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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cherub (智品天神)
날 짜 (Date): 1996년05월17일(금) 12시58분30초 KDT
제 목(Title): 어제 조영석 교수님 말씀..


너무 내 생각이 뒤틀려 있기 때문일까??!!

난 어제 그 말씀 듣고 더 비참해 지던데...

솔직히 우리학교의 위치로 보나 서울에 있는 학교와 달리 

경쟁하는 학교라라고는 눈씻고 찾아 볼수 없다..

그렇다고 포항공대랑 우리를 비교할 껏인가는 생각해 볼 여지를 주지 않는다..

어제 교수님 말씀중에 우리가 배우는 것이 대단한 것인냥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다른 학교 배우는 것들을 보면..비교가 안된다..

나도 모든 학교를 다 아는것은 아니고..일부의 풍월로 말하는것이지만..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노력의 투자나 질이나..

또, 교수님께서 회사같은 곳에서 일시키면 잘한다고 하는말..

그것은 학교에서 시켜진 숙제만을 열심히 하는 것..그것 또한 중요한 것이라는건

안다..하지만 숙제 이상의 것은 기대하기 심들지 않을까??

어떠한 처지의 대학생이건 간에 이정도의 머리가 컷으면 자기가 무엇을하고있고..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찾아서 할때도 됐는데 전혀 그런 흔적을 찾아보기란 힘든것 

같다.

집에서 키우는 개도 아니면서 주는 밥에 만족하고 사는 생활이라니..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내가 말하는 것들은 나의 자격지심에서 나온 말들이다..

남들보다도 나에 대한 회의라고나 할까?? 

숙제도 못하는 나의 자격지심...

괜한 말들을 쓴거 같다..



                               東國大學校 電算學科  朴  恩  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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