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3월 9일 화요일 오후 04시 24분 13초 제 목(Title): [주식] 03/08 마감 [대신증권] 1999년 3월9일 오후 3:39 오늘의 증권시황(3시현재) 지수의 숨고르기 양상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은 상승 분위기가 연사흘째 이어지며 2.24p가 오르며 출발했고 장초반 한때는 오름폭이 8p이상으로 커지며 580선을 잠시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9:20 580.29p +8.45p) 그러나 단기 오름폭이 큰데 따른 경계성 매물과 차익을 얻으려는 매물도 만만치 않게 흘러나와 지수의 오름폭은 점차 좁혀지기 시작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가를 중심으로한 매수 세력과 일반 투자가의 매도물량 공세가 팽팽히 맞서면서 장중내내 보합선을 사이에 두고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양상이 전개되었고 한때는 지수가 57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후장끝무렵 우량 은행주와 일부 대형 우량주쪽으로 반발 매수세가 형성된데 힘입어 일단 강보합권은 유지하며 마감했습니다.. 오늘 종합주가지수는 1.01p가 오른 572.85P로 마감했습니다. 거래량과 거래 대금은 각각 1억 1598 만주와 1조 9270억원을 기록해 어제와 비슷한 편이였고 업종별로는 은행, 보험, 기계, 건설, 화학, 광업, 음료업등이 오름세를 유지한 반면, 철강, 고무프라스틱, 어업, 조립금속, 제1금속산업, 해상운수, 운수창고통신, 도소매증권, 종금을 포함한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은 약세권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전력 +300원, 삼성전자 +600원, sk케텔레콤 +24000원으로 마감하는 등 지수영향력이 높은 일부 핵심 블루칩이 강세를 유지하며 지수를 지지해 주었습니다. 어제 초강세행진을 펼쳤던 증권주와 건설주를 포함한 저가 대형주들은 매물이 흘러나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재료와 실적을 수반한 개별종목들도 각개약진 양상을 펼쳤습니다. 현대그룹에서의 분리되며 시장의 주목을 끌고있는 현대산업개발이 이틀째 상한가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으며 고려시멘트, 한일건설, 한솔CSN, 영화금속, 영진테크, 중앙건설들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한편, 쌍용증권(~V210원), 현대건설(-300), 국민은행(+200)이 700만주 이상의 거래를 수반해 단일종목 거래 1,2,3위를 나란히 차지했습니다. 오늘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256개를 기록했고 주식값이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한 524개를 기록,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의 두배 이상으로 늘어났고 보합종목은 88개였습니다. ======== 오늘 그런대로 지수가 버텨준 것은 프로그램 매수 때문인 것 같다. 내린 종목 수가 오른 종목 수보다 2배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인 것은 대형주들이 잘 했다는 것이고, 대형주가 잘 된 이유는 프로그램 매수가 주요 요인이라 생각한다. 일본 주식시장은 +317.65(+2.15%)인 15096.70으로 끝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