업
적장세의 최대 특징이다.

                    korea          이기원




번  호 : 178
게시자 : 이기원   (korea   )
등록일 : 1993-06-27 13:06
제  목 : 우라까미 장세판단법 (6)                 

   6 . 전반과 후반에서 주역교대

*.소재산업에서 가공산업으로
업적장세란 문자그대로 기업의 업적회복과 대폭적인 이익증가,그리고  그 
지속성을 사는 장세이다. 또한 이업적장세는 금융장세에  비하면  통상은 
그 상승기간이 길다. 업종별 등락상황을 보면 전반과 후반의  주도업종이 
갑자기 변화한다. 즉.전반에 장세를 리드하는 업종이 소재산업인데 비해,
후반에 들면 설비투자관련 등의 가공산업이 주역이 되고 대상업종도 확대
된다.
 
업적장세의 전반에는 섬유,종이펄프,화학 유리 시멘트 철강 비철 등 소재
산업이 주역으로서 주로 상승하지만 기계 전기 자동차 정밀기기 등의  가
공산업이 전혀 상승하지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개별적으론 소재산업에 지지 않을정도 의 상승을  보이는  종목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단말기 상에서 거래량 베스트 10 에  가공산업그룹이 
얼굴을 내미는 그러한 일은 우선 생각 할수 없다.

그것보다도 이업적장세의 전반국면 에서 종목을 고를 경우에  가장  주의 
해야 할것은 업적장세라고 하나 재무구조가 좋은 우량주는 이국면에서 투
자효율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

* 우선 대형 저가주 그룹 

오히려 경기변동의 영향을 받기쉽고 경기가 나빠지면 곧바로 업적이 악화
되는 업종, 미국에서 말하는 순환주가 투자효율이 높다.이러한 업종의 대
부분 은 기공도가 낮은 소재산업이다. 기타 업종에서도 재무구조가  좋지
않고 기술면이나 판매력이 떨어지는 3 류 기업이 이국면에서는 가장 인기
가 높다

이러한 기업을 한편으로는 한계기업 이라 한다. 경기확대가 장기화  하기 
시작하면 신뢰성이 높은 업계 톱기업에 제품을 발주하더라도  주문폭주로
인하여 납기가 늦어진다. 그래서 이러한 때에는 신뢰성이 다소 떨어 지더
라도 납기를 맞출수있는 2 , 3 류기업에서 제품을 사들이거나 발주하게된
다.

이것을 자본금규모로 보면 철강 화학 비철과 같은 대형주가 주류를  이루
고 주가수준면에서 보면 저가주 그룹이 대부분이다. 이두가지 조건을  채
우는 종목군은 대개 대량매매가 가능하다.

따라서 대량의 자금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기관투자가에 있어서는  유동성
이 높다고 하는 점에서 대단히 매력이 있는 그룹이라 할수있다. 왜냐하면 
이 국면 에서는 여전히 자금잉여 현상이 계속되고있어 법인이나 금융기관
의 여유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 들어 오기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기확대가 장기화되어 상품시황이 좋와지고 소재산업
의 업적전망이 과거 최고 수준에 달하는 그러한 상황하에서는 당연히  물
가는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수그러들지 않은 최종수요의 강력함에 당초 설비투자에 신중한 자
세를 보이고 있던 소재산업도 생산증가와 더불어 이어지는  대형투자설비
에 나선다. 여기서 비로소 거액의 자금수요가 생겨나게 된다. 즉, 물가상
승에 더하여 금융시장도 약간 타이트한 상황이 전개 된다. 게다가 무역수
지도 내수의 강력함을 반영하여 수입이 급증하여 전체 흑자폭이 축소되든
가 월간 베이스로 적자로 전환되기 시작한다.

이렇게되면 환율도 서서히 하락하지 않을수 없다. 따라서 수입물가가  원
화 베이스로 상승하게 된다. 이에따라 인풀레를 우려하는 한국은행이  예
방적인 금융긴축을 취할수 있는 환경이 거의 조성되게 된다

*. 고수익 중,소형주로 인기가 옮겨간다.

금융장세에서 업적장세의 전환기에는 경기회복 확인을 계기로 전력  가스 
은행 증권 건설 등의 톱 종목이 하락하고 철강 화학  등의  소재산업으로 
바톤을 넘겨주는데 비해 업적장세의 소재산업에서 가공산업 혹은  대형저
가주에서 중 소형 중고가주로의 바톤탓치는 경기의 최고조 물가상승 인풀
레 우려에 따른 일본은행의 예방적 긴축정책의 실시 구채적으로는 최초의 
재할인율 인상을 계기로 전개된다.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이 더이상 늘지 않고 업적신장 둔화에 따른 대형
자본인 소재산업이 하락세로 돌아서는 것은 당연하다 하더라도 다른 업종
에 서도 대형주 즉 발행주식수가 1천만주를 크게 윗돌고 시가 총액이  증
권시장 상위 50 위 이내에 들어가는 그러한 종목의 움직임이 둔화된다.
대신에 인기를 모으는 것은 성장성이 높은 중소형 고수익종목과 2부에 있
는 종목들이다.

경기의 지속적확대는 투자가 에게 성장주 투자에 대한  확신을  깊게한다 
따라서 기업수익전망도 변화율이 아닌 중기적 성장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바뀌어 간다.

그리고 호황이 계속되어 개인소비가 여전히 왕성하기 때문에 무엇인가 소
비자에게 어필하는 힛트상품을 만들어 내면 그기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수
익에 대한 기여도가 높아 대폭적인 무상 배당증가 등 주주에 대한 우대조
치가 기대된다.

이렇게 해서 업적장세는 이호황국면이 영원히 지속될것같은 착각에  취해
있는사이에 크라이 막스를 맞이한다. 그것은 외부로 부터 쇼크재료에 의
한 경우도 있으나 예방조치로는 수습할수 없는 인풀레를  억제하기  위한 
강력한 긴축정책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다,

7. 기술적지표로 본 업적장세 

* . 전반은 거래량이 대폭증가

주식시장 의 기술적 지표의 변화에서 업적장세의 추이를  지켜보면  우선 
그 전반에서 거래량의 기록적인 증가가 눈길은 끈다. 이것은  상승업종이 
소재산업을 중심으로 한 저가 대형주이고 기관투자가 들의 활발한 매매에 
의해 이것이 한층 증폭된다. 따라서 주식시장에서 1주당 매매단가의 월중
평균은 전종목 단순평균을 밑돈다. 즉, 이단계 에서 투자가는 자신의  보
유주식의 단가가 낮을수록 가격상승의 찬스가 많다. 업종별 부류에서  보
도라도 소재산업을 중심으로 30 % 정도의 업종만이 상승하기 때문에 분산
투자는 그다지 효율이 좋지않다. 오히려 철강 화학 종이 비철 해운  등의 
시황관련 종목에 집중투자 하는것이 투자효율이 높다 이것을 반영하여 거
래량 상위 10 종목의 시장전체 거래량에 차지하는 비율이 계속하여 50  %
를 넘고있다,

소재산업이 인기가 몰리는 업적장세의 전반에는 가공산업을 중심으로  기
타그룹에 매수세가 집중하는 후반장세로의 전환은  기술적지표  면에서도 
금융장세에서 업적장세의 전환되는 것에 비하면 쉽게 포착하기 힘들다.

이것은 리드라고 있던 소재산업이 동시에 천정을 치는것이 아니라 수개월
에 걸쳐 시간차를 거쳐 서서히 무너지고 , 반대로 설비투자관련 등의  가
공산업도 이미 전반장세부터 서서히 주가수준을 높이고 있어  이국면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방적이라고는 하나 인플레 우려에 따른 한국은행의  금융긴축정
책을 계기로 시장의 관심대상이 대형,저가주에서  중,소형주  중고가주로 
바뀌는 것은 기술적인 지표에서 재빨리 포착할수 있다.

* . 한주당 매매단가 에 주목 

우선 한주당 매매단가가 단숨에 상승하여 그달의 월중평균이 전종목 단순
주가를 상회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종래의 대형 저가주를 이쯤에서  재빨
리 매각하고 보유주식을 중소형 중 고가주로 옮겨야 한다.

한편 증권시장에서의 거래량 월중평균은 급격히 떨어지지만 2 부종목들의 
거래량은 늘기 시작한다. 그리고 니러한 추세가 2 ~ 3 개월 계속되면  연
초이래 신고가 종목수는 종합주가가 하락하는 날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
기 시작한다.

이 신고가 종목수가 급증하기 시작하면 그업종,종목을 분석하여 수익예상
을 확인 하고 연초이래 고가에서 매입한는 경우에도  충분히  투자성과를 
올릴수 있다.  다만 이시점에서 중소형 고가주을 사는 경우 일단  유사시
에 주식시장이 외부로 부터 악재가 발생하더라도 그영향을 거의 받지  않
은 종목을 골라야 하며 이러한 점에서 재무구조는 물론 그 기업의 성장성
을 충분히 체크하여야 할것이다.



알림> 다음은 제 4 장 약세장세 ......입니다.

      

     korea                이기원




번  호 : 179
게시자 : 이기원   (korea   )
등록일 : 1993-06-27 14:25
제  목 : 우라까미 장세판단법 (7)                 


 제 4 장 약세장세

[이번만을 다르다] 라는 말이야 말로, 지금까지 투자가를 가장  손해보게
한 말이다.

                --------  존 테플턴 -----------

1 . 역금융장세의 특징

*. 금융긴축이 계기

경제의 운용은 물가안정과 완전고용,인플레 없는 경기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그러나 이러한 이상적인 상태를 장기간에 걸쳐 유지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아니 오히려 무리한 주문이라 해야 할것이다.

최근에는 , 소프트랜딩 (연착륙) 이라는 편리한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이 이조정으로 불황을 피하면서 인플레을 억제 하려는  생각은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실제로 시행되고 있지만, 어쨌든 경기후퇴와 기업수익의
감소를 피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그러나, 모든 국가의 정책담당자는 지금도 경제운영에 많은 비중을 두고,
어떻게하면 인플레를 억제하며 경기확대를 도모하고 국민생활을 보다  풍
요롭게 할수있는 것인지에 대해 상당히 부심하고있다. 즉,  경기순환속에
서 경기후퇴 시기른 짧게 작게 할것인가 정책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경기의 상승기간에 비해 후퇴기간이 짧아지게  되고,  경기동향과 
연동성이 높은주식장세도 상승기간에 비해 하강 기간이  짧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이와같이 강세장세에 비해 규모가 작은 약세장세는 통상  경기의  과열기 
즉, 인플레가 표면화되기 시작한 시점에서 한국은행의 강력한 통화환수등
을 계기로 한 금융긴축에 의해 초래된다. 문자 그대로 [역금융장세] 인것
이다. 실제로 1989년 4월 이후 은행단의 지불준비금 (지준) 에따른  약세
장세 가 이를 대변하여 주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강세장세의 피날레는 각양각색이다. 그것은 톨스토이의 소
설 [ 안나 까레리나 ] 의 책머리에 나오는 [행복한 가정은  모두가  서로 
닮아있지만 불행한 가정은 그불행의 모양이 각기 다르다.]  라는  것과같
다. 약세장세로 전환되는 계기 도 그렇지만 그내용도 강세장세인  금융장
세인 실적장세로 전환되는 패턴에 비해 , 복잡한 코스를 밟는경우가 대부
분이다.

특히 한국주식시장은 과거의 예에서 알수있듯이 금융실명제 및  페르시아
전쟁등 외부로 부터의 쇼크재료가 계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금
융긴축에 의해 무너지고 , 조정과정에서 수출부진,노사관계 등 악재를 만
나 크게 무너진 것이 전형적인 예이다.

일반적으로 실적장세의 최종국면은 경기가 과열기미를 보이는 최 절정기,
물론 기업수익은 대폭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게다가 이호황기의  지속력을 
많은 투자가가 확신하여 2 ~ 3 년 앞의 이익증가 까지  사버리는  그러한 
국면이다.

* 소재산업은 전종목 하락으로 

이장면에서는 업적장세 항에서 말한바와 같이, 상장종목의  70 %  가까이
가 순환적으로 상승하여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따라서 가격상승폭
이 큰 고가주의 하락이 심하다. 그러나 금융긴축이 실시되고 원래 금리가 
상승기미를 보일 무렵 재할인율 큰폭 인상을 계기로 주가는 크게  하락하
는 역금융장세에는, 이미 실적장세 전반에서 천정은 치고 그후  보합권에 
있던 소재산업 등 외부차입이 많은 기업은 같은 차입금이 많은 전력주 등
과 함께 또다시 하락한다. 즉, 거의 전 종목 하락이다.

다만, 이국면에서 아직 경기는 최고조에 있고 기업수익도 여전히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하면 상대적으로 싸다는  느
낌이 생겨난다. 특히 주가급등으로 매입기회를 놓Ф던 투자가에게 있어서
는 매입찬스가 된다. 그러나 불가사의 하게도 급락하고 있을때에는  한없
이 떨어질것 같아 쳐다만 보고 있다가,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면 그때서야
당황하여 사기 시작한다.

이렇게해서 급락후 3 ~ 4 개월 이내에 최초의 고점에 도전할것 같은 기세
로 재상승하는 반등 장세를 주식시장에서는 두번째 천정 이라  부르는데,
미국식 으로는 더블톱 (double top) 이라 부른다.  이두번재  천정장세는 
거래량이 적고, 몇몇 종목은 주가최고치를 경신하지만 종합주가의 반등에
비해 그때까지 시장을 주도해온 주력종목은 반등율이 낮고 또한 거래량이
도 적다.

이렇게 해서 존템플톤이 말한것처럼 강세장세는 모든 투자자의 [행복감속
에서 사라져 가는 것이다.]

주 )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고 낙관속에서  성숙하
여 행복감 속에서 사라져 간다  -----------> 존 템플톤


다음은 역금융장세에 대한 대응전략 입니다
  


        korea           이기원




번  호 : 180
게시자 : 이기원   (korea   )
등록일 : 1993-07-17 22:06
제  목 : 우라까미 장세판단법 (8)                 



2 . 역금융장세에 대한 대응

*.  단기금융상품으로 전환 

이것은 가을해가 두레박 떨어지듯 빨리 저무는것과 비슷하다. 주식장세 4
계로 보면 가을에 해당되는 역금융장세는 그것을 알아  챠렸을때는  이미 
고점에서 큰폭으로  하락한 뒤인 것이다.

즉, [천정 3일 바닥 100일 ] 이라는 주식장세에도 있는 것처럼 주가의 최
고치에서 매각 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새삼 느끼게 하는  국
면이기도 하다 .따라서 예방적인 조치이기는 하나 ,최초의 재할인율 인상
이 시행된 시점에서 역금융장세에 대비 하여 신규주식투자를 보류하고 운
용자금을 거의 현금에 가까운 단기금융상품으로  전환하는것이  이상적이
다. 만약, 보유주식을 남긴다 하면 ,그것은 2 ~ 3 년간 보유할수있는  초
우량기업에 한해야 한다. 왜냐하면 역금융장세 다음에 ㅊ아오는 역업적장
세 국면에서 적자,무배당기업,배당감소 등이 속출하는  그러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장기 보유할수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주식장세의 돌연한 폭락은 모두 금융긴축에 의해서만 일어나는것은 
아니다.해외로 부터 돌연한쇼크,예를들면 국제주가 동조화에따른  뉴욕주
가의 대폭락을 일컬은 블랙먼데이,중국의 천안문사건 , 페르시아전쟁등과 
국내정변 등에 기인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쇼크재료도 그것이 단독인 경우에는 과거의 예에서 알수있
듯이 큰폭의 하락이 있었던 경우에도 대부분 6개월 이내에 종합주가는 최
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따라서 이쑈크재료에 놀라 보유주식을  팔거나,내
리는 도중에 이를 사거나 , 또 불안에 휩싸여 투매를 하지 말고  ,냉정하
게 장세변화를 주시 하는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이 난다.

원래 쇼크재료란 예상하지 못햇던 것이 갑자기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쇼
크가 큰것으로 [예상하지 못햇던] 것을 예상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것은 
대다수의 사람이 피할수 없는 악재인 것이다. 



* . 쇼크재료에 의한 주가 하락은 매입찬스

그런데 종종 이쇼크 재료와 긴축정책이 시간차를 두면서도 겹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당연히 주가하락도 크고 회복하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예를들면 1978년도 의 악성인플레, 와 이로인한 강력한 긴축정책에  이은 
대통령 유고, 그리고 석유산유국에 의한 원유가격  대폭인상을  기폭제로 
한 오일쇼크에 의한 세계 동시불황 등이다.

이러한 특별히 불운한 케이스를 제외하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역금융장
세의 경우는 예방적 조치이기는 하나 한국은행이 재활인율을 최초로 인상
하거나 또는 그와 유사한 긴축정책을 시행한 시점에서 현금에 가까운  단
기 금융상품으로 운용자금을 전환하는 것이 최선의  수단이라  할수있다. 
주식을 남기는 경우에도 어떠한 환경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는 초우
량기업에 한해야 한다. 

단독쇼크에 의한 하락의 경우에는, 보유주식을 급락장면에서 당황하여 매
각 하여서는 않된다. 한편 쇼크 직전까지 큰폭의 상승세를 지속해오며 시
장주도 종목으로서 인기를 모아온 종목은 이러한 쇼크에 따른 하락국면에
서도 비교적 하락폭이 적다. 물론 실적이 큰폭의 증가세를  보일것이라는 
뒷바침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때는 이러한 종목을 사는 절호의 기회
라고 생각 할것이다. 즉, 주식장세 국면추이에 변화가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로, 문제가 없다면 그 국면에서의 인기 업종을 기
회를 놓치지 말고 사는 것이 좋다.

           kotra               이기원



번  호 : 181
게시자 : 이기원   (korea   )
등록일 : 1993-07-18 10:37
제  목 : 우라까미 장세판단법 (9)                 


3 . 역금융장세에서의 역행그룹

* . 소형우량기업이 상승

 실적장세의 전반에는 소재산업을 중심으로 주가가 낮고 ,  자본금규모가 
대형인 종목이 장세를 주도한다. 그러나 후반에는  가공산업과  소비관련 
고수익의 성장성이 높은 종목, 가격면에서 중 고가주, 자본금 규모에서는 
중소형주가 광범위하게 인기를 모은다.

  포트폴리오 식으로 말하면 , 전반에는 종목을 가능한한 수개  업종으로 
좁히는 집중투자 쪽이 투자효율이 높고 , 후반에는 분산하는 쪽이 리스크 
분산도 살릴수 있어 투자효율이 좋다.

  한편 , 역금융장세시 주식시장의 외부환경은 금리가 상승하여 다소  자
금운용상의 여유가 없어졌다는 면을 제외하면 경기는 여전히 호조 상태이
다. 기업수익도 소재산업의 일부가 재고 조정에 들어가고 이익예상을  축
소 한다는 것과 건설, 제조업 등에서 일손부족으로 수주에 어둠이 드리우
는 면은 있으나 소비, 레져,고급내구소비재 (자동차, 전기제품등) 관련기
업은 여전히 큰폭의 이익증가 가 예상된다. 특히 힛트상품을 내놓는 중견
기업 등은 예상을 훨씬 윗도는 이익증가를 기록한다.

  이러한 움직임을 반영하여 종합주가가 크게 반락하더라도 대형주  지수
의 반등세가 둔한데 반하여 소형주 지수는 일시적으로 큰폭으로 하락하지
만 반발력도 크다. 경우에 따라서는 종합주가가 앞서의 고점을  경신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2부종목, 혹은 소형주지수 등은 주가지수가  최고치을 
경신하면서 활황세를 지속하는 케이스를 볼수 있다.

  이러한 소형자본기업의 활황의 주요 요인은, 재무구조가 뛰어나고 성장
력이 높은 기업이 금리상승에 따라 오히려 이자수입이  증가한다는  것처
럼,금융긴축상태에서도 강점을 발휘한다는 이점을 갖고  쑈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적기때문에 발행주식수가 많고  시가
총액이 큰종목을 밀어 올리는 힘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도 간과 할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적은자금으로 주가가 상승하기 쉬운  것은  중소형주라는 
것이 된다. 발행주식수기 적고 시가 총액이 작은 기업일수록 매집이나 기
업매수의 대상이 되기 쉽다. 약세장세 속에서 재료주로서 인기를  모으기 
쉬운것도 소형주의 특징이다.

  한편, 호황의 파도를 타고 신규공개기업도 잇달아 등장한다. 이것이 장
외시장을 한층 활성화 시키며 2부 시장의 유사한 종목이  이와  관련하여 
상승하는 일도 있다. 이러한 2부시장및 소형주의 활황은  큰불황이  오지 
않는한 지속력이 강하다. 이전에 동경주식시장및 뉴욕시장이  장기조정국
면 에 있을때도 이같은 예는 얼마든지 있다.

4 . 기술적 지표로 본 역금융장세 

* . 신고가 종목수가 급감

  역금융장세는 강세시장에서 약세시장으로의 전환점이기도 하다. 따라서 
유감스럽게도 주가의 대폭적인 급락에 의해 확인된다. 즉, 이를 알아차렸
을때는 역시 그시점이 대천정 이었구나 라는 식이다. 물론  업종별  혹은 
개별종목별로 는 이미 금융장세나 실적장세에서 전반에 최고치를  시현한
후 서서히 하락세를 보이다가, 역금융장세에서 또다시 큰폭의 하락을  보
이게 된다.

  예를들면 소재산업과 금융,증권 등 금리 민감주,전력 가스등의  톱기업
은 이미 하락하고 있고 현대차. 기아차,대한항공, 럭키등과 같은 소위 블
루칩도 역금융장세 직전까지 상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오히려 중,소형
의 고수익기업 혹은 작전이 걸린 M&A 등의 재료주가  광범위하게  상승한
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전종목이 하락하고 그때까지  한경다우지수  보다 
대폭 상승하고 있던 종합주가 등도 일시적으로는 상당폭 하락한다.

  그러나 각종지표중 가장 눈에 띄는것은 신고가주수의 움직임이다. 연초
이래 신고가 종목수와 신저가 종목수를 표시하는 지표를  보면  실적장세 
후반에는 신고가 종목수가 급증한다. 중소형주가 폭넓게 상승하기 때문에 
당연 하다고 볼수있으나 , 그수가 100종목을 크게 웃돌거나 경우에  따라
서는 200종목 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시장종목수가 약 700 개 이니까 약
4분의 1 수준에 이르고 있는 셈이다.

  역금융장세에 이르면 우선 이것이 급감한다.그러나 신저가 종목수가 갑
자기 200종목이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날에 따라서는 신저가  종목수가 
증가 하기도 한다. 종합주가가 단숨에 급락해 버리는 경우와 몇번인가 최
고치에 근접 하는 케이스와는 다르지만 종합주가 가  단기이동선인  25일 
선을 하향하여 75일 선에서 반등 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150일 선의  지지
를 받기도 한다.

5 . 역실적 장세의 특징

* . 주가가 높아 보이기 시작함

   강세장세의 초기인 금융장세는 사계절에 비유하면 바로 봄이다.  아직 
잔설 이 남아있는 추위속에서 매화꽃 봉우리가 한송이  한송이  피어나듯 
금융완화 라는 남풍을 등에 업고 경기회복을 일보 일보 확인한다. 이윽고 
한여름의 태양을 받아 강력한 실적장세가 전개된다. 그러나 그것도  어느
날인가. 금융완화 의 종언을 고하는 가을벌레 소리에 금융긴축이  가까와
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렇게 해서 역금융장세는 두레박 떨어지듯 빠른 
속도로 지는 가을해와 같은 빠른 걸음으로 ㅊ아온다. 이금융긴축에  더하
여 외부로 부터의 쇼크재료가 겹치면 호황의 여운같은 가을 단풍을  즐길
사이도 없이 마치 북쪽나라의 가을 처럼 갑자기 눈발이 내리기 시작한다.

  드디어 주식시장에 있어서의 겨울, 역실적장세가 도래한것이다. 역실적
장세는 경기순환으로 말하면 경기의 후튀기, 불황기 이다. 그러나 불황그
자체는 경기확대의 유지에 실패한 결과이지 결코 의도적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역실적장세로의 전환패턴은 일정하지 않다. 또  강세장세가  높은 
상승율과 기간이 긴데 비해 약세장세는 하락율이 낮고 기간도 짧다. 그러
나 어떤형태의 역실적장세에 있어서도 이것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그것
은 역실적장세가 최종국면에 가까워지면 질수록 주가가 높아보인다는  사
실이다. 

  주식시장의 4개의 국면추이에서 볼수있듯이 금리가 반전하여  상승세로 
돌아서기는 하였으나 , 기업실적이 아직 상승기조에 있는등 호황의  여력
이 남아있는 역실적장세 국면도 시간이 경과와 함께 사태가 급속히  악화
되어 마침내 역실적장세가 된다. 자금수요가 줄고 금리가 하락세를  보임
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더욱냉각되어 기업수익도 대폭적인 감소가  예상된
다. 이때에는 체질이 약한기업, 예를들면 재무구조가 나쁘고 차입금이 많
거나 시장점유율이 낮은 한계기업은 적자로 전락한다. 때로는 상장기업의 
대형도산도 출현한다.

  이와같이 역실적장세에서는 주가가 하락하는 이상으로 외부환경이 어둡
고 실적도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장래전망은 비관적이 된다. 아무리 금리
가 내려도 주문이 끊어지면 물건을 사들일 기분이 나지 않은것과  마찬가
지로 주가가 아무리 내려도 이익이 재료가되면 P E R 은  무한대로  높아 
보이기 마련이다. 배당가능성이 없고 장래전망도 좋지 않은 주식을  갖고 
있기 보다는 조금이지만 이자도 받을수있고 가격하락의 걱으로 전환하려고 하
는것은 어쩔수없는 일인것이다. 즉, 주가는  바닥
에 가까워지면 질수록 상대적으로 높아보이고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최고
치의 3 분의 1 가격이 되어도 팔아버리는 투자가가 있는 것이다.

  주가가 천정권에 다다르면 장미빛 같은 밝은 정보가 투자가의 눈에  계
속하여 들어와 지금 사더라도 충분히 상승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은  욕망
을 불태우게 한다. 주가 상승이 사람들의 욕망를 유혹한다고 하면 주가의 
큰폭의 하락은 어디 까지 내릴지 모른다는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korea              이기원



번  호 : 182
게시자 : 이기원   (korea   )
등록일 : 1993-07-18 20:56
제  목 : 우라까미 장세판단법 (10)                


6. 다양화하는 바닥진입 패턴 

* . 통상은 역실적장세에서 바닥 진입패턴

  경기는 최고조, 기업수익도 증가하리라는 밝은 예상속에도 불구하고 금
융긴축과 외부로부터 쇼크재료에 의해 매물이 쏟아지는 역실적장세가 "이
상매도" 국면이라 한다면 , 경기후퇴와 기업수익감소라는 환경하에  있는 
역실적장세는 "현실매도" 국면이다. 게다가 현실의 악재를 하나 하나  반
영하여 하락할뿐 아니라 최종적으로는 주가하락 그자체가 공포심에  사로
잡힌 투자가의 무차별적인 투매를 유도해 내는 것이다.

  따라서 , 종합주가추이를보면 역실적장세에서 시현한 저가에서 일시적
으로 반등이 있다 하더라도 ,현실매도국면인 역실적장세에서는 앞서의 저
가를 한층 더 끌어내리는 것이 통상의 주식장세 바닥진입 패턴이다.

  그러나 최초의 역실적장세의 이상매도 국면에서 너무많이 하락하면  이
폭락에 의한 저가가 바닥이 되고, 이후 조정이 길어져 이저가를 끌어  올
리는 경우도 있다. 국내의 주식시장에서 91년 10월 반대매매 이후 급등도 
그렇거니와 미국의 경우 1987년 뉴욕시장의 블랙먼데이의 대폭락과  그후
의 움직임일 것이다. 동년 8월 25일 뉴욕다우30종 평균 (이하 뉴욕다우) 
지수가 천정을 치고 9월에 들어 뉴욕연방은행에 의한 프라임레이트의  대
폭 인상으로 채권시세가 무너지고 주식장세 국면은 역금융장세에  들어갔
다 . 뉴욕다우는8월 25일  2722달러 42센트의 사상  최고치에서  9월에는 
한때 2500달러 전후까지 급락하였다. 10월초 에는 2600달러대로 반등하였
으나 재차 주가는 서서히 하락하기 시작하여 , 컴퓨터를 이용한 매매지시
가 모두 매도 신호를 나타냈기 때문에 ,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사상최대
의 대폭락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즉, 뉴욕다우는 10월19일 에  1738달러 
41센트 까지 하락하였다. 이는 8월의 최고치에서 36 %나 하락한것으로 전
세계적인 주식시장에 패닉현상을 가져오게 하였다.

  뉴욕다우가 이하락폭을 메운것은 1989년 10월9일로 실로 2년에  가까운 
세월을 요했던 것이다. 주가는 이렇게 회복되었으나 이때에 받은  월가의 
상처는 깊이 그후유증은 장기간 계속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경기는  이조
정기간중에서도 호조를 보여 국민총생산은 확대를 지속하여 평화시로서는 
최장기를 기록하고 있다. 즉, 경기후퇴.기업수익의 대폭적인 악화라는 어
려운 역업적장세에 빠지는 그러한 국면이 회피되었기 때문에 실세악을 처
분하기위한 2번째 바닥은 시현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보는  각도를 
달리하여보면 최초의 폭락이 너무 컷기 때문에 통상이라면  역업적장세에
서 시현할 최고치로 부터의 하락폭을, 역금융장세 국면에서 단숨에  달성
해 버렸다고 이해할수도 있다.

  이와같이 강세장세가 금융장세을 바탕으로 하여 실적장세로 일정수순을 
밟고 전개되는 것에 비해, 약세장세는 왕왕 회오리 바람이나 태풍처럼 주
식시장을 엄습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정보화시대의 진전과 함께  국제금
융시장의 연동화가 진전되면 , 더한층 과거와 같은 경기순환과  주식장세
와의 연동성을 잃게되고 그것이 약세정세의 스타일을 다양화 시키게 될것
이다.

7 . 역실적장세의 대응

*. 우량주의 매입챤스

  [천정 3일 바닥 100일 ] 이라는 주식장세에서 추론하여보면  ,  주가의 
천정은 한순간에 사라져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팔고 도망치기가  어려우
나,바닥에서도 보합세를 나타내는 기간이 긴 역실적장세에는, 매입시기가 
충분히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 바닥권에서 사기는 커녕 오히
려 바닥권에서 가까운 곳에서 팔아버리던가, 바닥권에서 조금이라도 반등
한곳에서 아이구 좋와라 하고 팔아 버리는 투자가가 대부분 이다. 시세의
달인이라 불리는 엄도명씨는 그의 저서에서 [얼음을 깨고 뛰어드는  자세  
되어있지 않으면 바닥권에서 살수없다] 고 갈파 하고 있으며 이어서 주시
장세의 오래된 격언집인 금원삼천록을 인용하여 [약세시세를 아무리 많이 
듣더라도 오히려 이때는  살것을 생각하여야 한다.] 라고 지적하고 있다.

  확실히 바닥권에서는, 그시점에서 사는것은 물론, 고가로 산주식을  참
고 보유하고 있는것 만으로도 대단하다할수있다. 게다가 역실적장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러한 주식의 질은 그다지 좋지 않다. 이러한  환경
하에서 매집설등의 불확실한 재료로 투기꾼들이 개입하는 그러한  종목은 
난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실적장세 국면에서 사야할  종목은  이러한 
종목이 아니라 업계 톱의 문자 그대로 우량주 인것이다.

  이들 [우량주] 라 불리는 종목은 평상시의 투자대상으로 그다지 묘미가
있는 주식은 아니다.왜냐하면 그이름대로 우량기업으로서, 주가는 그나름
대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식장세가 바닥권에 있을때는 
우량주는 [주가가 고수준에 있다] 는 이유만으로 하락한다.  즉,  옥석이 
섞여 모든주식이 투자가로 부터 버림받고 있기 때문이다.재무구조도 우수
하고 경쟁력도 강하고 업계 톱의 위치에 있는 이들 종목을  살챤스라  하
면,바로 쇼크재료로 모든주식이 목락하는 장면이나, 이와같은 주식시장의 
장기불황장면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도 계속하여 하락하면 물타기를  하
여 장기보유할 작정으로 매입하는 인내력이 필요하다. 이시점에서 소량이
기는 하나 우량주를 꾸준히 매입하는 것은, 통상 장기  보유를  목적으로 
하는 연금 기금 등의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투자가 일것이다.

* . 금융 재정투융자 관련주에 묘미

 한편 ,가장 묘미가 있는 그룹으로서는 , 금융관련주와 재정투융자  관련
주 , 그다음 불항 저항력이 강하고 리스크가 적은 전력.  가스,전철,부동
산 그리고 약품주 등 일 것이다. 역업적 장세 국면에서 아마  수익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이 증권주 일것이다. 은행도 끊임없이 대손의  위
기에 처하고 축소 균형의 길을 걷는다. 따라서 이들  금융관련주는  모두 
최고치에서 반 또는 3분의 1 수준까지 하락한다. 또한 재정투융자 관련주
도 수주격감에 따른 과당경쟁으로 업적이 부진을 보이고 게다가 연쇄도산
이라는 불안재료를 안고 있기 때문에 주가의 바닥을 예측 할 수 없는  지
경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기부진의 불항기야 말로  다음의  폴리스믹스라 
불리우는  재정. 금융 양면에서 경기대책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것이 
금융관련, 재정투융자 관련 양업종으로 다음에 찾아올 금융장세에서 주역
으로서 활약할 그룹이다.

8. 테크니컬지표로 본 역실적장세

* . 저가주 종목수 감소 주목

  역업적장세 국면에서는 주가의 전년동월대비 등락울을 사용한 코폭지표 
혹은 T I(TIMING INDICATOR) 등의 지표는 제로라인 (ZERD  LINE)  이하의 
마이너스 존에서 반등을 기다리고 있다.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던 
150 일 이동평균선 등도 하락율이 작아지게 된다. 물론 거래량도 적고 일
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곧 감소한다. 주가의 반발과 거래량의 중가가  일
치라지 않기 때문에 테크니컬 애널리스트도 장세 반등에 대한 확신이  좀
처럼 서지않는다.

  이 장면에서는, 물론 연초이래의 신고가 종목수는 적으나 신저가  종목
수도 장세 부진에 비해서는 적어지고 있다. 이 신저가  종목수의  감소는 
종합주가에 선행하여 바닥을 치기때문에 주목하여 그 추이를 지켜볼 필요
가 있다. 매일의 상승 종목과 하락종목의 수적차수를 표시하는  등락레이
쇼도 일경평균에 선행하여 반등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충분히 체크하지 않
으면 안된다.                                                


            korea     이기원





                                                     온달공주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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