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babs (창조가) 날 짜 (Date): 2011년 11월 03일 (목) 오후 10시 47분 30초 제 목(Title): 포지션 공개(LG전자 포함) 간만에 포지션을 공개합니다. 어나니에 LG전자 매수는 제가 아니구요.. 저는 LG전자 심하게 빠지길래 살짝 침을 흘리며 매수 걸어놨다가 취소했습니다. 왠지 5만원대로 빠질 것 같은 촉이 왔기 때문입니다. 얼마전에 루머 때문에 폭락한 예가 또 있는데, 바로 STX죠. STX의 경우에는 정말 루머여서 그런지 다음날 떡상승했을 겁니다. 루머가 어째 허술해 보이길래 "주식시장 안정화"를 위해 STX, STX조선해양 등을 매집하여 주가를 끌어올리고자 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매수한 금액은 개미 발톱의 때만큼 되겠지만, 어려운 기업을 돕자는 게 제 원칙입니다) 덕분에 약간의 이익을 볼수 있었습니다. LG의 경우에는 루머에서 진실성이 느껴지더군요. 내일 역시 하한가는 아니지만, 최소 -6%는 떨어질 것 같아요. LG가 더 어려워지면, 그때 도와줄 작정입니다. 오늘 여타 종목에 대해서 현금의 1/3까지 넣었습니다. 어제까지 미국-유럽이 다 올랐는데, 한국만 하락한 게 가슴아프네요. 그래서 미미하지만 기업들을 도와주고자 일부 들어갔고, 만약 내일 더 떨어지면 현금 1/3 더 들어갈 것입니다. 한번 더 떨어지면 올인입니다. 사실 오늘 2/3까지 들어가도 괜찮았던 날인데, 요즘 좀 소심해져 있어서... 관심종목 중 삼익악기와 대한과학이 상한가 친게 좀 배아프네요. 삼익악기는 얼마전까지 쬐금 보유하다 팔았던 종목이고, 대한과학은 최근 상장주로서 지속 오르다 며칠전부터 죽죽 빠지길래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종목으로 iMBC가 눈에 띄네요. 한참 오르다 다시 쭉쭉 빠지고 있는 것이.. 더 내려가면 도와주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