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3월 10일 수요일 오후 04시 05분 35초 제 목(Title): [주식] 03/10 마감 [대신증권] 1999년 3월10일 오후 3:51 오늘의 증권시황(3시현재) 지수가 나흘만에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3월 선물 만기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프로그램 매수청산 우려감이 확산되며 투자 분위기가 냉랭해졌습니다. 중국 증시의 사상 최저치경신, 에콰도르 은행 폐쇄 등 해외불안 요인도 투자심리를 움츠러들게 하는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주식시장은 7.68p가 하락하며 출발한 후 전업종에 걸쳐 팔자 물량이 늘어나 한때는 낙폭이 10p 이상으로 커지며 560선마저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향후 장세를 낙관하는 의견이 확산된 가운데 자산 관련주와 재료와 실적을 수반한 개별 종목들과 은행주 등으로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지수를 지지해 주어 낙폭은 점차 좁혀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기관과 외국인 투자가의 매수세력과 일반 투자가를 중심으로한 매도세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결국, 오늘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3.58p가 떨어진 569.27p로 마감했습니다. 관망 분위기가 짙어지며 매매가 줄어들어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1억 5637만주와 1조 3789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업종별로는 나무업이 10% 이상 급등해 눈길을 끌었고 기타제조, 건설, 은행, 증권, 식료, 화학업 등이 강보합권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종금, 전기기계, 고무프라스틱, 광업, 어업, 기계 등 나머지 대부분은 약세권에서 미미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나무업은 그림벨트 해제에 따른 자산가치 우량주로 부각된 선창기업과 성창기업의 상한가 행진에 힘입어 업종 상승률이 10% 이상을 기록,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밖에 조선선재와 세양선박, 고려시멘트중원, 한일건설, 태평양 산업등 자산우량주와 재료보유 개별주들이 상한가 대열에 습니다. 은행주는 외국인의 매기가 형성되며 장후반들어 반등을 시도했고 이에 힘입어 일부 증권주와 건설등 저가 대형주군들도 반등을 시도햇습니다. 이중 국민은행은 +400원에 873만주가 거래되어 단일종목 거래 1위를 차지했고 그뒤를 이어 신한, 강원은행과 현대건설, 현대상사 등의 거래도 많은 편이였습니다. 반면 한국전력, 삼성전자, 포항제철 등 kospi 200 에 포함된 대형 우량주들은 매물 공세속에 큰폭 내림세에 머물러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오늘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5개를 포함한 306개를 기록했고 주식값이 내린 종목은 하한가 6개를 포함한 494개, 보합종목은 68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