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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cherub (주금이야~)
날 짜 (Date): 1997년03월30일(일) 20시22분05초 KST
제 목(Title): 아버지..


몇일전 모두가 벌써 한번읽구 접어 두었을 책인..

아버지라는 책을 읽었다...

사형선고를 받은 후부터 죽을때까지...주변사람들의 동요와..

자식에게있어 아버지라는 위치....

그 책을 읽은 몇일 후 우편물때문에 짜증이 있는대로 난 나는

집에 전화를 걸었다..


나: 여보세여(투덜투덜)

아빠: 은주씨?

나: 앵?

아빠: 아빠씨~

나: (피식~~~~^^;)

....이하 생략.....


별말은 아닌데 그 말씀을 하시는 아버지 목소리가 어른에게 이런말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넘 천진난만 스러워보였다...

그 순간 내 기분을 스르르 녹여주시는 울아빠~

세상엔 모두 같은 사랑을 가진 아버지가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 사랑의 표현은 아버지마다의 냄새가 배어있는 저마다 다른것이리라..

울 아빠 넘 구엽져....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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