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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3월 10일 수요일 오전 10시 18분 51초
제 목(Title): [주식] 추가 상승 숨고르기냐 아니면 조정�

[대신증권]


1999년 3월10일 오전 08:30

[초점] 추가 상승 숨고르기냐 아니면 조정이냐

「추가 상승을 위한 숨고르기냐 아니면 조정이냐.」

8일 큰 폭으로 올랐던 종합주가지수가 9일에는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주가지수는 지난 4월 25일 499포인트에서 시작해 8일만에 572포인트까지 단숨에
73포인트나 올랐다.

증권전문가들은 주가가 단기간 급등했기 때문에 장중에 지수조정을 받기는
하겠지만 전반적인 상승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증시주변 여건이 뚜렷이 호전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가들도 매수강도를
높이고 있다. 9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가들은 500억원이상 주식을
순매수했다. 2월이후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500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 3월
2일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1월 이후 외국인 매수가 주춤한 근본적인 이유는 엔화불안 때문이었다. 최근 엔
약세가 진정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눈에띄게 늘어나고 있다.  때마침 뉴욕,
도쿄 등 해외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외국인들의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있다.

다음으로 선물만기를 앞두고 상승흐름을 타기 시작한 점이다. 선물만기 전후로
주식시장은 매우 불안한 양상을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기때까지
해소해야 할 프로그램 매물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이 유입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이 만기전에 매수강도를 높인다는 것은 장세에 대한 확신이
서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그동안 주식시장은
매수주체가 없어 내재가치 이상으로 고전한 측면이 있다며 엔화안정을 계기로
외국인 투자가들이 매수주체로 나선다면 상승 기조가 상당기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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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1999년 3월10일 오전 08:27

[증시] '큰손 돌아왔다'

- 1만주이상 거액거래 지난주말 3배로 급등 -

『「큰 손」들이 돌아오고 있다』

올 1월초를 고비로 증시가 침체기에 접어든 이래 증시를 빠져나갔던 거액
투자자들이 지난주말 이후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9일 증권거래소와 업계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의 전체 매수(사자)주문 체결액
가운데 1만주 이상 거래의 체결액은 5일 1,442억원에 달한데 이어 8일에도
1,313억원을 기록했다.

소액투자자들을 일컫는 이른바 「개미군단」들은 1만주 이상 주문을 내기
힘들기 때문에 1만주 이상 주문은 일반적으로 큰손들의 거액주문으로 분류된다.

1만주 이상 사자 거래액수는 종합주가지수가 640.95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1월 11일 2,316억원으로 역시 최고수준을 기록했었다.

그러나 장이 조정기에 들어가면서 거액거래가 급감, 2월까지 1,000억원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달 들어서도 3일 565억원, 4일 521억원으로 바닥 수준에
머물렀으나 5일 갑자기 3배로 증가한 것이다.

전체 거래가운데 거액거래가 차지하는 비중도 이달들어 6∼7%대에 머물렀으나
5일에는 16.55%까지 치솟았다. 「사자」주문과 함께 「팔자」주문에서도
1만주 이상 거액거래가 비슷한 비중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증시관계자들은 지난 주말인 3∼5일에 걸쳐 고객예탁금이 5,000억원 가까이
증가한 것도 이처럼 큰손들의 거래가 급증하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식을 사기 위해 고객들이 증권사에 맡겨놓은 자금인 고객예탁금이 사흘
사이에 이처럼 늘어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C증권사 투자분석팀장은 『일반적으로 증권가의 큰손들은 평상시에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가 1년에 몇차례씩 대세 상승기를 앞두고 집중적으로 주식을
사들인 뒤 차익을 남기고 일시에 빠져나간다』며 『증시가 바닥에 이르렀다는
판단을 한 큰 손들이 한발 앞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 증권사 지점 관계자는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여타 금융상품에서
고수익을 얻기 힘들게 되고 부동산경기도 기대만큼 살아나지 않으면서 거액
고객들의 투자문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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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1999년 3월10일 오전 08:26

증시 실적장세 본격화 가능성

최근 증시의 흐름이 지난 92년 대세상승기때와 거의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동양증권에 따르면 지난 92년 8월 종합주가지수 459를 저점으로 93년
1월까지 전형적인 금융장세를 구가하면서 주가지수 719까지 상승, 5개월여
동안 주가지수가260포인트나 상승했다.

이후 같은해 3월까지 2개월여 동안 주가지수가 602까지 117포인트가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는데 조정기간의 하락폭이 금융장세 동안 상승폭의 45%수준이었다.

이에 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금융장세는 주가지수 287를 저점으로
지난 1월 중순 주가지수 651로 고점을 형성할 때까지 상승, 4개월여 동안
364포인트가 상승했다.

이후 조정기간을 거치면서 지난 2월말 489로 저점을 형성할 때까지 162포인트가
하락, 조정기간의 하락폭이 금융장세 동안 상승폭의 44.5%로 지난 92년
대세상승기때와 거의 일치한다.

92년 대세상승기 때는 93년 3월부터 곧바로 본격적인 실적장세를 구가하면서
상승, 94년 11월 1,145.11까지 상승했었다.

따라서 앞으로도 주가의 흐름이 당시와 유사하게 움직인다면 본격적인
실적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동양증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내용면에서도 92년8월부터 시작된 금융장세때에는 은행, 증권, 건설
등 일명 트로이카주가 주도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금융장세때에도
은행주에 이어 증권, 건설주가 주도했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외형상 증시의 흐름은 두 시기가 거의 유사해 최근의
주가흐름이 대세상승기라는 것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면서 『다만 최근
주도주가 지난 금융장세때와 같아 최근의 주가상승이 지난번 금융장세의
여진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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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상승기인지는 몰라도 전 아직도 회의적입니다.  전 대충대충 투자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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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1999년 3월10일 오전 08:25

[장세전망] 프로그램 매물 일시급락 우려

「프로그램 매도물량을 받아줄 든든한 매매주체가 없다」

11일 선물 만기일을 앞두고 차익거래 주식잔량이 3,600억원을 넘어서자
급매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현재는 KOSPI200지수(선물거래의 대상이 되는 지수)가 선물 3월물가격을
0.5포인트 이상 웃돌고 있지만 만기일전 두값의 차이가 좁혀지면 3,600억의
주식이 프로그램 매도를 통해 고스란히 매물로 쏟아진다.

9일 한화증권 구돈완(具暾完) 선물옵션 영업팀장은『현재 주식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물량을 받아낼만한 주체가 없다』며『현재와 같은 상황이라면
만기일전에 수급상황 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具팀장은『지난해 12월 선물만기일 때만해도 외국인과 일반 투자자가 프로그램
매물을 원활히 소화해냈으나 지금은 다르다』며『일시적인 급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주장은 지난 8일 주가 상승을 유도한 매매주체가 없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다. 당시 주가지수는 33포인트 이상 급등했으나 이는 단지
1,20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매수 덕분이었다.

증권업계는 만기일전까지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일부 소화되지 않으면 11일
후장 주식 매도물량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동부증권 임병도(林炳度) 선물옵션팀장은 『현재 각증권사별로 선물 6월물과
3월물의 가격차를 살피며 롤오버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며 『여차하면 만기일
주식을 팔아 포지션을 청산할 태세』라고 전했다.  6월물과 3월물의 가격차가
별로 없으면 바로 선물을 만기일 청산시키고 주식을 막판에 판다는 설명이다.

반면 6월물이 크게 비싸질 경우는 증권사가 주식 매도부분을 상당히 줄이고
3월물 만기도래분 대신 6월물을 새로 팔게돼 주식시장에 미칠 충격이 감소할
수 있다.

이같은 전망에 대해 일부에서는 외국인과 일반인의 막판 매수세가 주가하락을
저지할 것이라는 반론을 내고 있다.  LG증권의 윤삼위(尹三位) 투자전략팀
대리는 『현재의 고객예탁금 증가속도와 외국인의 매수여력을 보면 만기일
매물을 받아낼 잠재 매수세는 충분하다』며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이
상승기에 접어든 만큼 이날을 주식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 투자자들도 장기적으로 보고 일시적인 주가 하락을 오히려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하지만 이같은 가능성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현재 달러에 대한 엔화의 가치가
계속 강세를 유지해야 하며 일반인의 투자심리도 지난해 연말 수준으로
회복돼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대증권의 김지민(金智敏) 부장은『결국 주식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국내 증시를 어떻게 전망하느냐에 만기일 지수하락의
정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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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1999년 3월10일 오전 08:17

[분석과 전망] 프로그램 물량 '저가매수' 기회

선물 3월물 만기일을 이틀 앞두고 프로그램 매수물량이 얼마나 롤오버(이월)될
것인지가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롤오버나 청산 규모에 따라 향후
현물주가가 큰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3월물 만기일을 변곡점으로
이후 주가가 본격 상승추세를 탈 것이란 기대감도 없지 않은 상황이다.

대부분의 증권사 선물전문가들은 이번 만기일에 프로그램 매수분이
롤오버되기보다는 말끔히 청산되는게 낫다고 입을 모은다.  만기일 전에 혹은
만기일 당일날 쏟아질 프로그램 매도물량의 충격이 만만치 않을 것이지만
향후 주가 움직임에는 보약이 된다는 전망이다.

● 프로그램 매수잔고

지난 8일 1천2백억원, 9일 8백49억원을 합쳐 프로그램 매수잔고가 6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만기일을 포함, 반반씩 나눠서 청산된다해도
충격파는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지난해 12월물의 경우처럼 상당부분이 롤오버되면 현물주가가 프로그램
매도 충격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 롤오버 가능한가

언제든지 가능한게 아니고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  무엇보다 3월물 만기일이후
최근월물이 될 선물 6월물의 가격과 거래량이 관건이다.

대우증권 선물.옵션영업팀의 주제식 조사역은 "6월물의 시장베이시스
(선물가격-KOSPI 200)가 4포인트 가까이 달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8일 이런 기회가 있었으나 실제 롤오버는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는 3월물가격과 6월물 가격의 차이(스프레드)가 플러스 2포인트 이상을
보이지 않는 한 롤오버할 마음이 없다는 점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는 "물론
이런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프로그램 매매 주체들은 롤오버를 실시, 한국통신이
KOSPI 200에 신규 편입되더라도 트레킹에러에 따른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증권의 구돈완 선물, 옵션 영업팀장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다.  그는
"롤오버를 실시, 3월물 매도계약 만큼을 6월물에서 매도할 때 받아줄 세력이
충분한지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구팀장은 "지난해 12월물의 경우 미국의
골드만삭스증권이 5천계약 정도에 달했던 선물 매수분을 대부분 롤오버하면서
현재 3월물에 대한 매수수요가 일었다"며 "그 결과 국내외 프로그램 매수
주체들이 3월물을 매도하면서 원활한 롤오버가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6월물 거래량등을 감안하면 그같은 매수세가 일지 않아 롤오버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 영향

따라서 청산을 노리는 세력이 만만찮다는 게 구팀장의 설명이다.  그는
"프로그램 매수물량의 부담이라는 하나의 악재를 털고 가야 향후 현물주가에도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조사역도 "만기가 임박해 고평가폭이 좁은데도 프로그램 매수가 급증한다는
것은 만기일 청산을 겨냥한 것같다"고 말했다.  그는 "청산물량을 현물시장에서
얼마나 소화하느냐가 문제다"며 "일단 청산물량이 소화되고 6월물이 고평가를
유지할 경우 다시 신규 프로그램 매수세가 일어 현물주가의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관련 투신사의 한 관계자도 "이번 프로그램 매도물량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며 "일반 투자자나 다른 기관 투자가
등 매수 주체들에게도 청산이 향후 주식매매에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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