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9년 2월 26일 금요일 오후 12시 53분 26초 제 목(Title): 아깝지만 그나마 다행... 지난번에 저의 권유로 50% 정도 매수했던 지인에게 그저께부터 재매수 신호를 보냈습니다. 어제 보니 보유종목중 삼보컴퓨터가 제일 많이 빠진 것 같아 그 종목의 비중을 높이길 권유했죠. 그러구서 저도 좀 사고파서 돈을 빌릴 데를 좀 알아보았는데, 오늘 얼마간을 온라인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일이 좀 있어 조금전에야 -권 내지는 보합 정도에서 매수할려고 시장상황을 살펴보았는데, 이미 삼보컴퓨터는 팔자 없는 상한가네요. 얼마나 갈지 모르는 반등(?)입니다만 애써서 총알을 마련했는데 쏘아보지도 못하고 돌려줘야는 아픔을 겪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얼마 오르지 않은 종목을 골라 매수해야할지 조금 더 지켜봐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화해보니 제 권유를 받은 분은 어제 말한데로 매수를 했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풀-베팅을 한 데다가 여분의 총알이 좀 생기니까 "오를테면 오르고 내릴테면 내려라! 어떻게 가도 난 괜찮다!" 싶긴 하네요.. :p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