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3월 9일 화요일 오전 11시 34분 03초 제 목(Title): [주식] 03/09 11시 1999년 3월9일 오전 11:22 오늘의 증권시황(요약-11시) 경계성 매물이 흘러나오며 지수가 약보합권으로 기울었습니다 오늘장은 상승 분위기가 사흘째 이어지며 2.24p오름세로 출발한 후 한때는 오름폭이 커지며 580선을 가볍게 돌파하기도 했지만 단기 급등에 따라 차익을 얻으려는 매물과 경계성 매물이 흘러나와 오름폭은 점차 좁혀지다 장중반들어 소폭 내림세로 밀려났습니다. 11시 10분 현재 지수는 2.91p가 떨어진 568,93p를 기록하고 있고 팽팽한 매도매수 공방전속에 거래량은 1억 1023만주의 활발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광업, 어업, 건설, 은행, 보험, 의약, 화학, 음료업만이 오름세를 유지했을뿐,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은 내림세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11시 현재 외국인 순매수 275억, 기관 323억 순매수, 일반 투자가 601억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하락폭이 어제의 상승폭에 비에 별거 아닌 것 같아서 아직도 강세는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요 몇일 거래량이 엄청나게 늘어난 것도 좋은 호재인 것 같구요. 전 지금 지수대에서 1월달에 손절매를 다 해버렸는데, 손절매를 한 주된 이유는 지수가 더 떨어졌을때 매수하면 holding보다 훨씬 이득이 날 것이기 때문이었는데, 500에서 멍하게 보내버리다니 정말 아깝네요.(객장에서 맨날 잠만 잤으니..) 어제 미국주가는 8정도 떨어졌는데, 지난 금요일날 급등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미국 주가 추세도 국내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계속 매수안하고 빈둥거릴 생각입니다. 내일 선물 만기일이라 어떻게 될지 몰라서.. 내일이 만기일이 아니군요..? ====== [대신증권] 1999년 3월9일 오전 11:15 오늘의 증권시황(11시현재) 주식시장이 전일의 급등 이후 숨고르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일 주식시장은 1천억원이 넘는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예기치 못한 폭등장세를 연출했습니다. 매물벽으로 우려되던 지수 550선을 가볍게 돌파한데 이어 570선까지 뛰어넘는 급격한 장세 반전을 이루어냈습니다. 이처럼 시장이 강세로 전환된 원인은 세계증시의 동반상승과 엔달러 환율의 안정, 증시 수급불안 해소 기대감 등으로 판단되며 추가상승 여부 역시 이같은 변수들의 향후 추이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우선 증시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감이 적어도 금주에는 상당부분 희석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3월중 대표적 물량부담 요인인 유상증자의 경우 3월 전체로는 2조원 이상이 예정되어 있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금주 발행 물량은 1,800억원 정도에 불과해 현재의 고객예탁금을 감안할 때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다시 급증하고 있는 프로그램 매수의 청산 가능성이 우려되고는 있으나 최근 한통주의 거래량과 가격추이를 감안할 때 상당부분은 롤오버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세계증시의 동반상승도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린스펀 미FRB 의장은 미국의 장기호황에 따른 거품경제 붕괴 염려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올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방침을 밝힘에 따라 미국 증시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경기회복 기대감과 맞물려 닛케이 지수가 일본 증시에서 의미를 갖는 15,000선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미국의 금리정책과 거의 제로 수준에 가까운 일본 단기금리의 추가하락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엔화가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증시여건이 호전되면서 지수가 급등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연 수요측면에서 지수의 추가상승이 뒷받침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습니다. 최근 시장의 최대 수요처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 매수의 경우 매도가 전제되어 있다는 점에서 증시의 안정판 역할을 기대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외국인의 본격적인 장세 개입만이 수급상 반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유일한 지표로 판단되나 이 부분에서 아직까지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 장세는 악재에 대한 우려감이 해소되면서 일시적인 수급개선에 의해 나타나는 단기 유동성 장세로 판단됩니다. 그동안 충분한 조정기를 거친 건설, 증권주 등 일반인들의 접근이 용이한 대중주에 다시 관심을 제고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 현재 홍콩(+2.5%)정도, 일본(+1.25%정도)하여 홍콩 주가와 일본 주가는 상승세. 어제 미 Dow Jones는 -8하여 미미한 하락, Nasdaq은 +60하여 거의 +2.56%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