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Nobelist (박정선) 날 짜 (Date): 1996년04월20일(토) 12시21분42초 KST 제 목(Title): "광"요일을 보내며..... 월, 화, 수, 목, 금, 광, 일..... 우리과에...머찐 언니의 달력이다.... 어제는 우리가 좀 도용하여....월화수목"광"토일....로 바꿨다.. 여기서 광이란....광란의 밤을 보내는 날...이라는 뜻이다.. 어제....오랫만(?)에.... 광요일을 맞았다.... 회경이,종규,대현,부상이와.... 3차까정갔다....흐.. 우리들..집이 왜 포항인겨?? 우선 젊은 오빠에서.....1차를 가졌다...주량측정 어쩌구하더니.. 고작 레몬소주 몇잔에...애들이 잠오네...어쩌네 한다... 에공..참나..... 그래두 그나마....진지한(?) &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2차는.....페리카나....영양보충...흐흐... 이게 나에겐 큰 타격이었다.... 잠을 안자야겠다...굳은 결심을 했건만....12시 땡~하자..잤다... 근래에 잠잔 시간이 얼마 안되므로....술까정 걸쳤더니.. 넘 피곤하더라... 3차는...노래를..... 에공....목아파라..... 대충...노래방가면...1학년땐 재밌었으나...2학년되면서부터..별로였다.. 그치만.....30분 노래방...어젯밤엔 괜찮더라.. 아자씨가....55분줬거덩... 회경이 나오면서 " 괜히 55분씩이나 줘서..." 툴툴~거린다.. 그래두 경주에서 포항오는 버스에서...지혼자 앉아왔다.. 배신자..... 이 언니가 서서오는데...흐흑... 그렇게.....광요일을 보냈다....광란의 밤...흐흐.. 언제 다시 또 뭉쳐야하는데..헤헤.... 그전에...모두 셤 잘쳐야할텐데.... 그만가서 셤공부 해야겠다.... 월화수목금광일...넘 머찐거 같여...요...난수언니..... 오늘이 언니의 광요일이네요...히히.... 즐겁게 보내세요.... 옷벗기기 고스톱....후후~ |