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3월 5일 금요일 오전 11시 34분 28초 제 목(Title): [주식] 03/05 시황 객장에 나가서 졸다 오는 바람에, 어떻게 되가는지는 잘 모르겠고, 오늘 거래량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잘못하다가는 거래량이 1억주를 믿돌지도 모르겠습니다. === [대신증권] 1999년 3월5일 오전 11:35 오늘의 증권시황(11시현재) 거래가 감소하며 관망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수는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장초 선물의 하락으로 지수가 하락하였으나 프로그램 매도가 줄어들고 지수 하락에 따른 후속 매수세가 이어지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10시 30분 현재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79억원을 순매도 하였고 국내기관은 4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악재에 대한 내성이 길러지며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일본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인하를 추진하고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보도로 엔화가 123엔대에 진입함에 따라 금년들어 최고치를 보이며 엔화의 약세 행진이 지속되엇습니다. 그리고 금융통화운영위원회에서 현재의 장기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발표로 국내채권 금리가 상승하여 유동성에 대한 기대감을 감소시켰습니다. 또한, 선물만기일 임박에 따른 차익 및 비차익 포함하여 약 3,000억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한통주의 코스피200편입에따라 대부분 만기일 전에 청산될것라는 부담으로 거래량은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짙은 관망세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크게 밀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 여건상 지수의 박스권을 이탈하는 추가 상승은 다소 힘들어 보이며 최근 2일동안 보여준 횡보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이유는 현재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지수 바닥권 형성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고 있는 반면 엔화 약세에 대한 불안감과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매물압박이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지수가 현지 수대에서 추가로 급락할 것으로 보지도 않습니다. 그같은 이유는 약 2달에 걸친 지수 하락 조정기에 매매주체별로 급매물이 상당부분 해소되었고 신규 주식형 펀드의 매수 기대감이 있고 일부 기관들은 추가 하락시 매수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은행, 보험권의 차익매물, 증권사의 프로그램 매물이 차례로 출회되었고 최근 들어서는 개인 투자가들의 매물이 약 4,000억원 가량 출회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주식시장은 엔화의 향방에 민감하게 반영되고 있는데 엔화 약세가 주식시장에 주는 충격도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본이 경기부양을 위해 엔화 약세를 용인하고 있으나 3월 결산을 앞둔 일본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지나친 엔 약세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본 엔국채 수익률도 공급물량 증가에 따라 하락세가 제한되고 있기 때문에 엔/달러 환율의 상승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이처럼 지금까지 장세에 부담이 된 요인 즉 엔/달러 환율의 불안과 매수세력의 부재 등 장세에 부담을 주는 요인은 점차 약화돠는 상황이지만 대규모 유상청약과 영업일수로 5일밖에 남지 않은 선물만기일에 대한 부담이 지수 상승을 제약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증시 여건을 고려하면 당분간 종합지수는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지수 상승세에는 현금 보유비중을 늘리고 중소형 개별종목과 저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기술적 매매에 치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 1999년 3월5일 오전 11:57 국고채.회사채 상승(정보팀) o 국고채 6.76%(+0.09%P), 회사채 8.62%(+0.04%P) o 한은이 장기금리가 다 하락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데 따른 영향 === 11시 59분까지만 해도 거래량은 6340만주였는데, 12:00에 거의 1000만주가 거래되어 오늘 오전장은 7468만주 거래량에 -1.84인 530.45로 끝났음. 알고보니, 12:00에 거래된 1000만주는 현대산업개발의 자전거래였습니다. === 1999년 3월5일 오후 2:44 오늘의 증권시황(2시현재) 엔화약세 및 시장 참여자들의 짙은 관망세로 후장 초반까지 전형적인 조정 양상을 보였던 주식시장이 후장들어 프로그램 매수세의 집중으로 지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월말부터 금주중반까지 엔달러 환율, 금리 등 주변 변수들이 안정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기관 및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였던 주식시장이 선물 3월물 만기 임박과 금리 및 엔달러 환율의 불확실성 증가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특히 전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23엔대로 진입한데 이어 오늘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도 장중 한때 연중 최저 수준인 123.40엔선까지 상승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0일 G7재무장관회담 이후 잠시 안정세를 보이던 엔화가 최근들어 재차 약세 행진을 보임에 따라 원달러환율 상승을 유발하고 있고 외국인 투자가의 매수심리도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가들은 전일 4일만에 소폭 순매도우위로 반전한데 이어 금일 오전장 종료 현재 143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매도 강화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 입니다. 한편 3월11일 지수 선물 3월물의 만기와 옵션3월물 만기를 앞두고 있어 프로 그램 매매잔고의 소화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월 중순까지 크게 감소했었던 프로그램 매수잔고가 다시 증가세를 보여 현재 차익거래 잔고가 1,8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비차익거래를 포함하면 약 3,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잔고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한국통신의 KOSPI 200편입에 따른 6월물로의 롤오버가 어려움을 감안시 앞으로 선물만기일까지 남은 4일간 청산물량 출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경험상 선물 만기일에 임박할수록 청산물량 출회가 증가할 것으로 에상됨에 따라 3,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잔고는 만만치 않은 장세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따라서 선물 만기일 이전까지는 주가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보수적인 관점의 매매가 바람직해 보이며 특히 지수관련 대형주의 경우 추가적인 주가상승시 일단 현금화하는 것이 다음 장세를 대비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1999년 3월5일 오후 3:28 오늘의 증권시황(3시현재)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지수가 반락 하룻만에 다시 올랐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은 어제의 조정국면이 이어지며 6.17p가 떨어지며 출발한 후(526.12p) 외국인, 일반투자가의 매도주문과 기관의 매수주문이 맞서면서 장중내내 보합권을 사이에 두고 등락을 거듭하는 공방양상을 펼쳤습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거래가 부진해 지수를 받쳐주지 못하고 있어 사자세력이 약화된데다 부도설이 유포된 의성실업의 매매거래가 중단된 점 등은 투자심리를 움츠러들게 해 전반적으로 관망 분위기가 짙었습니다. 그러나 후장들어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폭 강화되면서 지루하게 전개되던 횡보양상이 멈추어졌고 전업종으로 반발 매수주문이 가세하면서 오름폭이 커져 한때는 540선을 가볍게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1:56 540.81p +8.52p) 오늘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5.90p가 상승한 538.19p로 마감했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1억3269만주와 1조1435억원을 기록해 다소 늘어난 양상이였고 업종별로는 해상운수와 운수창고통신, 종금, 비철금속, 조립금속업만이 약보합권에 머물렀을뿐 나머지 전업종은 대형주, 중소형주 구분없이 고르게 올랐습니다. . 삼성전자 + 200원, 포항제철 +900원, sk텔레콤 +19000원으로 마감하는 등 지수 영향력이 높은 일부 핵심 블루칩이 반등을 보이면서 지수를 지지해주었습니다. 모건스탠리사가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민은행이 +250원으로 마감했고 이에 힘입어 주택, 한빛, 조흥 등 여타은행주들도 상승기류를 탔으며 금융주중에서 덜 오른 편인 보험주가 전반적으로 강세 행진을 펼친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수의 외국기업과 외자유치를 협상하고 있다고 전해진 진로, 유럽계 금융기관서 1억불 외자유치 추진하고 있는 대호를 포함해 대상, 영진테크, 주리원, 개발리스 등 개별재료와 실적을 수반한 종목들은 상한가대열에 했습니다. 한편, 현대산업은(+460원) 자전성 거래에 힘입어 1273만주가 거래되어 단일종목 거래 1위를 차지했고 그뒤를 이어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 강원은행의 거래도 많은 편이였습니다. 반도체빅딜 성사임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어제 내림세에 머물렀던 현대전자와 엘지반도체는 오늘은 +200원과 +250원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9개를 포함한 450개, 주식값이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를 포함한 294개, 보합종목은 116개였습니다. === 아침에 거래가 극도로 한산하더니, 막판 분발로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