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3월 9일 화요일 오후 12시 33분 46초 제 목(Title): [주식] 장세조정후 상승 가능성 높다 [대신증권] 999년 3월9일 오후 12:13 장세조정후 상승 가능성 높다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을 보이되 유동성 장세가 재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싹트고 있다. 대세는 상승국면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투자유망 종목군으로는 은행,증권,건설 등 대중주와 낙폭과대종목이 제시되고 있다. 장세낙관론 배경은 증시를 짓눌렀던 엔화약세, 브라질위기, 중국 위안화 절하 우려 등 해외변수가 호전된 데다 증시로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반대로 선물만기 전 차익 거래 청산 가능성과 유상증자에 따른 수급사정 악화가 부담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의 견해를 요약한다. ▲趙龍伯 대신경제연구소 기업분석실장=선물시세 급변이 관심사다. 급상승 후에는 제자리찾기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오는 11일 선물만기를 앞두고 차익거래 청산보다 롤오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선물은 물론 주가의 급락은 없을 전망이다. 다소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재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선물만기 전까지 대중주 또는 중소형주, 선물만기 후 대형우량주에 관심을 갖는 전략이 필요하다. 기관들의 프로그램 매매 동향도 주목된다. ▲鄭同培 대우증권 투자정보부장=기관들의 주가상승시 편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산기를 앞두고 펀드의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는 부담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예탁금이 빠른 속도로 증가되고 있다는 점에서 유동성 장세 기대감이 큰 편이다. 다만 프로그램 매수잔고가 부담스럽다. 주가조정시 매수에 가담하는 저가 매수전략이 바람직할 것 같다. 향후 주가향방은 전체적인 거래량 증가 여부에 달려 있다.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을 경우 추가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鄭淳護 한국투자신탁 주식운용팀장=대세는 상승국면이다. 다만 선물 시장 급등에 따른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엔화약세가 주춤해질 경우 지수 550선은 지탱할 것으로 보인다. 4월 중 수급사정과 노사문제는 장세 부담요인이라 할 수 있다. ▲申性浩 대우증권 올림픽지점장=추세전환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해외 시장이 강하고 외국인들이 매수를 늘리거나 매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내요인도 경기회복과 금리가 8%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금리의 단기하락 가능성도 높다. 유상증자 부담은 경과성 요인이라는 점에서 큰 문제는 아니다. 블루칩 향방이 장세흐름을 결정할 전망이다. 금융, 건설, 낙폭과대종목을 중심으로 매매에 가담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 같다. ▲빌헌세이커 ING베어링 이사=장기적인 개선 조짐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당분간 급등락 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상승을 본격적인 대세상승이라 보기 어렵다. 구조조정이나 경제회복 등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미국 주가지수 상승과 금리인하 등의 뉴스가 강하게 반영되면서 주가반등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금리가 추가적으로 인하돼야 한다. 현재 금리가 낮다고는 하나 회사채 금리와 소비 증가율과의 차이를 감안한 실질금리는 아직도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실질금리가 인하되면 600선 이상의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시장에서 불확실성은 제거되지 않은 상황이다. 증권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