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1월 5일 화요일 오전 11시 26분 42초 제 목(Title): [주식] 증권주 어제 증권주와 건설주들이 예전의 그 화려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습니다. 거의 모든 증권주와 건설주들이 상한가를 하더군요. 어제 그 증권주에 따라들어가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는데 참고참아서 현대증권 100주를 상한가로 사는 것으로 끝냈습니다. 오늘은 증권주들이 힘을 못쓰는 군요. 건설주들은 거의 초강세를 나타내는데 반하여 증권주들은 별볼일 없는 것 같습니다. 유독 한화증권만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한국통신공사는 오늘 -500이나 -700에서 노는 것 같았습니다. 어제 한국통신 주가는 중반에 42,500에까지 밀리더니 상한가로 가버리더군요. 그때 매수주문을 낼까말까 궁리하고 있는데, 어물어물하는 사이에 상한가로 가버려서 닭쫓던 개꼴이 되었죠. 30200 52 한국통신공[2] 28750 | [12/26] 3750++ 4300++ 33,050 | [ 1/ 2] 4950++ 38,000 | [ 1/ 9] 5700++ 43,700 *** 그런데 이놈의 보해양조는 볼때마다 오르는군요. 이제 따라들어가기는 너무 무섭고 그냥 처다만 보아야 하겠지만.. 이런 주식을 골라야 하는 것인데.. 00890 53 보해양조 [2] 13750 | [12/ 5] 250- 250+ 200- 0 0 13,800 | [12/12] 450+ 250- 1000+ 2250++ 2550++ 19,800 | [12/19] 2950++ 3400++ 3900++ 4050+ 3100- 31,000 | [12/26] 1000+ 2000- 4500++ 2200+ 36,700 | [ 1/ 2] 100+ 36,800 | [ 1/ 9] 2750++ 21,150 *** 오늘도 막강한 것 같았다는 느낌이.. 한국전력이란 놈이 자꾸 끈질기게 올라가는 것을 보고, 이놈을 한번 사봐야지 하고 있는데, S&P가 한국전력의 무엇인가를 상향조정했다는 소리를 하자마자 이거다 하고 샀는데, 31,500원에 100주를 샀는데, 에고.. 어찌된 것인지 종가는 +200인 30,200에 끝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