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2월 3일 수요일 오후 04시 35분 21초 제 목(Title): [주식] 오늘의 증권시황(오후 3시) [대신증권] 1999년 2월3일 오후 3:28 오늘의 증권시황(3시현재) 지수가 이틀째 큰폭으로 하락하며 550선대로 밀려났습니다. 수출에 대한 우려감과 아시아권 증시의 내림세,그리고 선물시장의 약세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 물량 출회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투자분위기를 크게 위축시켰습니다. 엔화의 초강세양상, 해외건설수주 활기를 띄는점, 콜금리사상 첫5%대진입, 그리고 삼성-대우 빅딜 최종 합의 등 호재도 있었지만 아직은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은 어제의 약세분위기가 이어지며 6.1P가 떨어지며 출발한 후 전업종으로 외국인, 기관,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깊어졌는데 한때는 17P 이상으로 하락폭이 커지면서 지수 550선마저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 10:30 549.95P -17.33P) 개인투자가들이 저가에 반발매수주문을 꾸준히 내놓고 있는데 힘입어 장끝무렵 낙폭은 다소 좁혀졌습니다. 결국, 오늘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13.95 P가 하락한 553.33 P로 마감했는데 이로서 지난 1월26일이후 거래일기준 6일만에 지수 550선으로 되밀려났습니다.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면서 장중내내 거래가 한산했는데 이 가운데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억7666 만주와 1조 529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도 건설업만 강보합권을 유지했을뿐, 나머지 전업종은 대형주, 중소형주 구분없이 약세권에 머물렀습니다. 그중 최근 동원이 이틀간의 상한가 행진을 마무리하고 하한가로 급락하면서 광업 업종지수도 10%이상 급락했습니다. 동원은 최근 초강세 행진을 펼치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오늘도 초반에는 상한가로 뛰어올라 126000원을 기록했었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성 매물과 차익을 얻으려는 매물이 쏟아지면서 장끝무렵 하한가로 주저앉았습니다. 삼성전자 -2800원/한국전력 0950원/포항제철 -1100원 으로 마감하는 등 지수 영향력이 높은 핵심 블루칩을 포함한 대형우량주 들도 약세권에서 맴돌았고 어제 반등을 시도하던 종금를 포함해 증권, 은행 등 금융주, 저가대형주, 재료와 실적을 수반한 개별종목들도 약세권으로 속속 밀려났습니다. 경향/동아건설/. 대한중석, 천일고속, 삼진제약, 신광산업 등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조흥은행은 +45원에 766만주가 거래되어 단일종목 거래 1위를 차지했고 그뒤를 이어 현대정공, 현대전자, 대우중공업, 엘지전자, 대한중석 등의 거래가 많은 편이였습니다. 오늘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180개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주식값이 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를 포함한 647개로 상승종목의 3배이상이나 되었습니다. 보합종목은 57개였습니다. [동아일보] 1999/02/03 16:37 주가 이틀째 급락…13.95p 내려 553.33 마감 주가가 연이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550선대로 밀려났다. 3일 주식시장에서는 최근 세계금융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데다 선물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도물량까지 쏟아져 나옴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95포인트 내린 553.33으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대내외의 각종 악재로 인해 개장초부터 약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갈수록 낙폭이 커져 장중한때 17포인트 이상하락, 55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거래도 부진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주가가 급상승세를 타던 지난해말에 비해 절반수준인 1억7천666만주와 1조5천363억원에 머물렀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2개를 포함해 180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등 647개였으며 보합은 57개였다.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356억원어치와 233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개인투자자들은 90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오랫만에 반등한 건설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며 특히 목재나무, 육상운수, 증권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핵심블루칩인 한국전력과 한국통신, 삼성전자가 각각 950원, 550원, 2천8백원이 하락하는 등 대부분 약세를 보였으나 한빛은행은 120원이 올랐다. 증시전문가들은 장기조정국면이 지리하게 이어지면서 지수가 5백30∼6백선 사이를 맴돌고 있다면서 최근 장세를 돌려놓을 만한 특별한 재료나 주도주가 없기 때문에 이같은 박스권 등락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