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s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barang (barang)
날 짜 (Date): 1999년 1월 14일 목요일 오후 04시 09분 16초
제 목(Title): Re: [주식] 01/14 오늘 주가 무섭네요.



결국 600선에는 걸쳤군요.
604 정도.

전문가들은 상승시 강력한 저항선이었던 600선이
내릴 때는 강한 지지선이 될 거라고 했지만..
글쎄요. 그거야 옛날 얘기 아닐까 합니다.
요즘 같아서야 원...
작년 연말에 크게 한번씩들 당한 적들도 있을거고 해서..
어떤 식의 흐름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올초 개장부터 내내 사고 싶은 마음을
이따마시한 바늘로 꾹꾹 ㅈ
찔러가며
참고 참는 편이었는데요...
이제 슬슬 다시 사들일 생각을 해볼까 합니다.
오늘도 전에 434000에 팔았던 한통주를 38400에
살려고(한번 떠 볼려고 주문을 냈더니) 거래가 안되네요.
이 주식은 참 덩치에 걸맞게 둔중하네요. 움직임이.. 남들이 왕창 뛰어도.. 조금.
왕창 떨어져도 조금...
다른 걸 살까 하는 생각도 해봤ㄴ느데,
어차피 맞건 틀리건 전에 세운 계획에 따라 ㅈ니행하는게 
후회라도 덜할 것 같아 계속 한통으로 밀어부칠 예정입니다.


인베스트먼트 카페의 어느 손님이 최근 몇달 사이의 장세를
지겨울 정도로 긴 금융장이라고 하던데.
그 말이 실감이 오네요.
실물도 없이 남는 돈만 돌아다니는 주식시장이라는게
사람을 참 피곤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올라도, 내려도.

ㅈ내일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금요일 장이라 아마 쉽게 반등하지는 못하겠죠.
반짝이면 몰라도..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내일 뭔가를 산다면 그건 내 기준에 모험이지만..
한번 배팅해볼랍니다.
노리고 있던 종목이 가시권ㅇ 들면 전체 지수에 상관없이
ㅗ箕� 베팅해보죠. 머.
어차피 인생공분데..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