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1월 20일 수요일 오후 11시 35분 50초 제 목(Title): Re: pictor님의 윗글 앞에 있던 글. 주식투자하면서 재미있었던 때는 주택은행을 6,900원으로 100주 샀는데, 그날종가가 6,700원이 되자 20,000원 잃었다고 기분 꿀꿀해 하다가 그다음날 6,400원이 되자 50,000원 잃었다고 더 꿀꿀해하다가, 그 다음날 5,800원까지 떨어지자 그 가격으로 팔아버린 다음 100,000원 잃었다고 꿀꿀해 했었는데, 그날종가가 아마도 6,400원으로 끝난 것 같고, 50,000원밖에 안 잃을 수 있었는데 하면서 꿀꿀해 하였습니다. 그다음부턴 주택은행은 계속 상승하더니 지금은 16,000하는군요. 주택은행 산 이유는 증권사 근처에 있는 은행이 주택은행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