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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될대로되라)
날 짜 (Date): 1999년 4월 20일 화요일 오후 10시 17분 21초
제 목(Title): 역시 관리는 어려워



 삼익건설 750원에 뛰어 들어 두달간 보다가 화의개시공시일
 확인해놓고 단단히 벼뤘습니다. 개시일 며칠을 앞다고 폭등!
 두배를 넘나들었지만 공시일을 매도시점으로 잡았던지라 참고
 기다렸습니다. 결과는 공시일에 공시뜬거 놓치고 미끄러지는
 순간에 놀라 다음날 매도, 결국 목표했던 100%에서 30%나
 빠진 수익율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관리종목은 거래방법이 특이하고 제한이 많아 차칫하면 작전에
 말려들거나 급격한 변동에 데이기 쉬웠습니다.
 말로만 듣던 흔들기,털기세력들을 보니 재미있던데요.

 주변에선 점점 주식에 손대는 사람이 많아지고 800장을 호언하는
 소리도 많지만 전 웬지 겁이나 삼익건설 처분 후 가지고 있던
 현대상선,현대전자까지 팔아치우고 때를 기다릴려고 했습니다만
 뒤늦게 시세폭발한 현대전자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뒤따를거라
 예상한 LG반도체에 풀베팅하고 빅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내내 매도세가 매수세를 3~5배 이상 많은 상황에서도
 주가는 거의 보합수준이더군요. 주가를 강제로 내려누르는 세력이
 있는건가요? LG반도체에서 기대만큼의 수익이 나면 다음 조정까진
 푸~욱 잠수할 예정입니다. 적절한 투자보다 더 중요한게 쉬어야할때
 쉬어야한다는게 제 지론이거든요. 그래서 말그대로 대세상승장
 놓치더라도 후회는 없습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사람이 자기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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