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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3월  8일 월요일 오전 11시 49분 02초
제 목(Title): [주식] 03/08 ...


[대신증권]

개인 순매수 전환 시기임박

개인들의 순매수 전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팔기만 하던
개인들이 순매수로 전환할 경우 3천억원으로 추산되는 매수 차익거래는 물론
대규모 유상증자의 물량 부담까지 크게 완화시켜 증시 상승세의 걸림돌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전문가들의 분석은 긍정적인 쪽으로 흐르고 있다. 본격화 여부는
속단하기 이르지만 적어도 전환시점이 임박했다는 것이다. 징후는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2월 하순 이후 적게는 3백80억원에서 많게는 1천
1백50억원까지 매일 이어지던 개인들의 순매도는 지난 4일 일시적이나마 반짝
순매수(1백14억원)를 보였다.

여기에다 2월 이후 줄곧 감소하던 고객예탁금도 증가세로 전환됐다.
그동안 개인들의 주식 매각대금은 증시에서 빠져 나간 것으로 보아야
옳다. 매도대금이 증시에 매수 대기용으로 남아 있었다면 고객예탁금이
늘어났어야 정상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동안 개인들은 팔 만큼 팔았다. 최근 2주간 순매도 규모가 4천
3백억원에 달한다. 개인들의 급매물은 거의 소화됐다는 얘기다. 결국 최근의
고객예탁금 증가는 개인매수의 전 단계로 받아들여진다. 증시 안팎의 분위기도
개인들의 매수전환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두드러진 뉴욕, 도쿄, 홍콩 등
해외증시의 동반상승도 국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논리나 이성보다 분위기와
감정을 타는 개인들의 매매 성향은 기관이나 외국인에 비해 훨씬 심한 해외
동조화 현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속속 만기가 돌아오는 1년짜리 공사채형 수익증권도 20%를 넘는 수익률을 올린
일부는 직접 주식투자 자금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높다. 증권사들이 이들에
대한 영업에 주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대신증권]
1999년 3월8일 오전 11:43

차익거래 청산부담 벗어났다

선물 3월물 만기를 앞두고 우려됐던 매수 차익거래 청산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이는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호전되면서 프로그램 매도 충격이
완화된 데다 선물 6월물의 초강세로 롤오버(교체)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천 5백억원 규모에 달하는 매수차익거래(비차익분
포함)물량이 오는 11일 선물만기를 앞두고 선물 3월물과 6월물간 차이가
벌어지면서 청산보다 롤오버 가능성이 높은 데다 시장에너지 보충으로 프로그램
매도물량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쌍용투자증권 元容珉 선물옵션 전략팀 과장은 『현재의 매수 차익거래 잔고는
베이시스가 낮은 수준(1,0∼1,5선)에서 거래가 이뤄져 단기청산보다 롤오버
또는 12일부터 지수편입이 예정된 한국통신 매수를 통해 헤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반영, 그동안 트레킹 에러를 우려해 거래가 극히 미미했던 선물 6월물
약정 수량이 다소 늘면서 3월물과의 차이도 1.4 수준에서 확대되고 있어
주목된다. 여기에다 고객예탁금 증가 등으로 개인들의 투자가 늘면서 매수
차익거래 청산물량에 의한 대형주 약세현상은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증권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주식시장이 완전히 상승세로 전환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프로그램 매도 압박에서 벗어날 경우 대형주 약세 둔화 또는 상승이
기대된다』고 점쳤다. 동시에 대형주 조정시 중소형주의 부상이 점쳐지면서
순환매도가 예상되고 있다. 투신권이 결산기말을 앞두고 펀드별 수익률 제고를
위해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매매에 적극 가담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

[서울경제]

1999년 3월8일 오전 08:14

[프로그램 매도량] 대거 롤오버 전망 증시 압박 적을

오는 11일 선물 3월물 만기일까지 해소해야 할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4,000억원 (비신고액까지 포함)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나 롤오버(선물 6월물
연기)될 물량이 많은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7일 선물 전문가들은 프로그램 매도물량 4,000억 중 70%정도가 롤오버되고
30%인 1,200억원만이 매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차익거래를 하고 있는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들이 현선물
가격차이인 베이시스가 마이너스로 돌아서지 않는 한 무리하게 프로그램
매수물량을 청산(매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트레킹에러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KOSPI200에 편입되는 한국통신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왔다고 말했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만기일인 11일까지 베이시스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날이
있을 수 있지만 하루정도에 불과할 것』이라면서 『이때 1,000억원 정도가
물량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돼 지수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저가 매수세가 대기하고 있어 큰 폭의 내림세는 없을 것이라는게 증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

1999년 3월8일 오전 08:54

그린스펀, 美 금리인상 불필요(매경)

- 미국은 장기호황에 따른 거품경제 붕괴 염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방침.
- 비지니스위크는 그린스펀 의장이 개인적으로 금리인상은 불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

===

[대신증권]

1999년 3월8일 오전 11:44

바이코리아 이번주부터 사실상 편입 시작

지난 2일 설정, 운용에 들어간 바이코리아 펀드가 이번주부터 사실상
주식편입을 시작한다.

8일 현대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5일 현재 펀드 규모는 7천 3백37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주식을 사들인 규모는 0,1% 미만의 극히 미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현대투신운용은 이번주부터는 설정 초기의 관망에서 벗어나 주식
편입비중을 서서히 늘려 10% 정도까지는 주식으로 채운다는 방침 아래 대상종목
선정에 주력하고 있다. 현 수준에서 10%만 사들여도 7백억원 이상의 수요가
발생하는 셈이다.

현대투신운용 관계자는 『현재 펀드 규모가 1조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집중적인 주식편입은 자제하고 있다』며 『하지만
기본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매수는 이번주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코리아 운용과 관련해 현대투신운용은 기업 수익성 구조를 세밀히
관찰하고 경영 효율성이 뛰어난 기업을 중심으로 주식을 사들일 계획이며 우선
30개 가량을 잠정적으로 선정해 놓은 상태다.

한편 바이코리아가 지난주 사들인 종목은 국민은행, 대한항공, LG전선,
현대자동차, 태평양, 한진해운, 동원산업 등 8개다.

===

[대신증권]
999년 3월8일 오전 08:15

해외여건 호조.. 주초부터 강세 보일듯

지난 한주동안 선물 3월물 가격은 2.45포인트 올라 5일 63.30포인트를
기록했다.  주초부터 강세를 나타내던 선물가격은 4일 엔약세에 대한 우려로
소폭 하락했으나 5일 아시아 증시 급반등에 영향받아 다시 상승세를 탔다.

선물 강세로 주초부터 비싼 선물을 팔고 KOSPI200에 편입된 종목을 저가에
사들이는 프로그램 매수(차익거래)가 꾸준히 유발됐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프로그램 매도물량은 712억원에 그쳤으나 프로그램 매수규모는 총 2,144억원에
달했다.  이에따라 프로그램 매수잔액은 선물과 무관한 비차익분을 빼더라도
2,200억원으로 늘어났다.

선물 만기일(11일)이 끼여 있는 이번주는 선물가격이 주초부터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지난 5일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해외여건이 호전된데다 국내 주식시장에 돈이 다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까지 선물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일반 투자자들은 별다른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으며 주식시장에서 관망세를 나타냈다. 이로인해 주가
지수는 선물가격보다 뒤처지며 제한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주중반
이후 엔약세가 별다른 악재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받아들여지자 며칠 사이에
고객예탁금이 불어나는 등 분위기가 바뀌었다.

홍콩, 대만 등 엔환율에 영향을 받는 국가들의 주가도 오름세를 나타내
투자심리를 고조시키고 있다.  주말인 6일 유일하게 주식시장을 연 대만의
경우 가권(加權)지수가 전날 일본, 뉴욕의 지수강세에 영향받아 강하게 올랐다.

전문가들은 일단 주초에 선물가격이 강세를 나타낸후 만기일 조정을 거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 매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지난해 12월 대량의 프로그램 매수잔액이 쌓여 있었으나
만기일 선물가격이 급등한 사실을 들며 의외의 양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
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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