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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3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 29분 29초
제 목(Title): [주식] 03/16 ...


[대신증권]


1999년 3월16일 오전 08:28

지수 6백선 부근서 기관들 매도세력으로 돌변

주가를 500에서 600선으로 끌어올린 주역이었던 국내 기관들이 600선 부근에서
갑자기 매도세력으로 돌변했다.  "고점매도-저점매수" 전략과 3월 결산을
앞둔 투신.보험권의 악성매물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15일 하룻동안 국내 기관은 1천1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날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수와 매도가 각각 4백30억원, 77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기관들의 실제 순매도 규모는 1천 4백억원에 이르는 셈이다.  증권업계는 3월말
결산을 앞둔 투신, 보험권의 악성매물과 은행권의 차익매물이 이날 한꺼번에
쏟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보험사는 이번 결산기에 주식 평가손을
50%이상, 투신사는 1백% 반영해야 한다.

특히 한국투신 대한투신 등은 이번 회계연도에 1천억원이상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지만 주식평가손이 발생할 경우 이익규모가 크게 줄어들게 될 것을
우려, 고유주식을 상당부분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대투신의 바이코리아펀드가 이를 받아감으로써 투신권은 일단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날 가장 많이 주식을 처분한 은행들은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차익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증권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지수 600선이 단기적으로 매도타이밍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면서 "500중반에서 주식을 사들인 기관들이 차익매물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1999년 3월16일 오전 08:38

뉴욕외환, 달러, 뉴욕외환시장에서 117엔대로 하락

-로이터

달러는 일본의 경제 회복 전망과 일본 주식시장의 강세가 엔화를 끌어올리면서
15일 뉴욕시장에서 117엔대로 하락했다.  달러는 또 독일의 긍정적 경제 지표
발표에 지지세를 얻은 유로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거래자들은 일본 기업들이 3월 결산을 앞두고 해외 자금을 회수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및 유럽 펀드 매니저들도 일본 자산 매입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엔화 매수세를 부추겼다고 전했다.

달러/엔은 이날 주말 종가인 118.73보다 1엔 이상 하락한 117.69를 기록했다.
한편 유로에 대해 1.0907로 출발했던 달러는 독일의 공장 수주율 등
경제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1.0937까지 떨어졌다.



1999년 3월16일 오전 08:39

뉴욕증시, 다우지수 사상최고치 경신

뉴욕증시의 다우공업지수는 15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10,000선 돌파에는
실패했다.  다우공업지수는 한때 93.80포인트 상승한 9,970.15까지 상승했다가
82.42포인트 오른 9,958.77로 마감됐다.

시장 관계자들은 프리트 파이낸셜사와 뱅크보스턴사의 합병 소식으로 금융주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기술주와 함께 주가 상승을 선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거래에서 기술주 지수인 나스닥 지수는 49.91포인트 오른 2,431.44로 마감됐고
S&P 500지수는 12.67포인트 오른 1,307.26으로 마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메릴린치의 한 분석가는 다수의 중소형주들이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다우공업지수의 강세를 뉴요증시 전체의 강세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분석가들은 대외여건의 호전으로 주가 상승세가 중소형주에
까지 확산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애드베스트사의 한 분석가는 1차상품
가격의 상승과 종전에 비해 낙관적으로 변한 세계경제 전망으로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1999년 3월16일 오전 08:32

외국인 순매수 지속 600P돌파 선봉역

주가지수가 심리적 저항선인 600선을 눈앞에 두고 호흡 가다듬기에 들어갔다.

증권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의 최대 매수세력인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동향을
살피며 600선 돌파 시기를 가늠하고 있다.

15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무조건 사자」에 대해 국내 기관들이 「지금
팔자」로 대응한 것을 놓고 증권 전문가들은 두가지 측면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외국인들의 순매수 기조가 정착단계에 들어섰고 이들이 600선 돌파의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는 낙관론이다.

이날 외국인들은 550억원이상을 순매수해 6일 연속 순매수 기록을 이어갔다.
반면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이날 1,000억원이상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3월들어 단 이틀간만 순매도를 했을 뿐이다. 이달들어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3,600억원을 웃돌고 있다.

외국인 투자가들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배경으로 ▲엔화 안정 ▲일본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 ▲S&P등 신용평가기관의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등을 들수 있다.

한국 등 아시아에 투자하고 싶은 욕구가 다시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때마침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도 한국등 아시아 신흥시장 투자를 권고하고 나섰다.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그러나 외국인과 정반대로 「적극적으로 팔자」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가 단기간 급등하자 기관들이
이익실현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증시가 그동안 엔화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위축된 상황에서 기관들의
이같은 자세는 적절치 않다는 비판론도 만만치 않다. 적극적으로 저점 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여하튼 대부분의 증권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상당기간 지속되면서
무난히 600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관의 이익실현 매물은 그
시기를 지연시킬 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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