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Cestvie (<도로비>) 날 짜 (Date): 1995년09월20일(수) 14시35분20초 KDT 제 목(Title): [지구촌증권가이야기5]증권가 인터넷 바람 정보통신망 '인터넷바람'이 증권가에도 상륙했다. 인터넷을 통해 유용한 정보의 신속한 취득이 그 어느 분야보다도 더 절실한 자본주 의의 꽃인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급속히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이미 전세 계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투자한 지 오래이며 따라서 시공을 초월한 정보의 습득이야 말로 성공투자의 최대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컨대 국내 투자자가 증시에 미칠 해외정보를 통해 리얼타임으로 즉시 파악, 성공투자가 가능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인터넷은 유닉스운영체계의 워크스테이션급 이상의 컴퓨터끼리 연결돼 있는 거대한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하이텔 천리안등과 같은 기존의 PC 통신과 구별된다.인터넷은 현재 1백70여개국 3백만대이상의 컴퓨터와 연결돼 있으며 5천만명 이상이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6월 한국통신이 한국인터넷(KORNET)을 통해 인터넷 상요서비스에 나서기 시작했으며 개인사용자수도 이미 30만명을 돌파한 상태.인터넷을 이용하려면, 우선 이들 서비스업체에 가입을 신청 ID 를 받고 자신의 컴퓨터에 접속 및 검색프로그램과 모뎀 혹은 전용선을 설치하면 된다. 또 명령어체계에 익숙지 못한 사용자를 위해 화상을 통해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웹서비스도 개발되어 있다. 인터넷은 대기업들의 홍보의 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세계 가입자들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홍보매체로 자리답아가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에 어드레스와 함게 홈페이지를 개설 , 자신이 알리고자하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이같은 인터넷은 주식등과 관련한 투자정보이용에 매우 유용함에 틀림없다. 실제로 주식투자가 전세계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어 이를 얻기 위한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의 증권거래소도 세계 각국의 주자자들에게 자국의 주식시황과 투자정보를 서비스하기 위해 홈페이지 개설을 적극 추진중이다. 마드리드, 상파울로 벤쿠버, 리우데자네이루, 그리고 미국의 아멕스증권거래소가 이미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이며 런던 증권거래소 및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 (SEC)와 나이스(NYSE)도 홈페이지 개설을 서두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증권 거래소 와 이미 홈페이지를 개설한 LG증권을 비롯, 대우 쌍용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이 인터넷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인터넷바람이 세계 주식시장을 동조화에서 일체화로 이끌고 있다. 증권가의 유용한 웹 사이트 하나 : Wall street news http://www.wall-street-news.com/forecast/ 참고) 실제로 해보지 않아서 잘 모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